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
최근 수정 시각: ()
忠武路驛
Chungmuro Station
Chungmuro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85년 10월 18일 | |||||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역이 충무로 인근에 있어서 충무로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호선과 4호선 계획 당시부터 환승역으로 지정되어 두 노선의 역사가 동시에 설계 및 시공되었고[3], 심지어 개통까지 동시에 하여 개통 당시부터 환승역이었다. 역무실은 4호선 역무실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서 주소가 같다.
3호선 충무로역은 섬식 승강장이지만, 두 노선이 사선으로 교차하는 승강장 안에 환승통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가운데가 볼록한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3호선 섬식 승강장 역중에 벽면이 곡선인 역은 이 역과 대치역밖에 없다. 여기에 3호선 승강장에서 바로 맞이방으로 올라가는 거대한 에스컬레이터까지 있다. 여러모로 승객의 이동성에 신경을 많이 쓴 역이다.
3호선 구간의 경우 동대문역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지하철역 중 최초로 인공암반으로 마감했지만 2003년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의 영향으로 인해 화재 시 안전상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2012년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이 벽면의 형태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인공암반 자체가 가연성이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데다가 화재 시 연기가 시야를 가린 상황에서 인공암반에 머리를 박아 쓰러져 연기를 들이마셔 사망할 위험이 있었다.[4] 이 과정에서 긴 캡슐 모양을 하던 역명판이 교체되었는데 역시나 디자인서울의 영향을 받아 가독성이 좋지 않다. 디자인서울의 직사각형 역명판이 다 그렇지만 글씨가 워낙 작아 전철 안에서 보면 조금만 눈이 나빠도 글씨가 안 보일 정도다. 비슷한 형태의 신금호역, 영등포시장역,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오래 전에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유일하게 기존 역명판(길쭉한 타원형)이 살아남았다. 마천역도 2013년경에 리모델링을 마쳤는데 인공암반 부분만 디자인서울로 땜질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존치했다.
3호선 선로 측 벽면 또한 가연재라 화재 시 안전상의 문제를 이유로 철거했다.
사실 충무로역은 2012년 리모델링 전까지 유일하게 고휘도 유도등으로 교체를 하지 않고 구형 유도등을 그대로 놔둔 유일한 역이었다.[5]
환승통로가 개념환승이라 평가되고 있는데, 3호선에서 4호선으로, 혹은 그 반대로 계단 하나로 환승이 가능하다. 3호선 오금행 승강장 → 4호선 오이도행 승강장으로 가려면 8-4 또는 9-1, 3호선 대화행 승강장 → 4호선 당고개행 승강장은 5-1에서 내려 올라가면 빠르다. 4호선 → 3호선 환승은 계단 한 번만 내리면 끝이지만 3호선 → 4호선 환승의 경우 행선지를 잘 보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4호선은 상대식 승강장이기 때문이다.
환승객이 상당히 많다. 특히 출근시간대 4호선 사당방면 열차에서 3호선 오금방면 열차로 많이 환승하여 대부분 교대역이나 고속터미널역에서 하차한다. 평일 기준 약 14만 명 넘게 환승한다.[6] 출근 시간에는 4호선 측 환승 계단을 중심으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진다.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내려서 교대역으로 가기 위해 3호선 열차로 환승하기 때문이다. 퇴근 시간에도 그 마이너버전 정도는 가끔 볼 수 있다. 환승 계단을 쓰지 않고 돌아서 가는 루트로 환승을 하면 그나마 널럴한 편이긴 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이며, 출근 시간에는 이 쪽도 사람이 꽤 많이 오간다. 4호선 오이도역 방면의 경우 보통 상계역부터 시작하는 가축수송이 이곳에서 비로소 끝난다.[7][8] 이곳에서 승객을 다 내려주고 출발하는 4호선 열차는 그야말로 휑하다. 이 역을 지나도 가끔 혼잡할 때가 있는데 서울역이나 좀더 지나서 삼각지역을 지나면 매우 한산해진다.
