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역_{(r6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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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정보 ==
1922년 지금의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 182-14 (공수리)에 장항선 개통과 함께 '''모산역'''(毛山驛)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그 후 [[보통역]]과 [[무배치간이역]]을 왔다 갔다 하다가 1997년 10월 15일 [[배치간이역]]으로 정착했다.

원래부터 화물취급과 여객취급을 모두 하고 있었으나 화물취급은 중지되었다가 재개되었다가를 반복하고 있었고[* 이 번복은 배방역에서도 이어지다가 2009년에 수요 저조로 완전히 끝난다.], 여객취급도 2000년대의 많은 역들이 그랬듯이 점점 쇠퇴하고 있었다.[* 심지어 폐지 직전에는 무궁화호가 하루 겨우 2회 정도 정차하였다. 가끔 멈출 때가 있어도 교행을 위해 멈추던 것 뿐이었다.] 

구 역사와 모산육교는 철거되었고 공원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옛 모산역의 흔적은 거의 사라졌고, 사진 속의 모산역사 뒷편에 우뚝 솟은 배방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원래 아파트 이름은 '초원그린타운' 이었으나 2011년경에 이름이 바뀌었다.]와 더 뒷편에 살짝 보이는 배방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제외하고 주변에는 새로운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섰다. 철길이 있었던 흔적만 남아 있으며 철길이 있던 폐철도 부지 중 일부는 2016년 국토교통부가 일반근린형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배방도시재생 활성화 지구로 선정 및 발표했고, 2021년 9월 중순 '문화 플랫폼 or 문화 어울림 공간'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소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을 완공했다. 주민 쉼터공간인 카페테리아, 주민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위한 동아리방으로도 조성돼 운영 중이다.

2007년 3월 30일 [[장항선|장항선 전철]] 계획과 더불어 [[장항본선]] 천안~온양온천 선로 이설에 따라 현재의 위치로 역을 옮기면서 역명을 '배방역'으로 바꾸고, [[무궁화호]] 열차의 여객 업무를 중지했다. 2008년 12월 15일 장항선 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장항선|장항선 전철]] 열차가 다니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2022년 6월부로 승강장에 자판기가 없어져 음료수는 역 안에서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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