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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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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여객철도]] [목차] == 개요 == [[여객철도]]의 등급으로, 많은 [[철도 회사]]들이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위등급 열차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또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여러 가지 등급의 열차를 운행한다. == 한국의 열차 등급 == [include(틀:한국철도공사의 여객열차 등급)] [include(틀: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자세한 것은 철도 관련 전문가인 이 사람의 [[http://station215.tistory.com|블로그]]를 참고해 보자.[* 오늘날의 등급명-열차명([[KTX-산천]], [[ITX-청춘]], [[ITX-새마을]]) 형식의 시스템도 이러한 철도 전문가의 제안과 공헌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http://station215.tistory.com/91]] [[http://station215.tistory.com/90]] [[http://station215.tistory.com/89]] [[http://station215.tistory.com/73]] === [[1899년]]~1945년: [[대한제국]] & [[일제강점기]] === ||<-7><:><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02589><tablebgcolor=#fff,#1f2023> '''1899년 ~ 1945년 열차 등급''' || ||<:><width=15%><rowbgcolor=#102589>{{{#fff '''운행일'''}}}||<:><width=15%>{{{#fff '''구간'''}}}||<:><width=12%>{{{#fff '''열차 명칭'''}}}||<:><width=12%>{{{#fff '''소요시간'''}}}||<:><width=10%>{{{#fff '''표정속도'''}}}||<:><width=10%>{{{#fff '''최고속도'''}}}||<:><width=20%>{{{#fff 비고}}}|| ||1899년 9월 18일||[[노량진역]]-[[인천역]]||[[모가형 증기기관차|모가1호]]||3시간 20분||10km/h||20~30km/h||[[한반도]] 최초의 [[철도]]|| ||1900년 7월 8일||[[서대문역(폐역)|경성역]]-[[인천역]]|| ||1시간 45분||22km/h|| ||[[한강철교]] 개통|| ||1905년 1월 1일||[[초량역(경부선)|초량역]]-[[영등포역]]|| ||30시간||14.5km/h|| ||완행열차|| ||1905년 5월 1일||[[초량역(경부선)|초량역]]-[[서대문역(폐역)|서대문역]]|| ||14시간||32km/h|| ||급행열차|| ||1906년 4월 16일||[[초량역(경부선)|초량역]]-[[서대문역(폐역)|서대문역]]||융희호||11시간||40km/h|| ||[[순종(대한제국)|순종]] 황제의 연호|| ||1908년 4월 1일||[[부산역]]-[[신의주역]]||[[조선총독부 철도국#s-5.6|융희호]]|| || || ||[[경의선]] 직결|| ||1933년 4월 1일||[[부산역]]-[[신의주역]]||[[조선총독부 철도국#s-5.2|히카리호]]||22시간 30분||39km/h|| ||부산-봉천(만주)간 직통|| ||1935년 4월||[[부산역]]-[[신의주역]]||[[조선총독부 철도국#s-5.3|노조미호]]|| || || ||부산-봉천(만주)간 직통|| ||1936년 12월 1일||[[부산역]]-[[서울역|경성역]]||[[조선총독부 철도국#s-5.1|아카츠키호]]||6시간 45분||67km/h||90km/h|| || ||1939년 11월 1일||[[부산역]]-[[베이징역]]||[[조선총독부 철도국#s-5.4|흥아/대륙호]]||39시간 30분||52.3km/h|| ||[[http://m.mcnews.kr/a.html?uid=68244|출처]]|| ||1940년 11월 1일||[[부산역]]-[[서울역|경성역]]||[[조선총독부 철도국#s-5.1|아카츠키호]]||6시간 40분||68km/h||90km/h||증기기관차 