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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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德驛
Godeok Station
Godeok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95년 11월 15일 |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이 역은 승강장 바닥이 체스를 연상시키는 흑/백 타일로 되어 있다.
출입구는 5개가 있다. 이 중 송림근린공원에 면한 1~3번 출입구는 성큰가든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일단 역사에서 밖으로 나간 후 계단을 타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지하역임에도 역사 한쪽 부분에 창문이 나 있다. 본래는 현재의 2~5번 출입구만이 차례대로 1~4번 출입구로 존재하였으나 2003년경 지역 사회의 요구로 인해 고덕주공8단지 방면으로 1번 출입구가 신설되었고 출입구 번호도 지금과 같이 개정되었다.
이 역과 명일역 사이에 급커브 구간이 존재하여 매우 시끄럽다.
이 근처에서 지하철역이 들어오기 제일 적당한 곳이라면 이마트 명일점 앞 사거리지만 이 역은 이상하게 사거리에서 약간 빗나가 배재고등학교 쪽에 치우쳐 있다. 그 이유는 선로의 구배 문제이다. 이마트 명일점 앞 사거리는 언덕배기 정수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그 바로 밑의 지하철 선로도 낙타 등모양처럼 아치 모양으로 비탈져 있다. 고덕역 승강장의 상일동 방향 끝부분에서 선로를 보면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즉 이마트 사거리로부터 상일동역 방향으로도 1km 이상 상일동역 장내까지 꽤 꾸준히 비탈져 있고, 그 반대 방향인 현재 고덕역 방향으로도 비탈길인 형세이다. 그나마 현 고덕역의 위치는 이런 악조건을 이겨내고 겨우 타협한 위치에 자리잡은 것이다. 따라서 이마트 사거리 정중앙 지하에 역을 개설한다면 역 구내 선로 경사가 없어야 하는 승강장 설치 기준에 저촉되거나, 설치 기준을 맞추기 위해 승강장의 심도를 더 깊게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승객 입장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게 된다. 건설 당시 해태백화점(현 이마트)보다는 주양쇼핑이나 근처 아파트의 주민 수요가 컸음을 감안하면 현재 고덕역의 위치는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당시에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옆의 강동경희대병원도 없었고, 이마트 너머의 상권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다. 이 지역이 뜨기 시작한 것은 최소한 1999~2000년이다. 사실 1994~95년만 해도 명일2동 상권은 신도시 풍의 저밀도 상권으로서 운치 있는 만남의 장소로 각광을 받았었다.
출근 시간대, 팔당발 열차는 이 역부터 본격적으로 꽉 끼거나 타지 못하는 승객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상일동역 종점 시절에는 앉을 자리만 꽉 차는 정도였지만 하남으로 연장된 지금은 그런 거 없다.[1]
엘리베이터가 개찰구 바깥쪽에서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관계로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옆 게이트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해야 한다.
5호선 상일동-왕십리 구간 개통 1년 전에 발간된 도로교통지도를 보면 이 역의 이름이 고덕역이 아닌 '배재고역'으로 나오고, 현재의 상일동역이 고덕역으로 나온다. 1990년대 대한뉴스상으로 5호선 착공 당시에는 배재고앞역이라는 임시 명칭으로 불렸다. 배재고등학교 교사들의 설명에 따르면 대학교도 아니고 출신 고등학교를 활용한 로비가 있었던 모양인데, 막판에 고등학교 이름을 지하철역으로 쓰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기각되었다고 한다.
별내선 계획 당시 강동구는 별내선이 고덕역을 경유해야 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 별내선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강동구는 고덕역 경유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14년 공청회 이후 강동구에서 다시 고덕역을 경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고덕역에 서울 지하철 9호선이 들어오는 게 확정되었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주장했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철도노선계획에서 기각되었다.
