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_{(r1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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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2호선을 타면 잠실 30분, 강남 17분, 선릉 21분, 홍대 21분, 신촌 24분, 당산 16분, 신도림 8분, 사당 8분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신림역이 서울 서남부권의 중심 지점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안양이나 금천구 일대로 나가는 버스([[서울 버스 5530|5530]], [[서울 버스 500|500]], [[안양 버스 9, 9-3|9, 9-3]])를 타기 위해서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외에도 신림역에 내리는 이용객도 많다. 더군다나 집값도 저렴하니 인근의 강남이나 여의도에 근무하는 젊은층의 수요가 많다. 주말에 [[관악산]] 등반객들이 몰린다.

좁은 인도에 잡상인과 유동 인구가 많아서 역 밖은 혼잡하다. 하지만 현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생기면서 유동 인구가 그 쪽으로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신림의 유동 인구는 과거보다 많이 감소하고 있다.

2호선만 있을 때는 도심이나 [[영등포구|영등포]], [[여의도]], 그리고 반포, 서래마을 쪽으로 나가는 교통편이 약간 번거로웠다. 직선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데 곧바로 가는 노선이 없다 보니 노선상으로 돌아가는 동선이 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이나 [[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신도림역]]과 [[사당역]]이 복잡한 환승역인 데다 시내버스가 있지만 기동성 있게 이동하기는 쉽지 않았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신림선]]이 개통되면서 도심은 [[대방역]]에서 1호선 환승, 여의도는 [[샛강역]]이나 대방역에서 버스 환승, 반포나 강남 북부는 [[보라매역]]에서 7호선 환승으로 쉽게 갈 수 있다.

[[2023년]] 이 역 일대에서 [[신림동 묻지마 살인사건]], [[신림동 묻지마 강간 살인사건]]이라는 대형사고가 2개나 발생하면서 신림역 일대의 치안에 빨간불이 켜졌다.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의 '치안지도'에서 범죄위험수치를 1~10등급으로 나눴는데(1등급으로 갈수록 안전) 신림역 일대는 모두 10등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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