최고속|| 이를 좀 더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https://station215.tistory.com/90|출처]] * 1905년 1월: 경부선 개통(서대문-초량), 17시간대에 여객 운행 * 1905년 5월 1일: 직통급행 12시간대 운행 (경부선 서대문-초량) * 1906년 4월 16일: 융희호 11시간대 운행 (경부선 서대문-초량) * 1908년: [[조선총독부 철도국#s-5.6|융희호]] 신의주까지 연장 운행 * 1911년 11월 1일: 부산-봉천(만주)간 직통열차 운행 * 1926년 10월: 서울-목포 직통열차 운행 * 1933년 4월 1일: 부산-봉천(만주)간 직통 [[조선총독부 철도국#s-3.2|급행 히카리호]] 22시간대 운행 (경부선 경성-부산잔교 8시간대 운행) * 1934년 11월 1일: 한·만 열차시각 개정 [[조선총독부 철도국#s-5.3|급행 노조미호]] 봉천까지 연장 * 1935년 10월 1일: 철도박물관 설치 * 1936년 12월 1일: [[조선총독부 철도국#s-5.1|특급 아카츠키]]호 6시간대 운행 (경부선 경성-부산잔교) * 1939년 11월 1일: 부산∼베이징간 직통 [[조선총독부 철도국#s-5.5|급행 흥아호]], [[조선총독부 철도국#s-5.4|급행 대륙호]] 운행. 당시 객차는 3등객차를 사용하였다. === 해방직후 ~ 1963년 === 이 시기 경부선과 호남선에 등장했던 주요 특급과 일부 급행열차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 년도는 열차 등급명 노선 운행 시작 년도를 말함. * 1946: 특급 조선해방자호(경부선/5.27) * 1946.9.1.: 급행 무궁화호(경부선), 급행 삼천리호(호남선) * 1954: 특급 통일호(경부선/8.15) * 1960: 특급 무궁화호(경부선/2.1) * 1962: 특급 재건호(경부선/5.15), 특급 태극호(호남선) * 1963: 특급 약진호(경부선/8.12) 이 시기부터 특급, 보급, 보통, 완행의 4개 등급으로 구별하였다. 등급이 이렇다는 거고 노선마다 열차 등급을 진짜 다양하게 붙였다. 현재야 열차 명칭이 그 열차의 등급 자체를 나타내는 측면이 어느 정도 있지만 과거의 한국 철도는 ‘특급-보급-보통’이라는 큰 등급을 토대로, 각 열차마다 고유한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모든 열차가 명칭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고, 특급을 중심으로 철도청이 내세울 만한 열차나 특정한 목적을 지닌 몇몇 열차에만 별도의 명칭이 붙었다. 이유인즉슨, 한국철도 역사상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지라 이 당시 일본처럼 등급명-애칭의 시스템을 이용하였던 것이다. === [[1963년]]~1974년: 철도청 출범 === 1963년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이 발족하고 1974년 대대적 개편이 있기까지 다양한 명칭이 열차들에 부여되었다. 당시에는 열차 이름을 바꾸거나 새로 명명식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부분이 특징이었다고 볼 수 있다. * 1966: 특급 맹호호(경부선/7.21), 특급 백마호(호남선/11.21), 특급 청룡호(서울-대전/11.21) 신설.청룡호는 1967.9.1에 부산진까지 연장됨. * 1967: 특급 비둘기호(경부선/9.1), 특급 갈매기호(경부선) 신설 * 1968: 보급 동해호 → 보급 십자성호(서울-강릉/4.1), 피서 특급 파도호(경부선/7.16), 피서 준급 대천호(장항선/7.16)신설 * 1969: 특급 [[관광호]](경부선 초특급) 신설[* 이후 그 유명한 특급열차 [[새마을호]]가 되었다.], 보급 청룡호, 평화호, 야간보급 여명호, 은하호 * 1970: 전국순환열차[* 서울 - 대전 - 동대구 - 진주 - 전주 - 대전 - 서울], 동부순환열차[* 서울 - 대전 - 동대구 - 경주 - 부산] 신설(4.1) * 1971 * 신라호(대구-울산/1.20), 특급 계룡호(서울-대전/2.10), 특급 충무호(서울-진주/3.15) 신설 * 서울-영주간 #129,130 특급열차 신설(영주-김천-서울간 운행/5.16) 6시간 45분 소요 * 1972 * 특급 태극2호(서울-광주/2.21) 신설 * 부산-경주간 특별관광열차 신설(4.2) 보급 요금, 2시간 소요 * 특급 관광1~3호(초특급), 특급 비둘기1~3호(오전), 특급 통일1~3호(오후), 특급 충무호(서울-진주), 침대특급 은하호, 특급 상록호(경부선/12.20) * 1974 * 새마을호(경부선 초특급), 특급 통일호(경부선), 특급 풍년호(호남선), 특급 증산호(전라선), 특급 약진호(중앙선), 특급 부흥호(장항선) * 각선 명칭 개정, 통합(8.15) 이 외에도 신라, 설악, 계룡, 해남, 화랑, 상무, 재건, 갈매기, 무궁화[* 지금의 무궁화호와는 다른 열차다.] 