오랫동안 3호선 승강장에는 대합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장애인들은 환승하거나 또는 3호선을 타러 가거나 내리기도 어려워 장애인단체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었다. 2021년 말에 3호선 승강장에서도 4호선 오이도 방면 승강장을 거쳐 지하 2층까지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이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장애인들은 3호선을 타러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3번 갈아타야 하는 등 동선이 다소 비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9]
3, 4호선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이다.[10]
이 역 인근에 3호선과 4호선이 연결된 연결선로가 있다. 3호선은 동대입구 ~ 충무로 구간, 4호선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충무로 구간이다. 위 사진과 그림은 어떤 일본인 철도 동호인이 3호선 전동차 기관실에서 실제로 찍은 3호선과 4호선 연결 선로 출입구 사진과 이것을 바탕으로 그린 3호선과 4호선 충무로역 선로 그림이다. 원본링크 이렇게 3호선과 4호선 사이에 연결선로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3호선 지축차량사업소에서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의 중정비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3호선 신차 도입 때도 이 연결선로를 거쳐 전동차를 반입했고, 분당선, 신분당선 전동차도 2011년까지 이 곳을 거쳤다.[11]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도 시흥차량사업소 개업 전 중검수를 분당차량사업소에서 받았기 때문에 이 연결선로를 거쳐서 분당선으로 들어가야 했고, 5호선, 8호선 전동차 역시 도입 초기에는 이 연결선로를 거친 이력이 있었다. 해당 차량들을 3호선 수서역까지 가져온 뒤 지금의 가락시장역 인근에 임시 선로를 만들어서 8호선 터널으로 밀어넣는 식으로 반입했었기 때문이다.
3호선 충무로역은 섬식 승강장이지만, 두 노선이 사선으로 교차하는 승강장 안에 환승통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가운데가 볼록한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3호선 섬식 승강장 역중에 벽면이 곡선인 역은 이 역과 대치역밖에 없다. 여기에 3호선 승강장에서 바로 맞이방으로 올라가는 거대한 에스컬레이터까지 있다. 여러모로 승객의 이동성에 신경을 많이 쓴 역이다.
3호선 구간의 경우 동대문역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지하철역 중 최초로 인공암반으로 마감했지만 2003년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의 영향으로 인해 화재 시 안전상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2012년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이 벽면의 형태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인공암반 자체가 가연성이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데다가 화재 시 연기가 시야를 가린 상황에서 인공암반에 머리를 박아 쓰러져 연기를 들이마셔 사망할 위험이 있었다.[4] 이 과정에서 긴 캡슐 모양을 하던 역명판이 교체되었는데 역시나 디자인서울의 영향을 받아 가독성이 좋지 않다. 디자인서울의 직사각형 역명판이 다 그렇지만 글씨가 워낙 작아 전철 안에서 보면 조금만 눈이 나빠도 글씨가 안 보일 정도다. 비슷한 형태의 신금호역, 영등포시장역,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오래 전에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 가운데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유일하게 기존 역명판(길쭉한 타원형)이 살아남았다. 마천역도 2013년경에 리모델링을 마쳤는데 인공암반 부분만 디자인서울로 땜질하고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존치했다.
3호선 선로 측 벽면 또한 가연재라 화재 시 안전상의 문제를 이유로 철거했다.
사실 충무로역은 2012년 리모델링 전까지 유일하게 고휘도 유도등으로 교체를 하지 않고 구형 유도등을 그대로 놔둔 유일한 역이었다.[5]
환승통로가 개념환승이라 평가되고 있는데, 3호선에서 4호선으로, 혹은 그 반대로 계단 하나로 환승이 가능하다. 3호선 오금행 승강장 → 4호선 오이도행 승강장으로 가려면 8-4 또는 9-1, 3호선 대화행 승강장 → 4호선 당고개행 승강장은 5-1에서 내려 올라가면 빠르다. 4호선 → 3호선 환승은 계단 한 번만 내리면 끝이지만 3호선 → 4호선 환승의 경우 행선지를 잘 보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4호선은 상대식 승강장이기 때문이다.
