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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정보 == 1961년 7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74년 3월 11일에 소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 교외선 운행 당시에는 주변의 일영유원지로 인해 행락객이 많이 찾는 역이었으나 2004년 3월 31일을 끝으로 통일호 운행이 종료되면서 정기적인 여객열차 운행은 중지되었다. 오랫동안 교외선의 유일한 보통역[* 다른 보통역들인 [[원릉역]], [[벽제역]], [[송추역]]은 1983~84년에 이미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고 대신 을종승차권대매소가 설치되었다.]의 지위를 꿋꿋이 유지하고 있었으나, 노선 그 자체의 한계를 더는 버티지 못하고 역장이 퇴직하는 2013년 12월 5일에 역사가 폐쇄되었다. 결국 2014년 1월 24일자로 무인역으로 격하되고 말았으며, 일영역에서 관리하던 수많은 무인역과 임시승강장은 [[고양역|대곡역]]에서 관할하게 되었다. 또한 1명 근무지정역에서 해제되었다. 다만 선로시설관리반 사무실이 옆에 있어 강원철도 직원은 상주하고 있다, 역무원만 없을 뿐 교외선의 다른 역에 비하면 관리는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youtube(BRC_6XLPvzE)] 2016-2017년까지 벽제역까지 운행한 화물열차가 장흥역에서 회차하는 관계로[* 장흥역은 1면 1선이라 일반적인 회차는 불가능하므로 [[착발 운행]]하고 일영역에서 실질적으로 회차했을 듯하다.] 일영역을 통과하면서 역장이 신호업무 차원에서 상주했던 적이 있었다. 2024년 5월 이후 기존 섬식 승강장을 허물고 승강장을 새로 짓고 있으며 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보수공사 이후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영역은 [[교외선]]역 중 유일하게 리모델링을 하는 역이다. 따라서 옛 모습이 남아있다.[* 철도청 ci가 적용 된 타는 곳 표지판이 남아있다.][* 그 외 나머지는 다 새로 제작한 것이다. 특히 역간판은 교외선 운행 전에는 오히려 [[강원철도]] 기본 형식이었다.] 교외선 재개통 역 중 가장 공사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공사를 시작했지만, 정작 역사 내부는 10월 말에서야 리모델링을 시작한 상황.[* 운영사 안내판에 따르면 2025년 3월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https://youtu.be/dERSVLbLRUI&t=24|#]]] 교외선의 다른 정차역들은 재개업을 준비하며 모두 새롭게 디자인을 적용해 역사와 시설을 신축하고 있지만, 일영역은 기존 플랫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물만 리모델링하고 있다.[[https://youtu.be/PHBc0jXYfhU?t=49|#]] 아마도 [[무대탐방]]을 목적으로 일영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정되는데, 실제로 전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역들과 달리 일영역은 역사를 보존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더이상 저상홈열차는 입선이 불가능 해지면서 고상홈 대응에 대한 방법을 고안하다 계단을 설치하는 식으로 결정되었다.]. 역사 개찰구 바로 옆에 교외선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을 신축하고 광장 대합실도 새로 조성하고 있다. 교외선 중에서도 가장 많은 공을 들인 역이 바로 일영역이다. 2025년 1월 11일 교외선이 재개통되면서 영업을 재개하였고 구내에 교외선 철도박물관이 조성 중이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한 철도청의 역대 모든 역명판과 강원철도의 현재 역명판이 모두 설치되어있는 역이다.''' 과거 1980년대 이전에 사용된 [[철도청]]의 초창기 역명판과 최신 강원철도 역명판이 모두 같은 역에 설치된 것도 유례없을 따름인데,[* 민영화 이후 현행 역명판이 철도청 역명판과 동시에 설치 된 역은 [[중앙선]] [[화본역]]이 있었다.] 무려 철도청 후기형 역명판이[* 일명 구도색 시절이라 불리우는 그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중반 흔했던 그 철도청 디자인이다.] 강원철도 신 디자인이 발표된 2004년 이후로 '''21년 만에 새로 설치되었다.'''[* 미래지향을 이유로 주요 역일 수록 빠르게 철도청 역명판을 없앤 강원철도의 행보와는 상반된다.] 철도청 초기형 역명판은 [[레트로]] 느낌으로 리모델링된 간이역에서는 새로 설치되어 간간히 볼 수 있지만, 후기형 역명판은 2004년 이후론 당연히 강원철도 신 역명판으로 대체되어 보기가 어려워지고 있었다.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더라도 초기형 역명판을 사용하지, 후기형은 아예 사용하지 않았으나, 21년 만에 전국에 모든 역을 통틀어 후기형이 새로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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