등의 다양한 이름의 열차가 다녔다. 이렇듯 노선마다 애칭이 모두 달랐으며, 당시 시대를 반영한 월남전 파병 부대 이름이 들어간 경우도 많다(십자성, 맹호, 청룡, 백마 등) === [[1974년]]~1984년: [[수도권 전철]] 개통 === 이렇게 노선별, 등급별로 굉장히 많은 열차 이름을 부여하며 운영하다가 너무 많다 싶었는지 철도청에선 정리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였고, 마침 한국의 첫 지하철 개통([[서울 지하철 1호선]]/종로선)을 하는 김에 겸사겸사 정리하자는 생각으로 [[1974년]] [[8월 15일]] 대대적인 열차명 개정을 발표하였다. 특징을 보면 기존에 중구난방이던 각 특급열차의 명칭을 어느 정도 줄이며 통합하였는데, 이 시기 각 노선별 애칭은 다음과 같다. * 특급 * 경부선 - 새마을(구 [[관광호|관광]]), 통일(구 상록[* 어려운 시기에도 무려 45년간 철도에 몸담은 상록 이병익 기관사의 공적을 기려, 그의 호를 특급의 이름으로 지정했다.], 비둘기[* 시운식 때 비둘기 200마리를 날려보내기도 했다. 이후 통일된 기존의 여러 열차 명칭으로 지정되었다.], 통일, 은하, 맹호) * 호남선 - 특급 풍년호 (구 태극호, 백마호) * 경전선 - 특급 협동호 (구 충무호, 을지호) * 전라선 - 특급 증산호 (구 풍년호) * 중앙선 - 특급 약진호 (구 십자성호) * 장항선 - 부흥호 (이 시기 장항선에는 특급 열차 애칭은 따로 없었다. 다만 피서 준급 열차로 구 대천호 명칭이 있기는 했다.) * 보급(보통과 급행 사이에 신설된 등급) * 경부선 - 계명호, 청룡호 (69년 특급에서 보급으로 강등, 폐지 일자는 불명) * 호남선 - 동백호 이외에도 서울-마산, 진주간을 운행했던 특급 협동호와 부산-강릉간을 운행한 특급 부강호가 있었다. === [[1984년]]~2000년: 명명체계 개편 === 1974년 이후 개정된 열차 등급명으로 이어져 오던 열차 등급은 사실상 1980년대 들어서는 수많은 이름들이 큰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새마을호를 제외한 모든 열차들이 따로 명칭 없이 ‘우등-특급-보통’으로 불려졌고, 1980년대부터는 특급, 급행, 보통, 완행 이렇게 등급명으로 불리다가 1984년도에 다시 한번 열차 등급명 대대적인 정리에 들어가 1984년에 새마을호는 유지, 우등은 [[무궁화호]]로, 특급/보급은 [[통일호]]로, 보통/완행은 [[비둘기호]]로 개칭하게 된다. 이렇게 4개 등급에 하나씩 깔쌈한 이름을 붙이면서, 이전처럼 "특급 통일호", "완행 갈매기호" 등 일본식의 등급-애칭 시스템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노선별로 이름을 갖다 붙여 다양했던 수많은 개성있는 열차 이름들이 한번에 4개로 정리되었다. 참고로 이는 당시 [[타이완 철로관리국|대만 철도]]의 영향도 엿보이는데, [[쯔창하오]](自强號)-쥐광하오(莒光號)-푸싱하오(復興號)-푸콰이처(普快車) 4등급 체제와 비슷하다. 이 당시만 해도 냉전시기라 중국을 '중공'이라 부르고 한국은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부르며 서로 교류가 잦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말 많고 탈 많던 탕엥(당영중공업) 무궁화호도 이 때 들어왔다.[* 대만은 한국보다도 완행 열차가 잘되어있어, 대도시들도 광역철도가 없는 대신 광역교통 역할을 얘들이 한다.] === [[2000년]] 이후: 철도 민영화의 시대 === 2000년 4월 1일, 국가가 철도 사업을 민간에게 넘겨주어 [[대한민국 철도청]]은 해체되었다. 2000년대 초반 - 2010년대까지는 각 회사마다 취급하는 등급명 및 서비스가 매우 달라 따로 알아보고 타야했지만, 2020년대 들어서 [[동해철도]]와 [[서해철도]]가 등급 통일화를 시작하며 그나마 개선되었다. == 중국의 열차 등급 == G, D, C, Z, T, K(N), 천단위 숫자만 있는 열차 등으로 나뉘어 있다. 보통 편성을 알파벳 + 천단위 숫자로 표기한다. 