제천역(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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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40 |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설치되어 있어 MS승차권 및 입장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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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 열차 운행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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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예로부터 쭉 [[새마을호]] 필수정차역이었으며, 현재도 모든 [[KTX-이음]]과 [[무궁화호]], [[ITX-새마을]], [[ITX-마음]] 열차가 필수정차하고 있다. 그리고 [[충북선]]을 다니는 무궁화호 11왕복중 9왕복[* 9왕복(서울행 1왕복+대전행 8왕복)] 열차편이 제천에서 시종착하며, 나머지 2왕복은 [[영주역]]에서 시종착한다. 여객 수송량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30위 이내에 꾸준히 들어가고 있다. 여러 노선이 만나는 거점역 답게 [[내일로]] 기간에는 여기저기서 모여든 내일러들을 전국 각지로 보내는 중간역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입석리역|입석리]]나 [[도담역|도담]]착발 화물의 중계도 상당하다. 화물취급 덕분에 구내에 본선과 정차선 외에 대피선도 하나 보너스로 깔려있고 승강장 뒤로 펼쳐진 유치선이 거대하다. 사실상 제천역의 역무 대부분이 이 [[화물열차]]의 운전취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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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원주 - 제천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된 현재 [[청량리역]]까지 [[KTX]]로 1시간 6분, [[무궁화호]]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대전역]]이나 [[태백역]]까지도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소요 시간은 그야말로 고무줄인데, 이 구간에서 우선도가 높은 KTX는 1시간 5분 내외를 유지하지만, ITX-새마을이나 무궁화호는 1시간 30분대 초반에 끊는 열차도 있는 반면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ITX-새마을이 무궁화호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시간표를 볼 때 주의할 것.[* 그 이유는 정차역이 너무 많기 때문인데, 1시간 30분을 찍는 무궁화호는 청량리에서 출발하면 [[양평역(중앙선)|양평역]], [[용문역(중앙선)|용문역]], [[양동역]], [[서원주역]], [[원주역]] 정도만 거쳐 제천역에 도착하고 여기에서 수 분 정도 더 걸리는 경우 한 개 정도의 역([[덕소역]]이나 [[지평역]] 정도.)를 추가 정차한다. 하지만 1시간 50분대를 찍는 경우 이들에 [[석불역]], [[일신역]], [[매곡역]], [[삼산역(중앙선)|삼산역]], [[봉양역]]까지 추가 정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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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2023년 12월 29일부터 중앙선 [[KTX]] 일부열차가 강릉선과 중련 운행을 시작해, 제천역에서도 [[서울역]]까지 [[KTX]]로 한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원래 14회(상,하행 7회씩)이었던 하루 [[KTX]] 운행 횟수가 16회[* 주말은 총 18회]로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강릉선과 복합열차로 중련 운행하는 열차는 [[서원주역]]에서 연결 및 분리 작업을 하기에 기존 청량리 - 제천 간 중앙선 [[KTX]] 운행 시간은 대기 시간 5분이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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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같은 날에 한편, 태백선을 경유하는 동해행 [[ITX-마음]] 열차가 시간 조정을 하게 된다. 기존에 정차했던 [[양평역(중앙선)|양평역]], [[용문역(중앙선)|용문역]], [[양동역]]을 일부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게 되는 것이다. 무정차 통과 열차의 청량리 - 제천 간 운행 소요 시간은 기존 하행[* 청량리발 동해행] 1시간 28분에서 1시간 16분으로, 기존 상행[* 동해발 청량리행] 1시간 25분에서 1시간 14분까지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은 강릉선과 복합운행하는 [[KTX]]랑 별반 시간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 아직 무정차 통과 [[ITX-마음]]의 운행횟수가 하루 2회밖에 되지 않아 [[KTX]]와의 경쟁력에서 약간 뒤쳐지지만, 그 횟수가 늘어났을 때에는 [[KTX]] 대비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비슷하기에 더욱 예매 전쟁이 치열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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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안동 이남의 영·호남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조치원역]], [[오송역]], [[대전역]] 등에서 일반열차나 고속열차로 환승이 가능하다. 영남 지역의 경우 중앙선 추가 개량이 이루어지면 중앙선을 통해 지금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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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1일 1회 운행하는 [[서울역]]행 [[무궁화호]]는 충북선을 따라 [[조치원역|조치원]]까지 우회하여 [[경부선]]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3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따라서 서울로 갈 경우는 [[청량리]]행 열차, 혹은 [[서울역]]행 [[KTX]]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1일 2회 운행하는 [[동대구]]행 [[무궁화호]]([[충북종단열차]])의 경우 [[대전]]·[[영동]] 쪽으로 우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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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55 | === 구 역사(~2020년) === |
56 | 56 | 구 역사의 역내 종합관광안내소가 위치한 곳은 원래 2000년대 중반까지는 500원, 1000원을 넣으면 15분, 30분을 사용할 수 있는 [[PC]]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이용률이 저조해져 별반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되자 결국엔 철거되었고 한동안 빈 공간으로 남아있다가 여러 다양한 시설들([[농협]]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이라든지…)을 거쳐 스토리웨이 제천역점과 종합관광안내소가 들어서서 역 실내가 다소 좁아졌다. 오른쪽은 2000년대 후반부터 불어닥친 웰빙 바람과 시에서 추진하는 한방 약초 관련 산업과 결합시켜 한방약초특산품 판매장이 입주했었으며 가끔 타 지역 역으로도 출장판매서비스(..)를 나가기도 하였다.[* 지금도 [[청량리역]]에서 간혹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맞이방으로 들어가다 있는, 개인 수하물 보관소나 음료 자판기 등이 위치했던 빈 공간을 절반 잘라서 2014년 4월 즈음해 자그마한 커피주문점이 생겼다가 구 역사 철거해체 몇 주 전에 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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