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위키:대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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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峙驛
Daechi Station
파일:SM-3.svg
3호선
345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지하2952 (대치동 317-3)
역 운영기관
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_White.svg
개업일
1993년 10월 30일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4. 인접 정차역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도곡역에서 회차선을 만들기 위해 거리가 먼 상대식 승강장으로 만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이 역은 섬식 승강장으로 만들었다. 승강장 폭은 매우 큰 편이며, 서측 맞이방(1, 2, 7, 8번 출구)과 동측 맞이방(3~6번 출구)이 따로 존재한다.[2] 이에 따라 개찰구도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나가고자 하는 출구 방향을 확인해야 한다. 교대역과 함께 3호선 한강 이남구간(압구정역~오금역)에서 둘 뿐인 섬식 승강장 역이자 3호선 하행 방면으로 마지막 섬식 승강장 역이다. 삼성로 쪽 버스정류장과는 애매한 거리가 있어 불편하기도 하다.

첫차, 막차 시간대에 인접한 도곡역에서 착발하는 열차가 있으나, 한 정거장 차이로 이 역에서는 이용할 수가 없다. 이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수서차량사업소에서 출고하여 도곡역까지 회송하는 열차를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니 노답. 서울특별시 시내버스가 새벽 4시 시간대부터 운행하니 따로 도곡역으로 이동해야 하던지 해야한다. 이 역과 도곡역 사이에 유치선이 있지만, 도곡역 착발 첫차와 막차는 수서기지까지 회송한다. 물론 4차 구간의 종착역이서 유치선이 깔린 것이지만, 비싼 돈 들여서 유치선을 설치한 의미가 없다. 그런데 도곡역만 그런 게 아니라 독립문역에서도 지축기지까지 회송한다고 한다. 독립문역도 예전에는 회송하지 않았다.

4호선 명동역이나 7호선 청담역처럼 출구 쪽 계단이 양쪽 끝에만 있는 특이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므로 정신 놓고 있다가 한가운데서 내리면 양 끝 가는 길이 제법 멀다. 또한 개찰구를 나온 후의 대기실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서 출구를 잘못 나왔다가는 지상으로 나와서 걸어야 한다. 플랫폼에서 잘 확인하고 개찰구를 나오자. 이 역에서 내릴 생각이 있다면 일부러 한 쪽 끝에 타는 것이 시간을 아주 절약할 수 있다. [3] 참고로 동부역사(3,4,5,6번 출입구)에만 화장실이 있으니 유의.

아침 8~9시쯤에는 은마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들이 3, 4번 출구로 들어가서 5번 출구로 나와 학교를 간다. 원래 횡단보도가 있는데 대곡초등학교 측에서 위험하다고 못 다니게 한다. 하교 시에는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의 수요가 나뉘고 또 고학년들은 어지간한 바른생활맨이 아닌 이상 횡단보도로 다 다니니 수요가 적다. 이 초등학생들 때문에 원래 지붕이 없던 5번 출구에 지붕을 씌웠다. 비 올 때 몇몇 무지한 초등학생들이 좁아터진 계단에서 우산을 막 펴서 큰 불편을 유발했기 때문.

비가 많이 오면 특히 이 역만 침수되는 경우가 잦다. 원래 이 일대가 홍수가 잦은데, 이 경우 무정차 통과한다. 2011년 여름에는 폭우로 인해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여, 은마아파트에서 두 블록 떨어진 한국전력공사에서 긴급 발전차량을 투입해 전기를 공급한 적이 있다.

최근 4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생겼다. 그리고 2021년 3월 현재 양쪽 대합실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의 교체가 완료되었으며 8번 출구에도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완료되었다.

밤 10시만 되면 갑자기 수요가 폭발한다. 꼭 대치 러셀 뿐만 아니더라도 도곡역, 한티역과 함께 인근 학원가를 찾는 학생들의 수요가 많고 밤 10시에 학원 수업이 많이 끝나기 때문이다. 밤 10시 이외에도 학생들이 학원에 등원하는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많다.

전에는 승강장 선로 벽 쪽의 역명판에 띠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역명판의 띠가 철거되었다.

참고로 부산의 대티역과 한자가 같은데, 두 지역이 관련은 없으나 지명의 어원은 같다.[4] 또한, 역이 위치해 있는 지역명의 한자 이름과 우리말 이름(분당선 한티역)이 둘 다 별개의 지하철역 역명으로 사용된 케이스. 원래 이 역도 부산 1호선 대티역처럼 대티역이 되었어야 하나 이 역 같은 경우는 구개음화를 적용해서 대치역이 된 것이다. 한자는 음차해 온 것이다. 같은 사례로는 아현역애오개역이 있다.

이 역은 도심으로 가는 사람들보다 송파구 쪽이나 교대역, 양재역, 고속터미널역으로 가는 단거리 수요가 많다. 3호선 선형이 ㄷ 자처럼 크게 돌아서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고, 목적지가 강남이든 강북이든 환승이 더 쉬운 분당선이 상위호환으로 존재하기 때문.

3. 승강장 [편집]

도곡

교대역과 함께 3호선 한강 이남 구간에서 둘뿐인 섬식 승강장이다. 특히 양재역 이후 추가 건설구간 중에서는 유일한 섬식 승강장 역이다.

지하 3층 승강장에 한보그룹의 이름과 로고가 적힌 목제 의자가 철거되지 않고 아직도 설치되어있다. 대치 은마아파트에서 당시 기부한 것으로 보인다.

4. 인접 정차역 [편집]

[1] 개정 전 35번. 현재 3호선의 35번은 옥수역이 가져갔다.[2] 4호선 명동역과 마찬가지로 통합 대합실을 만들기에는 지하에 지장물(상,하수도, 가스관 등)이 너무 많았다고 한다.[3] 대화역 (일산서구) 쪽에서 접근할 때 1, 2, 7, 8번 출구 기준으로는 열차 후두부에서 타고, 3-6번 출구 기준으로는 열차 전두부에서 타면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다. 반대로 오금역 (송파구) 쪽에서 접근할 때 1, 2, 7, 8번 출구 기준으로는 열차 전두부에서 타고, 3-6번 출구 기준으로는 열차 후두부에서 타면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다. [4] 주황색 노선에서의 섬식 승강장인 역이라는 점까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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