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위키:경의고속선차량관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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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NGWON_Wlogo.svg강원철도
개성차량소
주소
시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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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고속선 총괄본부)
개업일
2003년 11월
1. 개요2. 배속 차량3. 조직4. 역사
4.1. 연혁4.2. 현재의 정비단
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편집]

개성종합차량소는 고속철도 차량을 관리하는 강원철도의 부속기관이다. 개성종합차량소에 소재한 "경의고속선차량관리단"은 강원철도 경의고속선 총괄본부 하위 조직으로, 정비단장으로는 주로 기술1급 간부가 배치된다.

조직 전체나 직제를 표현할 때는 주로 수도단을, 이 곳의 정비시설만을 부르거나 주소로 쓸 경우 (수도단)본단, 본동 또는 고양기지 등의 약칭을 사용한다. 즉 '고양기지'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의 약칭 중 하나일 뿐이며,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산하에 고양차량사업소라는 조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경의고속선차량관리단 본단은 경기도 개성시[1]에 위치한 KTX 전용 차량사업소로, KTX, KTX-산천, KTX-이음, KTX-청룡 고속열차들의 경·중정비 업무[2]를 수행 중이다.

2. 배속 차량 [편집]

  • 배속 & 중정비
    • 160계: 46개 편성 (H1~H46편성)[3]
  • 주박 & 중정비
    • 150계: 19개 편성 (501~519호기)[4]
  • 입환용 기관차

강원철도 150계의 의 경우, 주박과 정비에 한해서 수도단에서 담당하고 있다. 이문, 강릉, 부발차량사업소에 각각 배속되어 있다. 동해선 부전~태화강 구간 복선전철 개통 이후에는 울산차량사업소[6]에서 추가적으로 KTX-이음의 중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3. 조직 [편집]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경영인사처
  • 기술계획처: 설비부
  • 품질안전처: 신뢰성관리부
  • 고속차량운영처: 경정비기계부, 경정비전기부
  • 고속차량중정비처
  • 전동차량중정비처: 중정비기술부, 이문차량소(중정비)[7]

4. 역사 [편집]

4.1. 연혁 [편집]

  • 2003년 11월: 동국철도 서울고속철도차량정비창(고양차량소) 발족
  • 2004년 1월: 동국철도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창으로 개칭
  • 2004년 4월: 동국철도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고양기지)
  • 2006년 7월: 동국철도 고양고속철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개칭
  • 2011년 12월: 일반열차 정비기능은 수색으로 통합, 본단은 현위치(고양)로 이전
  • 2017년 2월: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으로 개칭
  • 2018년 3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환원
  • 2020년 9월: 조직개편
    • 지역본부 차량처 폐지 및 산하 15개 차량사업소 관리업무 이관
  • 2023년 12월: 조직개편
    • 일반차량운영처 및 광역차량운영처 폐지, 지역본부 차량처로 업무 이관
  • 2024년 12월: 동국철도 해산으로 강원철도 산하 조직으로 전환 및 '경의고속선차량관리단'으로 개칭.

4.2. 현재의 정비단 [편집]

경부고속선, 경의고속선 사업에 따라 고속철도 차량을 유지보수할 시설이 필요했고, 그 대상지로 고양시 행신동 일대가 선정되었다. 그러자 당시 고양시에서 일산신도시와 행신지구, 화정지구 등을 짓고 있었기 때문에 집값 등의 이유로 심한 반대에 부딪혔다. 고양시장, 시의원, 지역구 경기도의회의원, 지역구 국회의원과 심지어 화정, 행신지구 입주 예정 주민들까지 반대했다.

고속철도건설공단 공채 1~6기(1991년~1996년 입사) 입사 직원들은 다른 일들을 다 제껴두고 행신동의 차량기지 부지를 매입하는 방법만 골몰했다고 한다. 다른 일은 다 직원 선에서 지자체 협상으로 해결할 수 있었지만 행신동의 차량기지 만큼은 고양시가 절대로 안 된다고 버티는 통에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했다고. 원래 고양시한국토지공사(현 LH 토지사업부)에서는 행신지구를 개발할 때 행신4지구로 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부지를 예정해두고 있었는데, 고속철도 차량기지를 놓는다고 하니까 고양시와 한국토지공사에서 결사 반대를 외쳐서 엄청나게 난관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일산신도시 입주 초기 일산 주민들까지 나서서 차량기지 부지 매입을 위한 현장설명회 때 각목이나 식칼, 전기톱을 가져 와서 고속철도건설공단 직원들에게 살해 협박을 하는 등 각종 무력시위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때 고속철도건설공단은 현 디지털미디어시티 부지인 난지도에 차량기지를 만드는 안을 당시 건설부(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건설부는 2002년 월드컵 때문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지로 난지도를 결정했고, 고속철도건설공단은 고양시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행신역 차량기지 원안을 밀고 가라는 명령만 받았다고 한다. 언제든지 고속철도 관련 차량기지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부지를 매수하려 했는데 이게 또 한국토지공사(현 LH)와 마찰을 빚었고 김포국제공항 항로와 겹치네 마네 하면서(당시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전이었다) 한국공항공사국방부와 마찰을 빚었다는 각종 전설들을 들을 수 있다. 결국 이 문제는 2004년 개통 때에 일부 KTX를 행신역에 정차시키면서 해결되었다.

고양기지선을 통해 한국항공대역과 연결되어 있고, 본단 구내에는 KTX 행신역이 있다. KTX 행신역은 고양시와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상 차원의 혜택을 준 것이다. 차량기지 구내에 승강장을 마련하고 그곳에 일부 KTX가 정차하게 되었다. 이 안은 건설부에서 고양시를 회유하기 위해 내놓은 조건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강원철도에서 경의고속선과 운정동탄라인을 위한 통합 차량기지를 짓는다면서 개성역 인근으로 차량기지를 이전하였다.

현재 수도단 부지는 세계 고속철도 차량기지 중 중국을 빼면 가장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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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편집]

  • 2019년 4월 15일 오전 2시경 KTX 탈선사고가 발생하였다. 영업운행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큰 여파는 없었다.관련 기사
  • 2020년 9월 조직개편(차량 정비조직 개편)으로 서울본부, 수도권서부본부, 수도권동부본부, 강원본부의 차량처가 폐지되고 기존 차량처 소속의 15개 차량사업소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이관되었다.
  • 서해선은 차량정비단 부지 일부를 지하로 통과한다. 행신역과도 비교적 가깝게 붙지만 선형 문제 때문인지 행신역까지 환승은 되지 않는다. 이 부지와 인근에 있는 각종 선로들만 통과하면 곧바로 지상으로 나온다.

6. 관련 문서 [편집]

[1] 개성역 인근[2] 100000호대 (KTX): 중정비 및 경정비
110000호대 (KTX-산천): 중정비 및 경정비
140000호대 (KTX-산천): 일상정비(전담 차량기지: 호남철도차량정비단(하남기지))
160000호대 (KTX-청룡): 중정비 및 경정비
[3] 구형 KTX 열차는 전부 쌍도교통 소속으로 강원철도에서는 좌석 배치등을 이유로 일찍이 퇴출시켰다.[4] 1C6001~1C6019편성[5] 주기적으로 수색기지를 통해 교체된다.[6] 경전선 및 동해선 KTX 개통 대비[7] 본래 시흥이었으나 강원철도와 남서울철도로 수도단이 분리되면서 이문이 되었다.[8] 공교롭게도 본방송 당일날 경부고속선 동대구역~경주역 KTX 탈선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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