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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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川驛
Macheon Station
Mache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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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착 | |||||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96년 3월 30일 | |||||
2025년 5월 23일 |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2.1. 서울 지하철 5호선 [편집]
상일동역과는 달리 상대식 승강장이며, 이 역 다음으로는 회차선만 존재한다. 여기서 중간차 1대와 막차 1대가 주박한다.[1]
예전에는 충무로역처럼 인공암반으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었는데, 특히 다른 인공암반역과는 다른 재질로 마감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게다가 다른 인공암반역과 다르게 특이하게도 승강장 벽면이 아닌 선로 측 기둥에도 인공암반으로 마감했으며 거여역 방면 끝자락과 회차선 방면 끝자락에만 인공암반으로 리모델링하고 인공암반역 특유의 조그마한 타원형 역명판을 설치했지만 밖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는 중간지점은 다른 평범한 지하역처럼 타일로 마감하고 날개형 역명판을 설치했다. 3호선 환승을 강조하기 위해 환승용 계단이 있는 지점에만 한정해서 인공암반으로 포장한 4호선의 충무로역 승강장과는 대조되는 상황이다. 사실 영등포시장역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도 나가는 계단이 좁아서 그 부분만큼은 계단이 아닌 다른 전철역처럼 타일이나 벽돌, 대리석으로 마감했지만 마천역은 아예 계단뿐만 아니라 중간지점 자체와 승강장 끝부분을 각기 다른 재질로 마감했다는 매우 희한한 상황이다. 아무래도 공간이 넓은 충무로역이나 신금호역과는 다르게 마천역은 공간이 좁다보니 암반에 머리를 다칠 수 있어서 그렇게 만든 모양이다. 그러다가 2012년경 승강장 벽을 리모델링하면서 역명판도 기존 날개 형식에서 일체형 LED식 역명판 으로 교체했다. 같은 암반역에서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기존의 역명판을 유지했던 가산디지털단지역과는 딴판이다. 추후 다른 도시철도공사 역에도 적용되었다. 대표적으로 7호선의 온수 ~ 부평구청 구간과 충무로역.
역이 골목 한가운데에 있다. 5호선 계획 당시 마천동은 4차로 이상 되는 길이 없었기에[2] 골목 한가운데 짓는 것이 불가피했는데, 역을 공사할 만한 넓은 부지가 현재의 서울마천초등학교 운동장 밖에 없었다. 공사 당시 마천초등학교 운동장을 일부 점유하여 그 지하에 역사를 만들었는데 마천초등학교만으로는 승강장 길이 기준을 충족할 수 없어 승강장 끝부분이 일반 주택 지하까지 뻗어있다. 이 때문에 대합실과 승강장 중 마천초등학교 지하부분은 일반적인 개착식 흙막이 공법을 썼지만 승강장 끝부분은 두 개의 터널을 짓는 방식인 2-arch 공법[3]이 사용되었다.[4]
1번 출구는 마천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일부를 점유해 만들어졌고, 2번 출구의 경우 주택가 안에 있다. 처음 온 사람은 저곳에 지하철역 출입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힘들다. 서울 지하철 역 중에서는 꽤나 특이한 편이다. 이 두 출구는 둘 다 큰 길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1번 출구는 역에서 나와 70미터(도보 1분)를 걸어가면 마천로가 나온다. 2번 출구의 경우 내리면 바로 주택가에 맞닥뜨리며, 출구 기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미터(도보 2분) 걸어가면 성내천로가 나온다. 본래는 1번 출구만이 있었지만 불편하여, 2004년에 일부 주택을 매입 후 철거하고 2번 출구를 만들었다. 낮은 접근성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자 출구와는 조금 떨어진 마천로와 성내천로에서도 마천역 폴사인을 볼 수 있는데, 마천로에 있던 것은 마천로 확장 당시 철거되었다.
주변 입지의 제약 때문인지 승강장 폭이 다른 역에 비해 비교적 좁은 편이다. 종착역임에도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한 역으로도 유명했지만, 이후 게이트 재배치 공사를 하여 현재는 가능하다. 이 역의 대합실은 꽤 작고 천장이 매우 넓다.
