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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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
密陽驛
Miryang Station
파일:DH_Wlogo.png동해철도
밀양역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62 (가곡동)
역 운영기관
파일:동해철도.png파일:동해철도_White.png
개업일
1905년 1월 1일
철도거리표
경부본선
밀 양
1. 개요2. 역 정보
2.1. 수요
3. 승강장4. 인접 정차역

1. 개요 [편집]

낙동강 곡창지대의 교통중심
밀양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다. 낙동강이 흘러 전국에서 손꼽는 곡창지대로 일찍 철도가 들어섰으며, 일제강점기에 한차례 역사 위치를 옮겼다고 전해진다. 1962년 화재로 소실되었던 역사 신축에 이어 1982년 12월에 이르러 오늘날 역사가 완성되었다. 1971년 9월 1일에 민수용 무연탄 도착 취급역으로 지정, 현재도 역 한 편에 저탄장이 있어 석탄화물운송차가 이따금 오가기도 한다. 2004년 KTX 정차가 시작하고, 대구부산고속도로와 국도 제24호선, 국도 제25호선이 확대되면서 명실상부한 영남의 교통중심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동해철도 공식 소개 문구
경부본선의 GB33번.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62 (가곡동) 소재.

2. 역 정보 [편집]

1905년 1월 1일 보통역으로 개업하였으며 1952년 8월 9일 사무관역으로 승격되었으나 1956년 3월 8일 주사역으로 격하되었다.

1962년 2월 12일 화재로 역사가 소실되면서 1962년 10월 3대 역사가 신축 준공되었고 1972년 3월 3일에 사무관역으로 다시 승격되었다.

1982년 12월 28일 구 역사가 준공되었고 2004년 4월 1일 KTX가 정차하기 시작하였으나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이 개통하면서 밀양역 KTX는 폐지되었다.

2024년 5월 14일부로 역사 신축으로 인해 임시역사로 이전하였다.

2025년 12월 1일부터 마산행 KTX가 1일 14회로 재개되면서 밀양역에도 KTX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1. 수요 [편집]

밀양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철도 초강세 지역이라 밀양역이 교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통열차를 타면 대구와 부산까지 40~50분대에 갈 수 있고, KTX를 타면 대전까지 1시간 20분대, 서울까지는 2시간 30분대에 갈 수 있다보니 도로교통이 설 자리가 없다. 덕분에 밀양터미널은 같은 경상도 내에서 이동하는 단거리 노선만 있을 뿐 서울이나 대전 가는 장거리 노선이 하나도 없다.[1]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2015년에 서울 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생겼으나 철도에 밀려 수요가 저조했고 결국 2020년 코로나19 시국을 틈타 폐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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