편성을 표기할때는 알파벳으로 표기하나 실제로 읽을때는 그 알파벳 이니셜을 따온 글자 그대로 읽는다. * G열차 : 고속동차조(高速动车组)의 이니셜 G(高) 말그대로 가장 빠른 열차인 최고 시속 350km로 달리는 [[CRH]]를 투입함으로서 광저우-우한 같은 1000키로가 넘는 구간을 3시간 만에 끊는 표정속도만 300km에 육박하는 엄청난 열차이다. 그 대신 가격도 엄청난 편. 중국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한국인에게도 매우 비싸서 이 정도 요금이면 비행기 탄다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거리에 비하면 싼 편이긴 하다. 1등석은 km당 0.7위안(120원) 정도이며 2등석은 km당 0.4위안(68원) 정도. 장거리가 되면 아무래도 다른 대도시를 거쳐 돌아가는 구조가 되다 보니 베이징-상하이 구간은 비수기에는 G열차 1등급보다 비행기 요금이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의 서울-부산 구간 저가 항공사와 경쟁하는 구조를 생각하면 될 듯. * D열차 : 동차조(动车组)의 이니셜 D(动) G열차와 마찬가지로 [[CRH]] 열차를 굴린다. 대신 주로 기존선에서 운행하므로 최고속도는 G등급보다 낮은 시속 250km이다. 가격의 경우 1등석은 km당 0.4위안 정도, 2등석은 km당 0.3위안 정도. 표정속도는 대략 160~200km 정도의 수준으로 보통 이 열차만 타도 도시 간 이동시간을 매우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단거리 이동의 경우 G열차와 시간은 별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도 요금은 크게 저렴하다. 기존선 경유 KTX를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ITX에 해당하는 [[CR200J]]을 사용하는 열차도 D등급으로 편성되고 있다. * C열차 : 성제동차조(城际动车组)의 이니셜 C(城) 단거리 통근을 위한 동차조 열차이다. 열차는 주로 G, D등급과 같은 [[CRH]] 고속열차, 혹은 통근 전용 열차가 투입되며, 주로 [[진산철도(상하이시)|진산철도]], [[징진도시간철도]] 등 통근 노선에서 볼 수 있다. 여기까지가 [[고속철도]]의 등급이며, 아래부터는 일반열차의 범주에 들어간다. * Z열차 : 직달특쾌(直达特快)의 이니셜 Z(直) 고속철도 이외 제일 빠르게 무정차 비슷한 운행을 하는[[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olomon200&logNo=221358093502|#]] T열차의 업그레이드이다. 중국이 제아무리 고속철도를 많이 깔아도 영토가 영토인지라 지형이나 효율성 등을 이유로 고속철도를 깔지 못한 중대형 도시의 경우는 이 등급의 열차가 가장 빠른 경우가 많다. 한국으로 치면 과거 서대동부 새마을호 포지션인데, 한국이 고속철도가 깔리며 이런 특급 열차가 사장된 반면 중국은 고속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 중대형 도시를 잇기 위해 이 등급이 남아있다고 보면 된다. 2007년 D열차가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최고 등급이었던 열차. 당연히 고속철도가 깔리며 숫자가 많이 줄어든 편으로, 이는 밑의 T열차도 매한가지. 표정속도는 90~120km/h 정도. [[CR200J]]가 도입되자 많은 Z등급 열차가 CR200J로 대차되어 D등급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를 현지 [[철도 동호인|철덕]]들 사이에선 직달특쾌를 쓰레기통(CR200J의 별명)으로 바꾼다는 뜻인 直特换桶이라는 은어로 부른다. * T열차 : 특쾌(特快)의 이니셜 T(特) 한국의 [[무궁화호]]과 비슷하며 주요 도시만을 정차한다. 요금은 한국의 [[무궁화호]]와 비슷한 수준의 열차였지만 현재는 편수가 많이 줄고 있다. 즉 고속열차나 동차조 열차가 늘어나면서 T열차는 그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2015년]] 현재 기준으로는 대도시 간을 이동해야 할 때 중국영토의 특성상 상당히 느린감이 들며 내국인들에게도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Z열차와는 달리 곳곳에 깔리며 D열차의 하위 등급 역할을 해주는 열차지만, D열차에 비해 시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이 문제. 