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역

달성네거리와 달성공원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이 두 곳의 인지도를 고려해 역명은 달성공원으로 정해졌다. 달성동과 수창동에 걸쳐 있으며, 근처에는 중구 도원동이 있다.

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고 달성공원이 '달성토성'으로 복원된다면 역명이 '달성토성역'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달성네거리 상단에 분기기와 상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신호등도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복복선으로 깔려 있는 경부선과 경부고속선 상단에는 상판이 없다.

지상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곧바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북구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이 이에 해당한다. 즉, 기본적인 역 구조에 바로타가 결합되어 있다.

대합실과 승강장을 잇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의 측면에 벽이 없기 때문에 냉난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청라언덕역을 제외한 달성로상의 모든 역(북구청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이 이에 해당한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달성공원역 인근 달성로 방면 도로 일부가 기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용지 방면 외부 엘리베이터를 폐쇄하고 3.4m 이설하는 공사를 진행하였고 6월 1일 재개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