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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 높은 [[산|산맥]]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기후가 다른 곳과는 달리 특이하다. [[겨울|겨울철]]에는 타 지역에는 북서풍이 주로 불지만 영동 지방에는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주로 동해의 습기를 머금고 태백산맥에 부딪히며 눈을 내리므로 매년 [[1월]]쯤 되면 항상 강릉이나 속초 어딘가에 1m 정도의 폭설이 내려서 뉴스를 탄다. [[봄]], [[가을]]에도 타 지역은 서풍이 부는데 영동은 동풍이 불어 다른 지역은 쨍쨍한데 영동 지방에만 [[비(날씨)|비]]가 내리는 날이 많으며, [[5월]] 중순에서 [[7월]] 상순에 걸쳐서는 [[푄 현상|높새바람]] 때문에 영서 지방이 30~40℃[* 빈말이 아니다. 2019년 7월 상순에 경기도 광주 퇴촌에서 40도에 육박하는 39.4°C를 기록했다.]에 육박할 정도로 올라가는데 비해 영동 지방은 영서 지방과 10~15℃씩 차이날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기도 하며 대체로 흐린 날이 많고 서늘하다.[* 바람 방향이 반대편, 즉 전국이 서풍이 불 때는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고온인 상황에서도 영동은 더 심한 고온이지만 5월부터 [[9월]]까지는 동풍이 잦아 영동이 서늘하고 영서가 덥다.] 때문에 7~[[8월]]만 여름같고 [[6월]]은 여름같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이는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도 있다.] 이는 9월도 마찬가지로, 영서 지방이 고온 건조한 날씨를 보일 때 영동 지방은 서늘한 경우가 많다. 반면 날씨가 역전되어 오히려 [[4월|4]]~5월에 폭염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해안가 지역답게 습도도 높아서, 한번 데워지면 잘 식지 않으며, 매우 심하면 '''5월에 열대야를 경험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문서 참조.] '''그래도 전국적으로 보면 함경도 지역 다음으로 여름이 시원한 편이다.'''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폭염]]이 찾아온 [[2018년 폭염/대한민국|2018년 폭염]] 당시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들이 경보가 내려진데 비해 경상북도 동부 지방과 강원도 영동 지방만 경보가 아닌 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볼 수 있다. 태백산맥 때문에 눈과 비가 극단적으로 많이 오는 강릉의 기후를 빗대어 [[소돔]]강릉이라고도 한다... 영동 지방의 날씨 관련해서는 '통고지설 양강지풍 일구지난설(通高之雪 襄江之風 一口之難說: [[통천군|통천]]과 고성에는 눈이 많고, 양양과 강릉에는 바람이 많은데,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이라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이 양강지풍[* 자료에 따라 [[양간지풍]]이라고도 한다.] 또한 태백산맥의 영향이다.[* 서풍이 부는 산맥 위로 역전층이 형성되면 바람길이 좁아져 풍속이 강해지게 된다. 흔히 [[푄 현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봄에 [[산불]]을 일으키기도 하는 [[양간지풍]]은 원리로만 보면 오히려 [[남극]]에서나 볼 법한 [[활강바람]]에 가깝다.] 한편, 따뜻한 동해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같은 위도대의 한반도 서쪽 지방보다 높다.[* [[1991년|1991]]~[[2020년]]까지 30년간의 기온 평년값을 보면, 서울의 [[1월]] 평균 기온은 -1.9℃인데 동위도인 동해의 1월 평균 기온은 1.1℃로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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