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역
최근 수정 시각: ()
伊院驛
Iwon Station
Iwon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05년 1월 1일 | |||||
철도거리표 | |||||
경부본선 이 원 | |||||
1. 개요 [편집]
꽃과 나무가 싹을 틔우는 역사
이원역은 1905년 1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역으로 오랫동안 대한민국 철도사와 함께 해왔다. 힘들고 아팠던 역사의 고비를 넘기고,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생명의 장으로 태어난 이원역. 옛 경부선 철도가 지나던 이원면 이원리 일대에 묘목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현재의 역사는 1958년에 지어진 것으로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했지만 크게 역 구조가 바뀌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추억의 역사이다.동해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1905년 경부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이원면 소재지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면사무소와 학교, 농공단지 등이 있다. 또한 역에서 북쪽으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버뮤다 옥천지대로 유명한 CJ대한통운 옥천허브가 있다. 면사무소 방면으로 쭉 직진하면 옥천허브로 갈 수 있다.
시골역답게 과거에는 통일호가 간간이 정차했다. 민영화 및 등급체계 이후 경부본선 특급이 전부 폐지되고[1], 쾌속도 존재하지 않아 보통열차만 운행한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역으로, 1909년에 의병장 문태수 열사(1880~1913) 휘하 의병 100여 명이 이 역에 불을 질렀다. 당시 경부선과 경의선은 일제의 대륙침략의 발판인 데다, 일제가 부설하면서 수용이라는 명목으로 철도 좌우로 50m씩 땅을 몽땅 빼앗아 가서 격노한 대한제국 국민들이 역을 공격한 것이었다. 이는 당시 일본에도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이원면 소재지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면사무소와 학교, 농공단지 등이 있다. 또한 역에서 북쪽으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버뮤다 옥천지대로 유명한 CJ대한통운 옥천허브가 있다. 면사무소 방면으로 쭉 직진하면 옥천허브로 갈 수 있다.
시골역답게 과거에는 통일호가 간간이 정차했다. 민영화 및 등급체계 이후 경부본선 특급이 전부 폐지되고[1], 쾌속도 존재하지 않아 보통열차만 운행한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역으로, 1909년에 의병장 문태수 열사(1880~1913) 휘하 의병 100여 명이 이 역에 불을 질렀다. 당시 경부선과 경의선은 일제의 대륙침략의 발판인 데다, 일제가 부설하면서 수용이라는 명목으로 철도 좌우로 50m씩 땅을 몽땅 빼앗아 가서 격노한 대한제국 국민들이 역을 공격한 것이었다. 이는 당시 일본에도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30일 아침 다음과 같은 전보가 통감부 도쿄 출장소에 도착했다. ‘29일 오후 10시경 이원역에 폭도 수백 명이 습격하여 정차장 및 관사를 향하여 발포했다. 일본인 수명이 사상한 것으로 보인다. 군대가 곧 출동해 폭도들을 퇴각시켰다.' 이원역은 대구와 성환역 중간 추풍령 기슭에 위치한다."1909년 10월 31일자 도쿄 니치니치 신문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현재 경부본선 전구간을 완주하는 열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모래위키의 모든 내용은 가상의 시나리오와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
실제 기업이나 인물, 사건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