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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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籠驛
Gaerong Station
파일:SM-5.svg
5호선
P553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지하402 (가락동 165-2)
역 운영기관
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_White.svg
개업일
1996년 3월 30일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4. 인접 정차역

1. 개요 [편집]

서울 지하철 5호선 P553번,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지하402 (가락동 165-2) 소재.

2. 역 정보 [편집]

5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오금역이었고 현재 오금역의 가칭 역명은 삼학사역이었다. 이 역의 정식 역명도 본래 '오금역'이었는데, 1993년에 삼학사역이 오금역으로 바뀌면서 이 역은 개농역으로 개명되었다.[1]

그러다가 2000년 5월 1일에 개롱역으로 개정되었는데, 이는 '개농'이 현대 한글 맞춤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籠'의 원래 독음이 '롱'이므로 開籠은 개농이 아니라 개롱으로 읽는 것이 옳다.[2] 방송 상태가 불량한 차에서는 음질이 뭉개져서 일종의 몬더그린으로 인해 개놈역으로 들린다.[3]계룡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 듯. 개롱이라는 이름은 개발 전 자연부락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임경업이 병자호란 당시 갑박산에서 고리궤짝을 주워와 현재의 가락2동 개롱근린공원 위치에서 열어보니 투구와 갑옷이 나왔다는 일화에서 유래하였다.[4]

지하철 출구가 사거리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지만 정작 사거리의 모든 사분면에는 걸쳐있지 않아서 사거리 사분면 중 오금역 방향 두 쪽은 출입구가 없다. 그래서 가끔 지역구인 송파구 병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구를 사거리 전체로 확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꺼내지만 구조 상 막혀 있는 터라 별로 기대할 만한 것은 아닌 듯.

그리고 출근길에 앉아서 갈 좌석이 남는 마지막 역이다. 좀 더 정확히는 앞의 두 역에서 전부 자리가 잡히고, 1량당 1~2자리 남은 마지막 좌석이 개롱역에서 전부 소모된다.

3. 승강장 [편집]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부터 강동역까지 비환승역과 환승역이 번갈아나온다.
오금
거여

4. 인접 정차역 [편집]

<:>각역정차
各驛停車
[1] 삼학사驛「오금역」으로 改名(동아일보)[2] 사실 이곳 말고도 전국적으로 이런 이유로 표기법이 바뀐 지명이 상당하다.[3] 링크 깨짐, 스포츠서울[4] 이외에도 근처에 있는 마천동 천마산, 가락동 두데미(과거 두댐이) 공원, 거여동 투구봉 모두가 임경업 장군 전설과 관련이 있다. 마천동이라는 말 자체도 임경업이 백마를 얻어 물을 먹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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