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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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石驛
Ipseok Station
파일:KANGWON_Wlogo.svg강원철도
입석역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선돌로 144(시곡리)
역 운영기관
파일:강원철도주식회사.png파일:강원철도주식회사_White.png
개업일
1953년 9월 21일
철도거리표
태백본선
입 석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4. 인접 정차역

1. 개요 [편집]

태백본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선돌로 144(시곡리) 소재.

2. 역 정보 [편집]

역 이름은 입석리에서 따 왔으나 이 역은 이웃마을인 시곡리에 위치한다. 다행히도 입석리와는 매우 가까운 편인데 역 앞에 있는 입석1교를 건너가야 입석리다. 역 출구는 입석리 방향으로만 나 있다.

이 역 구조가 상당히 특이하다. 이 역에서 갈라지는 전용지선으로 아세아시멘트선현대시멘트영월선이 있는데, 태백선 본선은 역사에서 한참을 가서 전용지선용 건널목을 몇 개 넘어간 끝에 나온다. 보통은 본선이 역사 바로 앞에 있고 전용지선[1]이 본선 뒤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은 상당히 특이한 선로배치를 가지고 있다.

전용지선 길이도 꽤 긴 편이다. 현대시멘트영월선은 산넘고 물건너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의 현대시멘트 공장까지 가는 철도로, 총 길이는 8km이다. 골때리게도 현대시멘트 공장 바로 앞이 한반도면 소재지인 데다 한반도면 행정복지센터가 현대시멘트 공장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어 영월군에서 주기적으로 해당 전용지선에 대해 여객열차 운행을 요구하고 있다.

이 철도의 소유는 현대시멘트로, 일종의 사철이라고 볼 수 있다. 서천화력선화순선이 폐선되면서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사철이다.
파일:EMDGT22현대시멘트사유기.png
같은 현대 계열사인 현대정공에서 제작한 60톤급 GT22형 디젤 기관차를 이 노선 전용기관차로 1991년 10월 20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25년간 운영했었다.[2] 그 이후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7309호 디젤 기관차를 매입해 운행하고 있다.[3]

반면 아세아시멘트선은 6km로 되어 있지만 실제 역에서 공장 입구까지는 1km도 안 된다. 역에서 철교 하나 건너면 바로 있다. 덧붙여, 아세아시멘트선의 공장 진출입 콘크리트 철교의 경우, 반세기 가량 이전부터 운영되어 온 구형 콘크리트 철교에는 '간첩을 신고하면 백만원 지급한다'는 방공방첩 독려구호가 흐릿하게나마 남아있었지만 2015년 전후한 시기에 입석리역 진입로 및 그 주변 도로의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철교도 신형 콘크리트 교량으로 개량되며 철거되어 지금은 볼 수 없다.

3. 승강장 [편집]

제천
2
1

4. 인접 정차역 [편집]

보통
普通
[1] 공식 지선이 아닌 지선.[2] 다만 이후 폐차되진 않고, 공장 내부 유치선에 보관 중이다.[3] 검수시 7500호대 투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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