출입구는 5개가 있다. 이 중 송림근린공원에 면한 1~3번 출입구는 성큰가든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일단 역사에서 밖으로 나간 후 계단을 타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지하역임에도 역사 한쪽 부분에 창문이 나 있다. 본래는 현재의 2~5번 출입구만이 차례대로 1~4번 출입구로 존재하였으나 2003년경 지역 사회의 요구로 인해 고덕주공8단지 방면으로 1번 출입구가 신설되었고 출입구 번호도 지금과 같이 개정되었다.
이 역과 명일역 사이에 급커브 구간이 존재하여 매우 시끄럽다.
이 근처에서 지하철역이 들어오기 제일 적당한 곳이라면 이마트 명일점 앞 사거리지만 이 역은 이상하게 사거리에서 약간 빗나가 배재고등학교 쪽에 치우쳐 있다. 그 이유는 선로의 구배 문제이다. 이마트 명일점 앞 사거리는 언덕배기 정수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그 바로 밑의 지하철 선로도 낙타 등모양처럼 아치 모양으로 비탈져 있다. 고덕역 승강장의 상일동 방향 끝부분에서 선로를 보면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즉 이마트 사거리로부터 상일동역 방향으로도 1km 이상 상일동역 장내까지 꽤 꾸준히 비탈져 있고, 그 반대 방향인 현재 고덕역 방향으로도 비탈길인 형세이다. 그나마 현 고덕역의 위치는 이런 악조건을 이겨내고 겨우 타협한 위치에 자리잡은 것이다. 따라서 이마트 사거리 정중앙 지하에 역을 개설한다면 역 구내 선로 경사가 없어야 하는 승강장 설치 기준에 저촉되거나, 설치 기준을 맞추기 위해 승강장의 심도를 더 깊게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승객 입장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게 된다. 건설 당시 해태백화점(현 이마트)보다는 주양쇼핑이나 근처 아파트의 주민 수요가 컸음을 감안하면 현재 고덕역의 위치는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당시에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옆의 강동경희대병원도 없었고, 이마트 너머의 상권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다. 이 지역이 뜨기 시작한 것은 최소한 1999~2000년이다. 사실 1994~95년만 해도 명일2동 상권은 신도시 풍의 저밀도 상권으로서 운치 있는 만남의 장소로 각광을 받았었다.
출근 시간대, 팔당발 열차는 이 역부터 본격적으로 꽉 끼거나 타지 못하는 승객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상일동역 종점 시절에는 앉을 자리만 꽉 차는 정도였지만 하남으로 연장된 지금은 그런 거 없다.[1]
엘리베이터가 개찰구 바깥쪽에서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관계로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옆 게이트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해야 한다.
5호선 상일동-왕십리 구간 개통 1년 전에 발간된 도로교통지도를 보면 이 역의 이름이 고덕역이 아닌 '배재고역'으로 나오고, 현재의 상일동역이 고덕역으로 나온다. 1990년대 대한뉴스상으로 5호선 착공 당시에는 배재고앞역이라는 임시 명칭으로 불렸다. 배재고등학교 교사들의 설명에 따르면 대학교도 아니고 출신 고등학교를 활용한 로비가 있었던 모양인데, 막판에 고등학교 이름을 지하철역으로 쓰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기각되었다고 한다.
별내선 계획 당시 강동구는 별내선이 고덕역을 경유해야 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 별내선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강동구는 고덕역 경유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14년 공청회 이후 강동구에서 다시 고덕역을 경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고덕역에 서울 지하철 9호선이 들어오는 게 확정되었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주장했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철도노선계획에서 기각되었다.
3. 승강장 [편집]
3.1. 서울 지하철 5호선 [편집]
3.2. 서울 지하철 9호선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각역정차 各驛停車 |
[1] 미사역에서 입석이 생기고 상일동역에서도 많이 타기 때문에 고덕역에서부터는 꽉찬다. 9호선이 연장개통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져 상일동 착발 열차조차 이 역에서 입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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