환승객이 상당히 많다. 특히 출근시간대 4호선 사당방면 열차에서 3호선 오금방면 열차로 많이 환승하여 대부분 교대역이나 고속터미널역에서 하차한다. 평일 기준 약 14만 명 넘게 환승한다.[6] 출근 시간에는 4호선 측 환승 계단을 중심으로 극심한 혼잡이 빚어진다.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내려서 교대역으로 가기 위해 3호선 열차로 환승하기 때문이다. 퇴근 시간에도 그 마이너버전 정도는 가끔 볼 수 있다. 환승 계단을 쓰지 않고 돌아서 가는 루트로 환승을 하면 그나마 널럴한 편이긴 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이며, 출근 시간에는 이 쪽도 사람이 꽤 많이 오간다. 4호선 오이도역 방면의 경우 보통 상계역부터 시작하는 가축수송이 이곳에서 비로소 끝난다.[7][8] 이곳에서 승객을 다 내려주고 출발하는 4호선 열차는 그야말로 휑하다. 이 역을 지나도 가끔 혼잡할 때가 있는데 서울역이나 좀더 지나서 삼각지역을 지나면 매우 한산해진다.
오랫동안 3호선 승강장에는 대합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장애인들은 환승하거나 또는 3호선을 타러 가거나 내리기도 어려워 장애인단체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었다. 2021년 말에 3호선 승강장에서도 4호선 오이도 방면 승강장을 거쳐 지하 2층까지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이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장애인들은 3호선을 타러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3번 갈아타야 하는 등 동선이 다소 비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9]
3, 4호선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이다.[10]
이 역 인근에 3호선과 4호선이 연결된 연결선로가 있다. 3호선은 동대입구 ~ 충무로 구간, 4호선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충무로 구간이다. 위 사진과 그림은 어떤 일본인 철도 동호인이 3호선 전동차 기관실에서 실제로 찍은 3호선과 4호선 연결 선로 출입구 사진과 이것을 바탕으로 그린 3호선과 4호선 충무로역 선로 그림이다. 원본링크 이렇게 3호선과 4호선 사이에 연결선로가 있는 이유 중 하나는 3호선 지축차량사업소에서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의 중정비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3호선 신차 도입 때도 이 연결선로를 거쳐 전동차를 반입했고, 분당선, 신분당선 전동차도 2011년까지 이 곳을 거쳤다.[11]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도 시흥차량사업소 개업 전 중검수를 분당차량사업소에서 받았기 때문에 이 연결선로를 거쳐서 분당선으로 들어가야 했고, 5호선, 8호선 전동차 역시 도입 초기에는 이 연결선로를 거친 이력이 있었다. 해당 차량들을 3호선 수서역까지 가져온 뒤 지금의 가락시장역 인근에 임시 선로를 만들어서 8호선 터널으로 밀어넣는 식으로 반입했었기 때문이다.
3. 역 주변 정보 [편집]
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동국대학교의 지리적 특색으로 인해서 이 학교의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예술대학 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동대입구역 대신 이 역에서 내려서 등교한다.[12] 옛날에는 사범대학, 공과대학 학생들만 이 쪽으로 등교했으나, 2012년 신공학관 완공 이후 충무로역에서 산을 오르지 않고도 팔정도까지 바로 갈 수 있는 신공학관 엘리베이터가 생겼다. 그 이후로 학생들은 대부분 엘리베이터로 등교한다. 신공학관 엘리베이터는 완행과 급행 두 종류로 나뉘며 급행 쪽 엘리베이터가 2배 정도 크다. 이 엘리베이터 설치 이후로 학생들의 등반은 상당히 줄어든 상태다. 그러나 신공학관으로 이어지는 골목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를 찾는 외부인들은 이 역에서 내릴 경우 대부분 등반하게 된다.[13]
흔히 충무로를 '대한민국의 할리우드'로 비유할 정도로 인근에 극장 및 영화 제작사가 많았던 것 역시도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그래선지 역 내부에도 대종상 역대 수상자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종상을 상징하는 부조 작품도 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영화사 대부분은 강남 쪽으로 이주해 버린 상황이다. 현재 충무로에 남아 있는 영화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보이는 건 필동 인쇄집뿐이다. 유명한 영화관으로 대한극장이 있었다.[14] 그래도 그 시절의 이미지가 아직 강하게 남아 있어 아직도 충무로=한국 영화계 1번지라는 느낌의 표현이 자주 쓰인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역 내부에 오재미동이라는 영화 전문 미디어센터가 있다. 영화 관련 도서와 DVD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소규모 상영관과 영상 편집실이 있다. 개인감상과 단체 감상이 모두 가능하며 특히 상영관은 규모가 작은 만큼 안락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영화 제작과 편집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인쇄소가 밀집한 인쇄 골목과 그 밖에도 한국 전통 가옥이 몰려 있는 남산골한옥마을 역시도 유명하다. 매일경제신문 본사가 남산골한옥마을 입구에 바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본사도 5번 출구를 나와 쭉 내려가면 나온다.
