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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雙龍里驛
Ssangyong-ri Station
Ssangyong-ri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53년 9월 21일 | |||||
철도거리표 | |||||
태백본선 쌍용리 |
1. 개요 [편집]
한국전쟁 직후 태백선 보통역으로 출발
1일 시멘트 5천톤, 백운석 5백톤 수송
쌍용리역은 1953년 10월 태백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같은 해 옛 쌍용리역사가 신축 준공되었으며 1972년 여객수의 감소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1986년 사무관(급)역으로 승격하였다. 옛 쌍용리역사는 135.71㎡ 규모의 부럭조 슬레이트 단층역사로 아담한 규모와 울타리가 인상적인 역사였으며, 1995년에 이르러 적벽돌 외벽의 현재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여객은 많지 않지만, 화물 운송의 중요 거점으로 인근에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2015년 기사에 따르면 하루에 시멘트가 5,000t, 제철소 등에서 쓰는 백운석이 500t 정도가 오갔다고 한다.강원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2013년 강원철도노동조합 파업사건 당시 국토부 등에선 '1일 이용객이 고작 15명 뿐인 역에 역무원을 17명 배치한 천인공노할 방만경영의 본산'이라는 비난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동아일보도 이에 호응하여 하루 승객 15명인 驛에 역무원 17명이라는 기사를 작성하여 논란에 불을 붙였다.
그러나 이 역은 바로 옆에 위치한 연 생산량 350만톤의 쌍용양회 영월공장에서 나오는 시멘트 물량을 모두 소화하느라 2010년 기준 연간 화물하역량 196만 톤이며, 실제로 여객 수익이 1,400만원, 인건비가 11.4억인 데 비해 화물로 인한 수익이 무려 96억이라 화물이 메인이고 여객은 근처에 마을이 있으니 그냥 곁다리로 취급하는 역이다. [1] 이러한 역 특성을 무시하고 이용객 수만 보고 언플을 한 것이다. 이에 노컷뉴스에서 '하루승객은 15명, 역무원은 17명' 쌍용역 기사의 진실로 반박기사를 냈고, 동아일보에서는 3개월이 지나서야 정정보도문으로 내용을 정정했다. 이때 영동선의 안인역을 비롯한 여러 화물역들도 비슷한 이유로 억울하게 까였다. 아래 영상 1분 27초 부근에도 관련 내용이 나온다.
참고로 철암역도 화물이 메인, 여객은 부속이다. 애초에 태백선과 영동선은 여객보단 화물 중심인 철도다. 여객운송에 서울역과 용산역, 동대구역, 익산역 등이 있다면 화물운송에는 부산진역과 쌍용리역, 오봉역, 철암역, 도담역 등이 있다고 봐도 된다.
화물철도는 업무가 고되고 그만큼 인력 배치도 많이 필요하다. 여객전용역의 강도 높은 인력 감축을 감행한 강원철도도 화물역은 거의 인력감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역은 바로 옆에 위치한 연 생산량 350만톤의 쌍용양회 영월공장에서 나오는 시멘트 물량을 모두 소화하느라 2010년 기준 연간 화물하역량 196만 톤이며, 실제로 여객 수익이 1,400만원, 인건비가 11.4억인 데 비해 화물로 인한 수익이 무려 96억이라 화물이 메인이고 여객은 근처에 마을이 있으니 그냥 곁다리로 취급하는 역이다. [1] 이러한 역 특성을 무시하고 이용객 수만 보고 언플을 한 것이다. 이에 노컷뉴스에서 '하루승객은 15명, 역무원은 17명' 쌍용역 기사의 진실로 반박기사를 냈고, 동아일보에서는 3개월이 지나서야 정정보도문으로 내용을 정정했다. 이때 영동선의 안인역을 비롯한 여러 화물역들도 비슷한 이유로 억울하게 까였다. 아래 영상 1분 27초 부근에도 관련 내용이 나온다.
참고로 철암역도 화물이 메인, 여객은 부속이다. 애초에 태백선과 영동선은 여객보단 화물 중심인 철도다. 여객운송에 서울역과 용산역, 동대구역, 익산역 등이 있다면 화물운송에는 부산진역과 쌍용리역, 오봉역, 철암역, 도담역 등이 있다고 봐도 된다.
화물철도는 업무가 고되고 그만큼 인력 배치도 많이 필요하다. 여객전용역의 강도 높은 인력 감축을 감행한 강원철도도 화물역은 거의 인력감축을 하지 않았다.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그래서 거의 화물역이라 역무원들이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 게다가 3조 2교대라 실질적으론 5명. 기사에 나온 인건비 11억이 납득 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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