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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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驛
Auraji Station
파일:KANGWON_Wlogo.svg강원철도
아우라지역
시종착
시종착
정선풍경열차
주소
강원도 정선군 여랑면 여량6길 17 (여량리 245-1)
역 운영기관
파일:강원철도주식회사.png파일:강원철도주식회사_White.png
개업일
1967년 1월 20일
철도거리표
정선선
아우라지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4. 인접 정차역

1. 개요 [편집]

1971년 석탄수송 위한 여량역으로 출발
아우라지역은 1971년 정선선의 여량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역 주변은 그림같은 풍경과 아름다운 나무로 유명하여 값비싼 정선의 소나무 때문에 '떼돈 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실제 이곳에 역이 들어선 것은 그 나무가 오래 묵혀 탄생한 석탄 때문이었다. 석탄수송을 위해 세워진 역이었지만 불과 20여 년 만에 석탄 합리화 정책으로 역원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고 만다. 그렇게 석탄수송의 시대는 막을 내렸지만 1급수 희귀어종인 어름치가 사는 청정자연의 아우라지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진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여량역은 2000년 어름치를 테마로 한 아우라지역이라는 이름의 역사로 다시 태어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강원철도 공식 소개 문구
정선선의 철도역. 강원도 정선군 여랑면 여량6길 17 (여량리 245-1) 소재.

2. 역 정보 [편집]

1971년 5월 21일 나전-여량 구간이 개통하면서 보통역 등급으로 개업하였고 개업 당시 역명은 여량역(餘糧驛)이었다.

1989년 7월 1일부로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1992년 6월 10일 수소화물 취급이 중지, 1993년 7월 1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됨과 동시에 화물 취급도 중지되었다.

2000년 1월 1일부로 두 개의 물줄기가 이 역에서 어우러지며 합류한다는 의미로 아우라지역으로 변경하였다.[1]

201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봉 활강경기장 접근 도로망 개설로 운행이 잠시 중지되었다.

구내에 표지부 선로전환기(핸들식) 1개소(51호), 표지부 선로전환기 1개소(21호)가 있다. 2개소 모두 평소에는 쇄정장치로 잠겨있는데, 아우라지역이 무인역이기 때문에 운전취급책임자가 없으므로 외부에서 임의로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2]

이 중에서 21호 선로전환기는 통표잠금기가 설치되어 있는 보기 드문 형태로, 운전취급시 정선역에서 교부받은 통표를 삽입하여야 한다. 51호 선로전환기는 S-2 자물쇠로 쇄정되어 있어 정선역에서 교부받은 S-2 Key로 해정하여야 취급할 수 있다. 이때 운전취급은 당무 여객전무가 시행하여야 하며 따라서 운전취급을 할 때는 기관사로부터 통표를 잠시 인계받는다.

정선선의 모든 정기열차는 아우라지역까지만 운행하며, 아우라지→구절리 방면은 풍경열차, 구절리→아우라지 방면은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여야 한다.[3]

3. 승강장 [편집]

2
1
나전

1
상행
정선풍경열차
하행
구절리 방면
2
상행
정선풍경열차
하행
구절리 방면

4. 인접 정차역 [편집]

시종착
시종착
정선풍경열차
旌善風景列車
보통
普通
시종착
[1] 정선아리랑에도 나오는 아우라지가 이 역에서 매우 가깝다.[2] 그래서 아우라지역에 도착하는 열차는 21호 선로전환기 외방에 일단정차하여 진로개통상태와 선로전환기 밀착상태를 확인 후 진입하여야 한다(한국철도공사 운전취급지침 제45조, 제46조).[3] 정선풍경열차는 레일바이크 예약권이 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권이 없다면 3,000원에 승차권을 구입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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