매일경제신문 계열 종편인 MBN도 매일경제신문과 같은 곳에 있다. 다만 MBN은 삼송역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역 주변의 건천동 일대는 일찍이 마른내라고 불리며 조선시대의 내로라하는 많은 위인이 태어났고 또한 거주했던 곳이다하지만 건천동 출신의 인물 중 제일 유명한 인물을 뽑으라면 당연히 충무로의 유래가 된 이순신 장군이다.
배창호 감독의 영화 고래사냥 2에서 지하철 추격전 장면이 충무로역에서 촬영되었는데, 1985년 경의 개업 초 충무로역 풍경을 볼 수 있다. #
흔히 충무로를 '대한민국의 할리우드'로 비유할 정도로 인근에 극장 및 영화 제작사가 많았던 것 역시도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그래선지 역 내부에도 대종상 역대 수상자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종상을 상징하는 부조 작품도 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 영화사 대부분은 강남 쪽으로 이주해 버린 상황이다. 현재 충무로에 남아 있는 영화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보이는 건 필동 인쇄집뿐이다. 유명한 영화관으로 대한극장이 있었다.[14] 그래도 그 시절의 이미지가 아직 강하게 남아 있어 아직도 충무로=한국 영화계 1번지라는 느낌의 표현이 자주 쓰인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역 내부에 오재미동이라는 영화 전문 미디어센터가 있다. 영화 관련 도서와 DVD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소규모 상영관과 영상 편집실이 있다. 개인감상과 단체 감상이 모두 가능하며 특히 상영관은 규모가 작은 만큼 안락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영화 제작과 편집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인쇄소가 밀집한 인쇄 골목과 그 밖에도 한국 전통 가옥이 몰려 있는 남산골한옥마을 역시도 유명하다. 매일경제신문 본사가 남산골한옥마을 입구에 바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본사도 5번 출구를 나와 쭉 내려가면 나온다.
매일경제신문 계열 종편인 MBN도 매일경제신문과 같은 곳에 있다. 다만 MBN은 삼송역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역 주변의 건천동 일대는 일찍이 마른내라고 불리며 조선시대의 내로라하는 많은 위인이 태어났고 또한 거주했던 곳이다하지만 건천동 출신의 인물 중 제일 유명한 인물을 뽑으라면 당연히 충무로의 유래가 된 이순신 장군이다.
배창호 감독의 영화 고래사냥 2에서 지하철 추격전 장면이 충무로역에서 촬영되었는데, 1985년 경의 개업 초 충무로역 풍경을 볼 수 있다. #
4. 승강장 [편집]
4.1. 서울 지하철 3호선 [편집]
유독 승강장이 넓은 편이다. 서울에 있는 모든 섬식 승강장과 비교해 봐도 넓은 편에 속하는데, 상대적으로 좁은 종로3가역 승강장이나 을지로3가역 승강장과 비교하면 정말 넓은 편이다.
섬식 승강장이지만 양 방향 승강장만 놓고 보면 단선 승강장처럼 보이는데 이는 런던 지하철의 대부분의 역처럼 양 방향 승강장이 따로 떨어져 있고, 가운데 벽 사이 통로로 연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1985년 개통 당시부터 약 20년간 3호선 승강장 천장은 마치 동굴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플라스틱 마감재로 마치 실제 바위를 굴착한 듯한 벽면을 연출해놓았던 것이다. 3호선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올라가는 부분은 진짜 자연동굴같이 보일 정도였다. 아울러 초기에는 조명도 마치 이끼가 낀 듯한 짙은 녹색의 조명을 썼다. 그러다 2008년 경에 이 가벽을 밝은 회색으로 재도색하였고, 2010년대 중반 철거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본 문서 상단에 있는 개통 당시 3호선 사진과 역명판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이 역의 구내의 구배는 동대입구 방면으로 6퍼밀 상구배가 있다. 아울러 동대입구역 사이의 구간에서 두 선로가 잠시 만난다.