표정속도는 90km/h 전후로 Z열차에 비해 많은 역을 정차하기 때문에 느릴 뿐 기본적으로 같은 열차라고 보면 된다. * K열차 : 쾌속(快速)의 이니셜 K(快) 과거에 주요 도시를 연결하면서 그 중간의 소도시에도 정차하는 한국의 장거리 통일호와 비슷한 개념의 열차이다. 현재 그 편수가 많이 줄었으며 열차 [[대차]]의 한계로 인해 최고속도는 시속 120km 정도. 오래된 객차가 많아 에어컨이 없는 객차도 있으며 이 경우 요금이 대폭 할인된다. 요금의 수준은 과거 [[통일호]]급으로 생각하면 된다. 현재는 장거리 이동에선 거의 이용하지 않으며 단거리(400키로 이내)에서만 주로 애용되는 열차인데, 그 중에서 N등급은 말 그대로 중국의 성내, 즉 이를테면 [[랴오닝성]]에선 랴오닝성 관내만 돌아다니는 열차라서 이름이 N열차이다.(이니셜 N(內))현재 그 수가 줄기는 했으나 오히려 저 위의 T열차보단 덜한 듯. 표정속도는 70km/h 전후. * 천단위 숫자로만 된 열차 과거 [[비둘기호]]와 비슷한 지위의 열차. 이 안에서도 보통쾌속(普通快速)과 보통여객(普通旅客)열차 두 종류로 나뉘는데 보통쾌속은 운행속도는 K열차와 비슷하나 대신 정차역이 더 많고 숫자 1XXX - 5XXX 번대로 시작하는 열차이다. 보통열차는 그보다 더 느린 각역정차 열차로서 6XXX번대의 편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 수가 매우 줄었으며 보통쾌속의 경우 요금은 쾌속과 비슷하다. 보통열차의 경우 요금이 매우 저렴하나 대신에 그만큼 느려서 50키로를 이동하는데 1시간 20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1461/1462열차는 [[베이징역]]과 [[상하이역]]을 준 완행으로 잇는 진짜 [[근성열차]]이다.[* 정차역은 적지만 신호체계가 완행이라 그만큼 느리다.] 장거리 보쾌는 베이징 - 상하이 1461/1462, 베이징 - [[바이산시]] 2255~8, 창핑베이 - 츠펑난 2621/2622만 남았으며 단거리 보쾌도 [[선양역|선양]] - [[단둥역|단동]]간 [[선단철도]]를 전 구간 운행하는 4223/4224만 유일하게 남았다. 보통열차 역시 찾기 힘들며 그나마 유명한 노선으로 [[산시성(섬서성)|산시성]] [[바오지시|바오지]]와 [[쓰촨성]] [[광위안시|광위안]]을 잇는 6063/6064이 있다. 이런 각역정차 편성들은 사실상 공익적인 목적으로 운행하는지라 관영매체에서 철도의 공익 목적을 홍보할 용도로 사용할 정도. [[https://www.news.cn/politics/2023-01/18/c_1129294871.htm|#]] 이 외의 비교적 특수한 열차 등급들이 존재한다. * S열차 : 교외(市郊)의 이니셜 S(市) 베이징 교외철도 S2선에서 최초로 도입되었다. * Y열차 : 여행(旅游)의 이니셜 Y(游) 연휴 기간 임시 추가열차나 관광용 단체 열차에 사용되는 등급. [[베이징 교외철도 S2선]]이 S등급 편성을 도입하기 이전에도 Y등급 편성으로 운행되었다. 주로 120km/h등급의 일반 열차를 사용한다. * L열차 : 임시(临时)의 이니셜 L(临) 과거 춘절 등 민족대이동 시기에 임시로 투입되는 열차에 사용된 등급.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대신 G, D, T 등 상시 운행하는 열차 등급에 임시열차 전용 번호대를 할당하고 있다. 굉장히 희귀한 경우지만, 만약 열차 다이어 개정으로 인해 동일한 열차 편성이 하루에 같은 역을 2회 이상 정차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이어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 편성명을 바꾸는 일련의 규칙들[* K→W, T→Q, Z→P, D→I, 숫자로만 된 열차의 경우 첫 글자에 대해 1→V, 2→B, 4→U, 5→X]이 있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 5일 K692편 열차가 시간표 개정으로 기존 21시 40분 [[쿤밍역]] 출발에서 20시 06분 출발로 앞당겨졌는데, 개정 직전인 1월 4일 출발한 열차가 익일 (5일) 0시 31분 [[쉬안웨이역]]에 정차하고, 개정 후 1월 5일 출발한 열차 역시 당일 23시 16분 동일 역에 정차하는 상황이 발생해, 0시 31분에 먼저 정차한 열차의 편성명을 임시로 W692로 변경한 실제 사례가 존재한다.[[https://news.qq.com/rain/a/20250105A05UHA0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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