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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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村驛
Gangchon Station
Gangchon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39년 7월 20일 | |||||
철도거리표 | |||||
경춘선 강 촌 |
1. 개요 [편집]
더 이상 북한강은 보이지 않지만
강촌역은 1939년 7월 25일 경춘선 개통과 함께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여객인원이 많아지면서 1961년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어 연이어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2010년에는 수도권광역전철개통으로 기존의 강촌리에서 1.3km 정도 떨어진 방곡리로 역사를 이전했다.
옛 강촌역은 1면 1선으로 열차를 정차시키던 구조로 1995년 돌더미가 철로에 떨어지는 낙석사고를 막기 위해 피암터널을 건설하였다. 이때 건설된 터널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콧구멍 터널로도 불렸다. 북한강과 나란히 나있는 경춘선을 달리다가 자욱하게 낀 물안개와 북한강을 볼 수 있는 경치가 남달랐던 곳. 비록 그 위치가 바뀌면서 바로 역에서 북한강을 만날 순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이름만큼은 강촌역으로 남아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역사는 역사와 지명을 따라 타는 곳 지붕에는 배의 이미지를 적용하고, 역사에는 구곡폭포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강원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역이 처음 개통한 당시에는 오늘날의 그런 MT 이미지는 그려지지 않았으며 그저 여객 수송 목적으로 지어진 역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철도의 비약적인 발전과 문화적으로의 등장은 강촌역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데 일조하였다. 마치 서울교외선의 일영역이나 한때 수도권 전철 1호선 상에 존재했던 안양풀장역같은 존재였다. 특히 강촌역은 수도권 대학생 MT의 성지로서, 역사안팎이 낙서의 향연이었다. 이에 코레일은 2008년 6월에 그래피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역 전체를 뒤덮은 그래피티와 또 그 위에 덧씌운 낙서의 향연은 가히 전설의 레전드급이며 길이길이 가슴 속의 하트에 기억될 리멤버였으나, 아쉽게도 경춘선 복선 전철화로 역사를 이전하면서 구 역사에 있는 그래피티를 옮겨올 수는 없으므로 그래피티 프로젝트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전철화 이후에도 가평~강촌간은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는 경치가 상당히 좋은 곳이라, 철거되지 않고 레일바이크 등을 통해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구역사의 선로를 철거한 상태였지만, 2012년 하반기부터 구 경춘선노선 레일바이크 재활용의 일환으로 김유정 레일바이크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발착이 김유정역으로 사실상 옮겨지는 바람에, 이후로는 강촌 일대가 레일바이크의 수혜를 입는다기에도 애매하게 되었다. 이 곳은 셔틀 버스 승차장으로 사용되다가 이 후 출렁다리 공원으로 옮겨졌다.
구 강촌역 플랫폼과 백양리역간 구 경춘선 철길은 선로를 철거하고 비포장 비상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때 댐을 방류하여 북한강 수위가 높아진 턱에 강변도로가 침수되자 임시도로로 이용되었다.
또한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애용된다.
춘천시가 구 역사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을 강원철도에 요구했다. 하지만 활용 전에 실시해야하는 안전 점검 등 기본 틀에서 이견이 생겨 활용이 늦어지고 있다. #
강촌역의 역사를 보면, 1998년까지만 해도 역사가 절벽 쪽으로 역사가 단독으로 있었다. 그러나 1998년 9월 11일 이후는 패널로 지어진 삼각형 역사가 생김과 동시에 강촌역 피암터널이 개통되었다. 이때는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이었고 에드몬슨 승차권 발매를 2001년 1월 31일까지 했을뿐더러 수도권 전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까지 발매했다고 한다. 그 후 계속해서 경춘선 무궁화호가 운행이 종료될 때까지 해당 역사가 이용되다가 2010년 12월 21일자로 경춘선 복선 전철 및 수도권 전철이 개통됨으로써 해당 구 역사는 폐쇄되었고 2012년 8월 10일 이후부터는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다.
출처 객차형 열차가 다니던 구 역사 시절의 또 다른 상징이였던 강촌건널목.[1] 춘천MBC 경춘선 다큐에서 등장한 강촌역 수동 건널목
현재 이곳은 레일바이크 착발정류장으로 쓰인다.
대성리역처럼 단선 비전철 체제에서는 전 열차 정차역이었으나 전철화 후에는 특급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구역사가 단선승강장으로 운용이 되었기 때문에 통과를 한다고 해서 속도가 높아질 리도 없고 덧붙여서 MT철 되면 대성리역만큼의 혼잡성을 보여줬기 때문. 쾌속열차 역시 정차한다.
구 역사가 버벌진트의 곡 Favorite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쓰였다.
2010년 여름 구 역사에서 무한도전팀이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구 역사를 배경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고,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특집 당시 무궁화호를 타고 남춘천역으로 향하던 멤버들이 길을 버리고 가려다 실패했다.
구 강촌역 플랫폼과 백양리역간 구 경춘선 철길은 선로를 철거하고 비포장 비상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때 댐을 방류하여 북한강 수위가 높아진 턱에 강변도로가 침수되자 임시도로로 이용되었다.
또한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애용된다.
춘천시가 구 역사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을 강원철도에 요구했다. 하지만 활용 전에 실시해야하는 안전 점검 등 기본 틀에서 이견이 생겨 활용이 늦어지고 있다. #
강촌역의 역사를 보면, 1998년까지만 해도 역사가 절벽 쪽으로 역사가 단독으로 있었다. 그러나 1998년 9월 11일 이후는 패널로 지어진 삼각형 역사가 생김과 동시에 강촌역 피암터널이 개통되었다. 이때는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이었고 에드몬슨 승차권 발매를 2001년 1월 31일까지 했을뿐더러 수도권 전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까지 발매했다고 한다. 그 후 계속해서 경춘선 무궁화호가 운행이 종료될 때까지 해당 역사가 이용되다가 2010년 12월 21일자로 경춘선 복선 전철 및 수도권 전철이 개통됨으로써 해당 구 역사는 폐쇄되었고 2012년 8월 10일 이후부터는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다.
출처 객차형 열차가 다니던 구 역사 시절의 또 다른 상징이였던 강촌건널목.[1] 춘천MBC 경춘선 다큐에서 등장한 강촌역 수동 건널목
현재 이곳은 레일바이크 착발정류장으로 쓰인다.
대성리역처럼 단선 비전철 체제에서는 전 열차 정차역이었으나 전철화 후에는 특급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구역사가 단선승강장으로 운용이 되었기 때문에 통과를 한다고 해서 속도가 높아질 리도 없고 덧붙여서 MT철 되면 대성리역만큼의 혼잡성을 보여줬기 때문. 쾌속열차 역시 정차한다.
구 역사가 버벌진트의 곡 Favorite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쓰였다.
2010년 여름 구 역사에서 무한도전팀이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구 역사를 배경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고,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특집 당시 무궁화호를 타고 남춘천역으로 향하던 멤버들이 길을 버리고 가려다 실패했다.
3. 승강장 [편집]
3.1. 경춘 쾌속선·경춘 완행선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지금은 굉장히 보기 힘든 수동건널목이었다. 즉 관리원들이 직접 차단기를 닫고 내려야 했던 건널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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