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역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01번. 대전광역시 동구 옥천로 지하162 (판암동 484) 소재.

판암차량사업소 내부의 직원 전용 승강장을 일반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끔 개량해서 신설하였다. 본래 충청선과 대전 1호선에 모두 건설해 환승역으로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충청선은 터널 입구에 곡선 구간이라는 어려운 시공 조건 때문에 역 건설이 무산되었고 대전 1호선만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
충청선은 세천역에 대신 정차한다.

대전 1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이다.

1호선의 동측 시종착역이었으며 그 점으로 인해 2면 3선식으로 승강장이 설계되어 있다. 1호선에서 단 3개 뿐인 곡선식 승강장 역이다.[1]

22개 역 중 유일하게 화장실이 개찰구 안쪽에 있다. 다만 개찰구 밖에서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화장실 쪽에 쪽문이 있는데, 이를 통해 무임승차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2]

2024년 10월 31일 식장산역이 연장 개통하면서 18년만에 시종착역 타이틀을 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