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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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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 == 구간 수요(제천 ~ 영월, 영월 ~ 태백)는 제법 높다. 병행하는 [[38번 국도]]가 4차로로 개량되었지만, [[영암고속]]과 [[화성고속]]이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요금이 3만원 가량으로 무궁화호(청량리-태백)요금의 2배 이상이고, 시간 차이도 크지 않기 때문에 절반은 채우고 다닌다. 하지만 경강선(강릉선 KTX) 개통으로 이용객이 적은 청량리 ~ 동해 간 열차 승객 중 이 구간 하차객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더군다나 성수기나 연말연시(12월 31일)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그나마 인근 [[제천시]], [[원주시]] 통근수요와 자체 관광수요가 있는 [[영월역]], [[강원랜드]]가 있는 [[사북역]], [[고한역]], 가장 많은 인원이 승하차하는 [[태백역]]이 기대를 걸 만하다. [[태백역]]부터 [[동해역]]까지는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이다. 단 휴가철과 겨울 시즌 제외.[* 여름에는 사람이 매우매우 많으며 겨울에는 임시열차까지 편성되니 말 다했다.] [[대한민국]]에서 20세기에 마지막으로 건설된 간선 철도 노선이다. 이후 2004년에 [[경부고속선]]이 개통할 때까지 없었다. 이후 [[경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그리고 '''[[영동고속도로]]'''가 등장하여 앙크 축(♀)[* 정확히 말하면 이걸 거꾸로 돌린 古.] 간선 고속도로망이 건설된다. 한국 [[철도]]는 [[경부본선]]만 빼고 끝이 안 보이는 나락의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이설은 태백선 여객 수요에 치명타를 때려 버렸다. 하여튼, 망한 노선으로 떠오르지만 적어도 서부[[경전본선]], [[정선선]], [[영동본선]], [[경북본선]][* 경북선도 수요가 더럽게 안 나온다고 하기는 뭐한 게, 선로가 아무리 불량이어도 김천, 상주, 점촌, 영주 수요가 많다. 모두 일 이용객 300명 이상, 연 이용객 10만명은 나온다. 더군다나 김천 ~ 점촌 구간은 [[문경선]]과 더불어 차후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을 직결하기 위해 개량이 필수이기에, 적어도 미래는 안 어둡다. 다만 [[함창역]], [[용궁역]] 등은 전부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보단 낫다는 것. 그래도 과거엔 잘 나가던 노선이었다. 태백선 연선은 광산이 많아 산업화의 영향을 빨리 받았고, 덕분에 전철화가 빨리 되어 [[8000호대 전기기관차]]나 [[EEC 전동차]] 같은 게 돌아다녔다. 거기에 광부들이 떼돈을 벌면서 이 일대에 부촌이 형성되었고, 여객수요도 그만큼 많았다. 초창기 무궁화호는 지금과는 달리 중산층이 주로 탔고 어느 정도 큰 데나 서는 열차였는데[* 1984년 무궁화호는 경부선 대전 이북 기준으로 서울-영등포-수원-천안-조치원-대전'''만''' 정차했다.], 이 노선이 지나는 영월, 정선에는 매우 이례적으로 관내 3~4개나 되는 역에 무궁화호가 정차했다.[* 영월군 3개(쌍룡역, 영월역, 석항역), 정선군 4개(예미역, 민둥산역, 사북역, 고한역). 태백시도 무궁화호 정차역이 2개나 있었다(태백역, 통리역).] 그 정도로 수익이 나오던 노선이 석탄산업 합리화정책 때문에 사람들이 빠져나가며 이렇게까지 된 것. 결국 현재는 운영사도 연선 홍보 외에 별 다른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철도가 필요한 지역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유지하는 것이지 도로 교통이 편리했다면 진작에 폐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인한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되는 바람에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운행 중지되었다. 근데 한반도 동쪽을 훑고 지나간 태풍 제 9호 [[마이삭(2020년 태풍)|마이삭]]의 영향으로 다시 유입되어 전 구간 운행이 '''또''' 중단되었다. 입석리역부터는 단선구간이기 때문에 마주오는 열차랑 교행도 하기 때문에 지연되는 경우가 잦다. 반면 쌍룡역을 지나 청량리까지는 빨리 달리기 때문에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다.[* 2013년 시멘트 및 무연탄 등의 원활한 철도 수송을 목적으로 입석리역 구간까지만 복선화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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