오랫동안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 중 하나였으며, 한동안 지하 4층 종착역 승강장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전부였다. 그러나 2020년에 지하 4층 종착역 승강장에서 지하 1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졌고, 2021년에 방화 방향 승강장에서 지하 1층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졌다. 지상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지상의 공간이 협소하여 1번 출입구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갈음하였고, 이는 2024년 7월 23일에 완공했다. 관련 링크 1 관련 링크 2
예전에는 충무로역처럼 인공암반으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었는데, 특히 다른 인공암반역과는 다른 재질로 마감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게다가 다른 인공암반역과 다르게 특이하게도 승강장 벽면이 아닌 선로 측 기둥에도 인공암반으로 마감했으며 거여역 방면 끝자락과 회차선 방면 끝자락에만 인공암반으로 리모델링하고 인공암반역 특유의 조그마한 타원형 역명판을 설치했지만 밖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는 중간지점은 다른 평범한 지하역처럼 타일로 마감하고 날개형 역명판을 설치했다. 3호선 환승을 강조하기 위해 환승용 계단이 있는 지점에만 한정해서 인공암반으로 포장한 4호선의 충무로역 승강장과는 대조되는 상황이다. 사실 영등포시장역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도 나가는 계단이 좁아서 그 부분만큼은 계단이 아닌 다른 전철역처럼 타일이나 벽돌, 대리석으로 마감했지만 마천역은 아예 계단뿐만 아니라 중간지점 자체와 승강장 끝부분을 각기 다른 재질로 마감했다는 매우 희한한 상황이다. 아무래도 공간이 넓은 충무로역이나 신금호역과는 다르게 마천역은 공간이 좁다보니 암반에 머리를 다칠 수 있어서 그렇게 만든 모양이다. 그러다가 2012년경 승강장 벽을 리모델링하면서 역명판도 기존 날개 형식에서 일체형 LED식 역명판 으로 교체했다. 같은 암반역에서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기존의 역명판을 유지했던 가산디지털단지역과는 딴판이다. 추후 다른 도시철도공사 역에도 적용되었다. 대표적으로 7호선의 온수 ~ 부평구청 구간과 충무로역.
역이 골목 한가운데에 있다. 5호선 계획 당시 마천동은 4차로 이상 되는 길이 없었기에[2] 골목 한가운데 짓는 것이 불가피했는데, 역을 공사할 만한 넓은 부지가 현재의 서울마천초등학교 운동장 밖에 없었다. 공사 당시 마천초등학교 운동장을 일부 점유하여 그 지하에 역사를 만들었는데 마천초등학교만으로는 승강장 길이 기준을 충족할 수 없어 승강장 끝부분이 일반 주택 지하까지 뻗어있다. 이 때문에 대합실과 승강장 중 마천초등학교 지하부분은 일반적인 개착식 흙막이 공법을 썼지만 승강장 끝부분은 두 개의 터널을 짓는 방식인 2-arch 공법[3]이 사용되었다.[4]
1번 출구는 마천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일부를 점유해 만들어졌고, 2번 출구의 경우 주택가 안에 있다. 처음 온 사람은 저곳에 지하철역 출입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힘들다. 서울 지하철 역 중에서는 꽤나 특이한 편이다. 이 두 출구는 둘 다 큰 길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 1번 출구는 역에서 나와 70미터(도보 1분)를 걸어가면 마천로가 나온다. 2번 출구의 경우 내리면 바로 주택가에 맞닥뜨리며, 출구 기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미터(도보 2분) 걸어가면 성내천로가 나온다. 본래는 1번 출구만이 있었지만 불편하여, 2004년에 일부 주택을 매입 후 철거하고 2번 출구를 만들었다. 낮은 접근성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고자 출구와는 조금 떨어진 마천로와 성내천로에서도 마천역 폴사인을 볼 수 있는데, 마천로에 있던 것은 마천로 확장 당시 철거되었다.
주변 입지의 제약 때문인지 승강장 폭이 다른 역에 비해 비교적 좁은 편이다. 종착역임에도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한 역으로도 유명했지만, 이후 게이트 재배치 공사를 하여 현재는 가능하다. 이 역의 대합실은 꽤 작고 천장이 매우 넓다.
오랫동안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 중 하나였으며, 한동안 지하 4층 종착역 승강장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전부였다. 그러나 2020년에 지하 4층 종착역 승강장에서 지하 1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졌고, 2021년에 방화 방향 승강장에서 지하 1층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졌다. 지상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지상의 공간이 협소하여 1번 출입구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갈음하였고, 이는 2024년 7월 23일에 완공했다. 관련 링크 1 관련 링크 2
2.2. 서울 경전철 위례선 [편집]
약 80m 떨어진 마천로와 5호선 교차점(거여 119센터 앞)에 위례선 마천역이 있다.[* [인터넷레일뉴스] 위례신도시 철도에 바란다 (위례신사선, 위례선 트램), 2014-12-17, 한우진의 교통평론 거여마천 2-1지구를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과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로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트램 주행 공간을 미리 확보해뒀다.
5호선과는 직결환승이 안되고 두 역간의 거리는 도보 1분이다.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와 위례선 마천역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90미터이다.
5호선과는 직결환승이 안되고 두 역간의 거리는 도보 1분이다.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와 위례선 마천역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90미터이다.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각역정차 各驛停車 | 시종착 |
[1] 평일 5699와 5727, 주말 및 공휴일 5669와 5671(명절 5653과 5655). 이 둘은 다음 날 5502와 5504로 출발한다. 이중 5699는 21시 24분이라는 꽤 이른 시간에 마천역에 종착하고 주박하는 열번이다.[2] 6차로 이상인 마천로는 2010년대 후반에야 6차로 이상으로 확장되었다.[3] 2-arch 공법 설명[4] 출처: 서울 지하철 5호선 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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