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본선/역사_{(r1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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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화 시대 ===
[[1974년]]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직결을 목적으로 [[수원역]]까지 전철화되었다. [[1981년]]에 [[구로역|구로]] - [[수원역|수원]] 구간이 2복선화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수원역의 [[평면교차]] 문제가 발생했다. [[1990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천안역|천안]]으로 연장하는 계획이 나왔고, 전술한 수원역의 평면교차 문제로 인해 수원역 장내 충돌사고가 발생한 영향으로 [[2003년]] [[4월 30일]] [[수원역|수원]] - [[병점역|병점]] 구간이 먼저 2복선화되었으며, [[2005년]] [[1월 20일]] [[병점역|병점]] - [[천안역|천안]] 구간이 이설 및 2복선화되었다. 한편 [[KTX]] 운행을 위해 [[2004년]] [[4월 1일]] [[신동역|신동]] - [[부산역|부산]] 구간이 전철화되었다. ''''''즉 KTX가 개통할 당시에도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인 경부선이 비전철구간이 남아있었다는 것이다.

[[태백본선]] [[입석역|입석]] 구간과 [[쌍용리역]], [[중앙본선]] 핵심 화물역인 [[도담역]]의 시멘트 수송, 경기도 의왕 시멘트 공장단지 그리고 [[호남선]], [[전라선]] 연선 시멘트 공장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005년]] 7월 1일 [[천안역|천안]] - [[조치원역|조치원]] - [[대전역|대전]] 구간이 완료됐다. 이후 [[부산진역(경부선)|부산진]](부산 북항)부터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 ICD]]까지 원활한 컨테이너 수송을 위해 [[2006년]] 12월 8일 [[대전역|대전]] - [[동대구역|동대구]] 구간을 전철화하면서 1905년 영업시작 이래 101년 만에 441.7㎞의 경부선 전 구간 전철화가 완료됐다.

[[2007년]] [[전기 기관차]] 견인 [[무궁화호]]가 투입되고 [[2010년]] [[오봉역|오봉]] - [[부산진역(경부선)|부산진]] 간 전기 기관차 견인 컨테이너 화물열차가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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