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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명 분쟁 === 역명은 역이 위치한 행정구역인 '''석'''관과 월'''계'''에서 한 글자씩 따와서 역 이름을 지었다. 역 이름이 이렇게 된 이유는 1호선의 역 건물이 성북구 석관동과 노원구 월계동에 걸쳐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건설 당시는 성북구와 [[도봉구]]의 경계선이 지나갔다는 것이다.[* [[노원구]]는 도봉구에서 1988년에 분구되었다.] 현재도 1호선 역사는 노원구와 성북구의 경계선에 거의 반반으로 걸쳐 있고, 역무실 위치에 따라 역사 주소는 노원구 월계동이다. 6호선 역사의 경우는 2~3번 출구만 월계동 땅에 삐죽 나와 있고, 역무실과 승강장을 비롯한 지하 구조물은 죄다 성북구 땅에 위치해 있는데도 '노원구 월계동' 주소를 쓴다. 역무실이 [[성북구]] 땅에 있으므로 [[석관동]] 주소를 써야 하지만, 역 건축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대표 주소를 노원구 주소로 신고한 듯 하다. 6호선 역사 내 [[GS25]] 등 부대시설도 월계동 주소를 쓰며, 성북사랑상품권이 아닌 노원사랑상품권 가맹점들이다. 현재는 [[성북구청]] 홍보물과 [[서울노원경찰서]] 홍보물이 역사 내에 공존하고 있다. 1985년 1월에 경원선(1호선)의 역으로 만들어질 당시 역의 이름은 '석관역'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통이 임박한 1984년 7월에 도봉구 월계동의 일부 주민들이 [[핌피현상|월계동에 있는 역 이름을 월계역으로 해야 한다고 진정서를 내어]] 분쟁이 발생했다. 때마침 1985년 4월에 [[제1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서, 당시 도봉구 국회의원 [[홍성우(1941)|홍성우]]는 진정서를 근거로 "역사 건물이 (도봉구의) 월계동 쪽에 위치해 있는데 왜 역이름이 (성북구의) 석관역입니까, 제가 당선되면 도봉구와 월계동의 명예를 걸고 역이름을 월계역으로 바꾸겠습니다" 라고 공약했다. 당시에는 1호선이 창동역으로 연장되지 않은 상태라 현재의 [[월계역]]이 없었다. 이에 석관동 주민들은 자기들이 고생해서 만든 역 이름을 월계동에 뺏긴다며 분노했고, 역시 총선을 앞두고 있던 성북구 갑 국회의원 [[김정례]]도 "원래 석관역으로 하기로 결정되어 있었는데 왜 이제 와서 그러냐. 내가 당선되면 성북구와 석관동의 자존심을 걸고 절대 역이름이 바뀌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식으로 역시 석관동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둘은 같은 [[민주정의당]] 소속임에도 역 이름 문제로 싸운 것이다. 결국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은 타협책으로 '석관'의 '석'과 '월계'의 '계'를 떼어 '석계역'이라고 할 것을 제안했고 이것이 수용되어 '석계역'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85011100239111016|「신설된 電鐵驛 開通 앞두고 두 동네住民"驛名 줄다리기"」]], 조선일보, 1985-01-11] 반 년쯤 지난 1985년 7월에 국철의 노선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환승을 위해 [[창동역]]으로 연장되었고 성북역을 지나서 [[월계역]]이 따로 생겨버리면서 굳이 역명 가지고 난리친 것이 의미가 없는 논쟁으로 전락하고 만다. 철도청은 이 역의 이름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석계역으로 고정시켰으며, 이를 계기로 도봉구(現 노원구) 월계동과 성북구 석관동의 경계인 이 역 일대를 대표하는 지명 중 하나로 굳어지며 지금까지 역 이름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래서 석계역 주변에 석계로, 석계치과, 석계호프, ○○○ 석계점이라든지 석계라는 단어를 단 상호를 쓰는 점포들이 꽤 많으며, 인근 [[이문차량사업소]] 옆에는 2005년 개교한 석계초등학교라는 이름의 학교도 있다.[* 이 학교가 있는 곳은 동대문구 이문동과 성북구 석관동의 경계 지점으로 바로 옆의 이문차량사업소는 아예 동대문구 이문동 관할이다. 석계초등학교는 개교 시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철도청이 이문차량사업소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특히 두산아파트)에게 피해 보상격으로 지어준 학교에 가깝다.][* 6호선 5번출구 건너편에 있는 오피스텔은 이 역명의 단어를 영어로 쓴 Stonybrook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 공교롭게 미국 뉴욕에도 이 지명이 있다.(...) 다만, 표기는 Stony Brook 이다.] 비슷한 예로 경인선 [[구일역]]이 있는데, 구일역 또한 역이 들어서면서 같은 이름을 가진 학교[* 다만 학교 자체는 구일역이 개통하기 전부터 있었다.]와 점포들이 속속 생겼다. 그렇다고 해서 석관역이 아예 안 생긴 것은 아니다. [[2기 지하철]]계획 때 화랑로를 따라가는 한편 [[서울 지하철 6호선]] 계획이 정해졌고, 그 과정에서 석관동에도 역이 개업했기 때문.[* 다만, 2기 지하철 역명들이 한자 지명보다 순우리말이나 자연 부락의 이름을 쓰는 방향으로 가면서 이걸 한글로 풀어 쓴 역명이 붙었다.] 그렇게 해서 생긴 역이 [[돌곶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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