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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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灘驛
Jitan Station
Jitan Station
1. 개요 [편집]
명예역장이 반기는 소박한 간이역
지탄역은 1960년 5월 16일 경부선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2007년에 이르러 여객 취급이 중지되기도 하였으나 2009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객취급을 재개했다. 간이역의 아담한 모습이지만 2000년대 들어 새롭게 지어진 역사이기 때문에 내부 화장실과 휠체어 리프트가 있을 정도로 현대식 시설을 자랑한다. 벽돌로 이루어진 외벽 안쪽에는 승객을 맞이하는 철도원의 모습이 그려져 소박하지만 따뜻한 느낌을 준다. 현재에는 직원이 없는 역이지만 2009년 시작된 명예역장 제도를 통해 현재에도 역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동해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이 역이 위치한 지역은 삼면이 금강에 둘러싸여 있고, 북쪽에는 산지가 있어 외딴 섬처럼 교통이 불편했다. 과거 지탄리에서 옥천읍내로 나가려면 나룻배를 타고 금강을 건너거나 소를 타고 가야 했다.
그래서 지탄리 사람들은 간이역을 세우려고 마을 사람이 교통부 사람들을 만나러 서울까지 갔지만 역을 세우려면 돈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지탄리를 비롯한 주변 6개 부락에서 기금을 받고 농지를 팔아서 돈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1960년 5월 16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1]
1965년 12월 1일부로 배치간이역으로 승격[2]되었으나 1972년 7월 20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3]되었다.
본래 이 역이 있는 지점의 선로는 하행선과 상행선이 상당히 멀리 떨어져 달리는 구간이었고 (서울방면)철교를 지나서 합류하는 구조였으나, 경부고속선 건설 당시 상행선로가 방해가 되어 선로를 이설, 하행 선로와 나란히 합쳐 달리도록 옮겨 설치하고 교량도 신설하였다. 따라서 지금 있는 지탄역은 2002년경에 새로 만들어진 것[4] 이며, 역 이름만 그대로 갖다 썼을 뿐, 완전히 새롭게 지은 역이라 보면 된다.
옥천군과 영동군 주민 편의를 위해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선이 개업하였다. 그러나 연선 자체 인구가 적기 때문에 왜가리만 정차한다.
상행 기준으로 이 역을 통과하자마자 진행방향 오른쪽에 펼쳐지는 금강은 창밖 풍경이 그리 아름답다고 할 수 없는 경부선 전 구간 중에서 가장 볼 만한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래서 지탄리 사람들은 간이역을 세우려고 마을 사람이 교통부 사람들을 만나러 서울까지 갔지만 역을 세우려면 돈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지탄리를 비롯한 주변 6개 부락에서 기금을 받고 농지를 팔아서 돈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1960년 5월 16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1]
1965년 12월 1일부로 배치간이역으로 승격[2]되었으나 1972년 7월 20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3]되었다.
본래 이 역이 있는 지점의 선로는 하행선과 상행선이 상당히 멀리 떨어져 달리는 구간이었고 (서울방면)철교를 지나서 합류하는 구조였으나, 경부고속선 건설 당시 상행선로가 방해가 되어 선로를 이설, 하행 선로와 나란히 합쳐 달리도록 옮겨 설치하고 교량도 신설하였다. 따라서 지금 있는 지탄역은 2002년경에 새로 만들어진 것[4] 이며, 역 이름만 그대로 갖다 썼을 뿐, 완전히 새롭게 지은 역이라 보면 된다.
옥천군과 영동군 주민 편의를 위해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선이 개업하였다. 그러나 연선 자체 인구가 적기 때문에 왜가리만 정차한다.
상행 기준으로 이 역을 통과하자마자 진행방향 오른쪽에 펼쳐지는 금강은 창밖 풍경이 그리 아름답다고 할 수 없는 경부선 전 구간 중에서 가장 볼 만한 곳 중 하나로 손꼽힌다.
3. 승강장 [편집]
3.1. 경부고속선 [편집]
3.2. 경부본선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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