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_{(r2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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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정보 ==
1905년 1월 1일 [[경부본선]]이 개통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24년에 이 역을 기점으로 하는 [[경북선]]이 개통했다.

1958년 12월 30일 현 역사가 준공되었고 2년 뒤에 증축 및 확장공사가 이루어졌다.

90년대에는 서울~김천 [[무궁화호]] 특실전용 열차가 있었고 그 외에도 천안~김천 통근열차[* 역사 쪽의 두단식 승강장이 이때의 흔적. 2004년 시간표 개정부터는 무궁화호 등급으로 다녔고 2007년 6월 시간표 개정을 맞아서 동대구 - 대전으로 변경되면서 김천역은 1분만 정차하도록 바뀌었고, 2008년 1월 시간표 개정 때에는 아예 없어졌다가 서울-동대구로 부활했다. 이후 2022년에 서울-대전 및 대전-부산으로 분할되었다.], 김천~부산 [[무궁화호]], 서울~김천 주말 임시 무궁화호, 김천~점촌 [[통일호]], 김천~경산 [[비둘기호]][* 그 전에는 김천역↔[[동대구역]] 구간을 운행했으나 [[부산진역(경부선)|부산진역]]까지 연장운행하여 비둘기호 열차를 운용했다가 1993년 3월 1일 대전까지 연장했고 1994년 3월 31일 열차 전면 개편으로인해 [[부산진역(경부선)|부산진역]]↔[[대전역]] [[비둘기호]] 노선이 폐지되며 다시 단거리로 되돌아왔다. 이 운행계통은 비둘기호 폐지 후에도 통근열차, [[무궁화호]] 등으로 승격되어 계속 명맥을 이어나갔다. 대구 인근 지역 통근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2004년에는 부산까지 연장되고 2007년 6월 시간표 개정 때에 대전-부산으로 바뀌었다. 2018년 1월 5일 [[시외버스 경산-김천|경산-김천간 시외버스]]가 개통되며 14년만에 이 노선의 명맥을 이어나갔으나 2018년 11월 23일에 폐선되었다.] 등이 존재했다.

저탄장이 존재하여 경북선에서 나온 석탄을 그곳에다가 내려놓고 이걸로 연탄을 만든다고 한다. 다만 지금은 사용되는 횟수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일자 미상으로 폐지되어 여객만 취급한다.

본래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 김천기관차사무소, 김천차량사업소, 장비사업소 등이 있어 객화차를 정비할 수 있는 선로가 매우 많고 중급 차량기지 역할도 하였으나 지사는 2009년에 대구지사와 통폐합되어 동대구역 구내 사업소로 이전하였으며, 설상가상으로 2010년부로 김천차량사업소가 철수하면서 김천역의 선로들에는 불량으로 처리되어 유치되는 화차, 사용대기를 위해 대기중인 객차 등이 가끔씩 유치된 광경을 볼 수 있다.

[[신창원역]]만큼은 아니지만 철도 동호인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역 중 하나이기도 한데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공장이 [[경북본선]]에 있기 때문에 개조할 차량을 다원시스 공장으로 입고하거나 개조가 끝난 차량들을 [[신창원역]]으로 내려보내기 전에 임시로 김천역 구내에 유치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로윈이 망해 버리는가 싶더니 다원시스가 인수하였다.[* 최근에는 2호선 전동차와 3호선 전동차를 납품하기도 했다.] 이러한 특성상 [[레일크루즈 해랑]]이 김천역에서 개통식을 연 바 있다.

[[중부내륙선]]의 종점이자 [[남부내륙선]]의 기점이 되었다.
김천역(r2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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