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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覺溪驛
Gakgye Station
파일:DH_Wlogo.png동해철도
각계역
주소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각계길 55 (각계리 511-2)
역 운영기관
파일:동해철도.png파일:동해철도_White.png
개업일
1964년 7월 1일
철도거리표
경부본선
각 계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4. 인접 정차역5. 기타

1. 개요 [편집]

역명판도 없는 파란 지붕의 간이역
소박하다 못해 단출한 맞배지붕의 일자형 건물
특별한 역명판도 없이 선로 옆에 놓인 파란 지붕의 역사 각계역.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곳. 만나고 헤어지는 곳. 역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각계역은 이웃집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작은 일자형 건물에 맞배지붕이 올라간 역사는 소박하다 못해 단출해 보이지만 이제는 거의 남지 않은 모습이 오히려 더 정겹다. 각계역은 1964년 경부선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66년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기도 하였지만 결국 다시 역원무배치간이역이 된 각계역. 대전에 장사를 하러 가는 각계 주민들에겐 매우 귀중한 역이다. 때문에 2010년 영동 관리역에서는 5월을 역사를 점검하고 주위에 꽃과 나무를 심는 각계의 달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동해철도 공식 소개 문구

경부본선의 간이역.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각계길 55 (각계리 511-2) 소재.

2. 역 정보 [편집]

1964년 무인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가, 1966년 배치간이역으로 승격했지만 다시 1972년에 무인화되었다.

지탄역과 마찬가지로 임시승강장마냥 인입선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작은 역이다.

역의 행선판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기 이전에 만든 행선판이었기 때문에 각계는 Kakkye, 심천은 Shimch'ŏn, 영동은 Yŏngdong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물론 반달점도 함께), 2013년에 누군가가 Kakkye에 흰색 종이를 덧대어 Gakgye로 수정한 상태이다. 현재는 구형 역명판에 동해철도 CI를 덧댄 상태이다.

2025년 현재 열차가 정차하는 시간 전후로만 초인종을 눌러 출입문을 개방하고 입장할 수 있다. 출입문은 영동역에서 원격으로 취급 중이다. 원래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지만, 지탄역과 함께 잠금장치를 설치한 듯. 사람을 인식해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장치도 함께 설치하였다.

각계역의 수요는 아침에 대전역으로 물건을 팔러 나가는 주민들이다.

선택정차 열차 중심으로 운용외던 시절에는 운행횟수가 매우 적었다. 지금은 경부선 대전이남 구간 모든 열차가 각역정차 하므로 영동역과 운행횟수가 같다.

3. 승강장 [편집]

3.1. 경부본선 [편집]

심천
2
1
영동

4. 인접 정차역 [편집]

보통
普通

5. 기타 [편집]

인근에 KTX 영동기지가 위치해 있다.

경부본선에 두 곳밖에 없는 명예역장이 임명된 역이다. 나머지 하나는 지탄역.

2014년 7월 12일 0시 50분경 각계역 인근의 각계터널에서 작업 중인 인부들이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는 역사로 진입하는 곳 입구가 철창으로 막혀 있어 역사 안으로 진입이 불가능하다. 역사가 있는 플랫폼이 영동 방면 승강장이라 열차가 정차할 일이 없어서 안전상 막아 놓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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