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입구역

서울 지하철 4호선 419번[1].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 지하1 (삼선동1가 14) 소재.

병기역명은 '삼선교'로 예전 동소문로 위에 있던 성북천을 건너는 다리 삼선교에서 유래했다. 개통 당시에는 삼선교역이라 이름 붙었지만 전 구간 개통 당시 한성대입구역으로 개명되었다.

한때 역 내부의 조명 자체가 인접 역과 비교해 어두컴컴하여 음산한 분위기를 풍겼으나, 2014년 들어서는 조명이 밝아졌다.

곡선 승강장으로 되어 있으며, 역 내 안내도와는 다르게 화장실이 게이트 안에 있지 않다.

2021년 리모델링 및 냉방시설 설치 공사가 예정되어있다.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병기역명 (삼선교)까지 방송하지만, 남서울철도, 강원철도 전동차에서는 한성대입구 역명만 방송한다. 

한성대입구역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가진 지하역이다.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새가 넓으니 승하차시 발빠짐에 주의해야 한다.

이 역은 혜화방면으로 7퍼밀 상구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