섬식 승강장이지만 양 방향 승강장만 놓고 보면 단선 승강장처럼 보이는데 이는 런던 지하철의 대부분의 역처럼 양 방향 승강장이 따로 떨어져 있고, 가운데 벽 사이 통로로 연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1985년 개통 당시부터 약 20년간 3호선 승강장 천장은 마치 동굴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플라스틱 마감재로 마치 실제 바위를 굴착한 듯한 벽면을 연출해놓았던 것이다. 3호선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올라가는 부분은 진짜 자연동굴같이 보일 정도였다. 아울러 초기에는 조명도 마치 이끼가 낀 듯한 짙은 녹색의 조명을 썼다. 그러다 2008년 경에 이 가벽을 밝은 회색으로 재도색하였고, 2010년대 중반 철거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본 문서 상단에 있는 개통 당시 3호선 사진과 역명판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이 역의 구내의 구배는 동대입구 방면으로 6퍼밀 상구배가 있다. 아울러 동대입구역 사이의 구간에서 두 선로가 잠시 만난다.
4.2. 서울 지하철 4호선 [편집]
5. 인접 정차역 [편집]
<:>각역정차 各驛停車 | |||||
각역정차 各驛停車 |
[1] 개정 전 21번. 현재 3호선의 21번은 연신내역이 가져갔다.[2] 개정 전 23번[3] 초기 계획안에서는 서울역 환승, 안국역 환승도 대안으로 있었다.[4] 그리고 지하철역 외에도 인공 폭포의 암반 재료로도 널리 쓰이고 있는데, 화재 말고도 노후화로 인해 부식될 경우 가루가 날려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철거하는 사례도 있다. #[5] 회현역, 종합운동장역, 역삼역, 이대역 등도 2006년 당시 서울메트로가 대규모 유도등 교체 공사를 할 때 구형유도등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리모델링이 되며 고휘도 유도등으로 교체되었다.[6] 수도권에서 8번째로 많다.[7] 비슷하게 당고개역 방면 열차는 과천선, 안산선 연선에서 시작되는 가축수송이 사당역~동작역을 지나면서 끝난다.[8] 동대문역까지는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많이 하차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축수송 탈출에는 부족한 수준이다.[9] "엘리베이터 겨우 찾으니 또…" 지하철서 휠체어 직접 타봤습니다[체험기], 2022.04.02. 머니투데이[10] 유실물 관할범위는 3호선은 지축-오금 구간, 4호선은 당고개-남태령 구간이 해당하며(진접선 구간은 청량리역), 나머지는 강원철도와 남서울철도에서 각각 맡는다(일산선은 고양역 관할, 과천.안산선은 금정역 관할).[11] 당시 분당선이 선릉역까지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른 국철 노선과 연결선로가 없었고, 수서차량사업소 구내에 3호선과 연결되는 선로가 있어서 해당 선로를 이용했다. 2012년 분당선이 왕십리역까지 연장된 뒤로는 경원선과 연결됐기 때문에 수서기지 구내 연결선로는 더이상 쓰지 않게 됐고, SRT 수서역 공사를 할 때 즈음 철거되었다.[12] 특히 4호선을 이용해서 오는 학생들의 경우 더욱 그런 편이다.[13] 학교에 처음 온 외부인들은 충무로에서 신공학관 오는 골목길은 고사하고, 중문으로 바로 이어지는 골목길도 못 찾는 경우가 태반이다. 동국대학교 만화동아리 '만화얼'에서 내놓은 회지에는 "충무로역에서 내리면 가까운 곳에 동국대가 있습니다"라고 적어놓고 그 밑에 미로를 그려넣어 풍자했다. 참고로 미로 앞에 서 있는 캐릭터들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주인공 4인방이다.[14] 1번 출구 쪽으로 가면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이후로 폐쇄했다.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모래위키의 모든 내용은 가상의 시나리오와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
실제 기업이나 인물, 사건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