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객_{(r2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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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0/1838194_19370.html|구 영동고속도로 섬강교]]와 [[http://news.nate.com/View/20100330n15265&mid=n0809|삼척]]에서 큰 사고를 낸적이 있다. 이 업체의 대표적인 흑역사.

1990년 9월 1일 강릉에서 동서울로 향하던 차량이 영동고속도로[* 이 때는 전 구간이 2차선으로 운영되고 있었다.]에서 과속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버스추락사고|섬강으로 추락해 20명이상 숨진 초대형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분명 사고의 크고작음은 이 사건이 훨씬 크나 오래된 일이라 최근에는 기억하는 사람이 적다. 이 사건에서 학교[* 사망자 중 강원도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많았다.] 발령이 갈라져 주말 부부로 살던 교사 부부의 일화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남편은 서울에서, 부인은 홍천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주말이라 홍천에 사는 아내가 4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남편을 만나러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다가 변을 당했다. 이후 남편은 아내와 아들의 시신을 찾은 후 슬픔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는데, 그 때의 유서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를 토대로 1991년 5월에 조해인 소설가의 장편소설인 '섬강에서 하늘까지'라는 작품이 발간되었으며, 이듬해인 1992년 2월에 [[이경영(1960)|이경영]]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7번 국도에서도 2010년 3월 30일 부산에서 속초로 가던 강원여객 소속 시외버스가 삼척 구간을 지나던 중 [[https://www.yna.co.kr/view/MYH20100331004500038|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2024년 10월 27일, 양양군의 한 마을회관 앞에서 강원여객 소속 시내버스가 회차를 하던 도중 정자와 감나무 사이에 묶인 빨랫줄을 건드렸고, 이에 정자가 무너지면서 주민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9384|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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