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사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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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古士里驛
Hagosa-ri Station
Hagosa-ri Station
1. 개요 [편집]
마을주민들이 손수 지어서 운영했던 정식역사
하고사리역은 1966년 건립되어 1967년 영동선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립하여 운영했던 정식역사이다. 등록된 간이역 중 팔당역과 함께 역사가 설치된 역사 중 규모가 가장 작은 역으로, 건축면적 36㎡ 규모에 1동,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구조에 맞배지붕의 형태로, 과거에는 황토로 마감한 지붕에 비닐판 벽체를 가지고 있어 다른 역들과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승객이 역사를 거쳐야만 철로에 갈 수 있는 다른 역들과는 달리 지형 특성상 승객이 철로를 따라 역사의 옆면으로 출입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는 리모델링 후 나무 집 모양의 역사로 꾸며져 있다.강원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1940년 7월 31일 삼척철도의 사철이었던 철암선의 정류장으로 개업하였다.
역사(驛舍)는 1967년에 완공된 것으로, 고사리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경춘선 舊 백양리역이나 중앙본선 舊 팔당역과 같은 형태의 역이다. 선로 내부에 작은 규모의 역 건물이 있는 것. 그래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까지 받았다.[2]
문화재청에 따르면 원래 고사리역이 있던 곳이 이 자리였다고 한다. 그런데 석탄 채굴 및 운반을 쉽게 하겠다고 지금의 고사리역 지역으로 옮겨버리면서 고사리역과 고사리의 관계는 끊어지게 되었는데, 정작 사람이 모인 지역은 이쪽이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역을 손수 지은 것이다. 몇 ㎞를 가서 황토를 나르고, 산에서 목재를 캐 와서 설계도도 없이 모든 마을 사람들이 참여해서 그런 역사를 만들었다.
그런데 고사리역은 이미 철도청에 등재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하고사리역이라 명명하고 사용해 왔던 것이다. 해당 기사에서는 하고사리역의 리모델링을 적잖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거의 그 모습이 완전히 지워진 것 같아서 적이 안쓰러웠던 듯.
승강장은 백양리역과 팔당역과 달리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건설한 역의 다른 사례로는 같은 영동선의 양원역이 있다.
역사(驛舍)는 1967년에 완공된 것으로, 고사리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경춘선 舊 백양리역이나 중앙본선 舊 팔당역과 같은 형태의 역이다. 선로 내부에 작은 규모의 역 건물이 있는 것. 그래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까지 받았다.[2]
문화재청에 따르면 원래 고사리역이 있던 곳이 이 자리였다고 한다. 그런데 석탄 채굴 및 운반을 쉽게 하겠다고 지금의 고사리역 지역으로 옮겨버리면서 고사리역과 고사리의 관계는 끊어지게 되었는데, 정작 사람이 모인 지역은 이쪽이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역을 손수 지은 것이다. 몇 ㎞를 가서 황토를 나르고, 산에서 목재를 캐 와서 설계도도 없이 모든 마을 사람들이 참여해서 그런 역사를 만들었다.
그런데 고사리역은 이미 철도청에 등재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하고사리역이라 명명하고 사용해 왔던 것이다. 해당 기사에서는 하고사리역의 리모델링을 적잖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거의 그 모습이 완전히 지워진 것 같아서 적이 안쓰러웠던 듯.
승강장은 백양리역과 팔당역과 달리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이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건설한 역의 다른 사례로는 같은 영동선의 양원역이 있다.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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