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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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白驛
Taebaek Station
Taebaek Station
1. 개요 [편집]
태백본선의 철도역. 강원도 태백시 서황지로 79 (황지동 257) 소재.
1962년에 처음 개업했을 때에는 황지역(黃池驛)으로 개업했다. 태백선 개업 당시 태백역은 현재의 동백산역을 가리켰던 것. 1984년 12월 1일에 태백역으로 개명했다.
1962년에 처음 개업했을 때에는 황지역(黃池驛)으로 개업했다. 태백선 개업 당시 태백역은 현재의 동백산역을 가리켰던 것. 1984년 12월 1일에 태백역으로 개명했다.
황지역으로 시작한 태백선의 대표역
태백역은 1962년 12월 태백선 황지역으로 영업을 시작, 1984년 황지읍이 태백시로 승격하면서 태백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개역 당시 강원 남부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전국에 무연탄을 운송하는 주요 수단으로 역할하며 태백선에서 가장 많은 여객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1976년 신축 준공 이후 1981년 1차 증축에 이어 1991년 2층 역사로 다시 증축하였다. 비록 2006년 화물 취급이 중지되며 옛날처럼 석탄이 오가진 않지만 대신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태백선 대표역사이다.강원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1989년 당시 태백역 모습 |
이 역이 개업할 당시에는 강원도 남부지역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어서 굉장히 사람이 많았다. 게다가 전국에 무연탄을 공급하는 역할을 했기에 탄광 노동자의 여객수요와 화물역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위치였다. 괜히 "태백에 가면 개도 돈을 물고 다닌다"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의 여파로 화물역으로서의 중요성도 약해졌고, 탄광 노동자의 여객수요가 끊겨버리면서 21세기에 들어선 그저 황지, 장성 주민들의 여객수요만 있는 평범한 역이 되었다. 그래도 태백선에서 승하차 인원이 제일 많으며, 태백시 자체가 하나의 초대형 관광지이다 보니 사시사철 수요가 많아서 무궁화호는 물론 레일크루즈 해랑까지 정차하는 역이다. 물론 해랑은 일반인이 절대 탈 수 없고 여행코스 자체에 이 역 정차 및 중식이 포함된 경우다. 한때는 중부내륙순환열차도 정차했으나 노선변경으로 인해 지금은 오지 않는다.
버스 환승면에서는 대단히 좋은 역. 바로 옆에 태백버스정류장이 있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위치한 역이기도 하기에 철도 동호인이라면 한 번은 가야 되는 곳 중 하나. 또한 역사 안쪽에 국내에서 유일한 네온사인 역간판이 있다.
서울(청량리역)로 갈 때 시간만 제대로 맞춰 탄다면 요금도 비싸고 다른 지역을 경유하여 시간이 더 걸리는 시외버스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2021년 1월 5일, 중앙선 서원주-제천 신선 개통으로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은 실제로 3시간 17분까지 단축되었으며, 제천역에서 소백산으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최단 2시간 59분[2]이 소요된다. 다만 가격 대비 시간상 큰 장점이 아니어서 실질적으로 준고속열차로 환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제천역에서 동해역방면으로 가는 기차가 지연이 자주 발생한다. 몇 분~10분정도 늦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의 여파로 화물역으로서의 중요성도 약해졌고, 탄광 노동자의 여객수요가 끊겨버리면서 21세기에 들어선 그저 황지, 장성 주민들의 여객수요만 있는 평범한 역이 되었다. 그래도 태백선에서 승하차 인원이 제일 많으며, 태백시 자체가 하나의 초대형 관광지이다 보니 사시사철 수요가 많아서 무궁화호는 물론 레일크루즈 해랑까지 정차하는 역이다. 물론 해랑은 일반인이 절대 탈 수 없고 여행코스 자체에 이 역 정차 및 중식이 포함된 경우다. 한때는 중부내륙순환열차도 정차했으나 노선변경으로 인해 지금은 오지 않는다.
버스 환승면에서는 대단히 좋은 역. 바로 옆에 태백버스정류장이 있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위치한 역이기도 하기에 철도 동호인이라면 한 번은 가야 되는 곳 중 하나. 또한 역사 안쪽에 국내에서 유일한 네온사인 역간판이 있다.
서울(청량리역)로 갈 때 시간만 제대로 맞춰 탄다면 요금도 비싸고 다른 지역을 경유하여 시간이 더 걸리는 시외버스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2021년 1월 5일, 중앙선 서원주-제천 신선 개통으로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은 실제로 3시간 17분까지 단축되었으며, 제천역에서 소백산으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최단 2시간 59분[2]이 소요된다. 다만 가격 대비 시간상 큰 장점이 아니어서 실질적으로 준고속열차로 환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제천역에서 동해역방면으로 가는 기차가 지연이 자주 발생한다. 몇 분~10분정도 늦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3. 역 주변 정보 [편집]
역의 입지는 구 황지 지역에서도 상대적으로 북쪽에 위치하나, 태백시의 최대 번화가인 황지연못 주변으로 가볍게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라 부담은 딱히 없다. 또한 바로 앞에 태백 곳곳으로 버스를 이어주는 태백버스정류장이 바로 역 건너편에 있어 다른 교통수단으로의 환승도 쉽다.
다만 최소한 부도심 역할을 하는 웬만한 지방도시의 역 주변과 달리 태백시의 시가지가 워낙 좁은데다 인구 역시 크게 줄어 역 주변이 특히 더 번화가로 불릴 정도는 아니다. 역 앞에는 편의점과 여관같은 소규모 숙박시설을 제외하면 중요한 상업 시설은 없으며, 쇼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도보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황지연못 주변(황지자유시장 주변)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낫다.
다만 최소한 부도심 역할을 하는 웬만한 지방도시의 역 주변과 달리 태백시의 시가지가 워낙 좁은데다 인구 역시 크게 줄어 역 주변이 특히 더 번화가로 불릴 정도는 아니다. 역 앞에는 편의점과 여관같은 소규모 숙박시설을 제외하면 중요한 상업 시설은 없으며, 쇼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도보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황지연못 주변(황지자유시장 주변)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낫다.
4. 승강장 [편집]
5.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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