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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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樂市場驛
Garak Market Station
Garak Market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96년 11월 23일 | |||||
2010년 2월 18일 |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역명은 역 바로 옆에 가락시장이 있어서 붙여졌다. 2010년 2월 1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역~오금역 구간이 연장 개통하여 환승역이 되었다. 참고로 3호선 역사 공사는 2003년 12월 31일에 시작했다. 거리와 역 개수에 비해 긴 공사 기간으로 인해 티스푼 공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2006년 12월 14일까지 수도권 지하철 역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했을 때 맨 처음에 오는 역 이름이었으나, 다음 날 의정부북부역이 가능역으로 바뀌면서 밀려났지만, 현재 환승역 중에서는 맨 처음이다.[1]
이 역도 오금역과 마찬가지로 1996년 8호선 개통 당시부터 3호선과의 환승이 예정되어 환승통로와 3호선 승강장과 본선 구조물[2]까지 미리 마련되어 있었고, 8호선 승강장 끄트머리에 안내 표지판이 가려진 채 공백 상태로 덩그러니 있었다. 막상 개통하고 나니 환승통로가 꽤 큰데다가 사방이 번쩍거려서 보는 이에게 위압감을 준다. 그래도 환승 난도는 높지 않은 편이라 표지판 따라 걷다 보면(오르막 계단 2회) 1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오히려 개념환승이라면 개념환승이다.
3호선 승강장은 기존 3호선과 다르게 서울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채용해서 거의 9호선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점이라면 타일이 흰색이라는 것이다.
8호선 승강장 벽면에는 지하철 환승 표지가 좀 미묘하게 붙어 있는데, 기존 역들처럼 환승띠를 사용했지만 다른 역과는 달리 환승띠가 연속되어 있지 않고 드문드문 '3호선 방향'이라 되어 있는 부분만 붙어 있고 그 양 옆으로는 비어 있다.
8호선 쪽 엘리베이터는 개찰구 바깥쪽에서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관계로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옆 게이트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해야 한다.
8호선 가락시장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연결선로가 있다. 8호선 별내행 열차를 탔을 때 송파역 진행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을 유심히 보면 선로 한가닥이 분리되어 나가는데, 바로 이거다. 용도는 8호선에 운행할 전동차를 반입하거나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가 중검수를 위해 5호선 고덕기지로 이동할 때 쓰기 위한 것이다.[3] 이 선로는 양재대로 지하를 통해 5호선 방이역과 연결된다. 5호선을 타고 이 연결선로를 확인하고 싶다면 5호선 마천행 탑승 기준 오른쪽을 유심히 봐야 한다. 특히 이 선로는 1994년 5호선 전동차 반입 때 유용하게 쓰였다. 지금도 8호선 전동차 반입과 중검수 시즌이 되면 이 연결선을 사용한다.
가락시장역에 또 다른 연결선로가 존재했던 적이 있다. 송파구 쪽 탄천변까지 뚫려 있던 3호선 선로까지 5호선 열차를 끌고 온 다음 중대로 인근 숯내공원 자리에 구멍을 뚫고 크레인으로 열차를 한 량씩 끄집어내서, 도로상에 임시로 만든 선로를 타고 8호선 가락시장역 구내로 연결되는 임시 터널(가락시장역 7번 출입구 인근 위치)로 끌고 들어가 방이역 연결 선로와 오금역을 거쳐 고덕차량사업소까지 이동시킨 것이다. 1994년 12월 부터 1996년 2월까지 5호선 501~527편성과 8호선 801~803편성 열차들이 이 경로로 반입되었다. 당시 3호선은 수서까지만 개통되었으나, 사실은 수서~오금 연장 구간을 염두에 두고서 난공사 구간이었던 탄천 구간을 미리 건설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란행을 타고 가다 보면 진행방향 기준 우측에 유치선을 지나 또 다른 빈 공간이 나오는데 사실 이게 저 당시 도로상의 임시 선로와 연결되어 있었다. 이곳은 1996년 초에 모두 철거되었다.관련 글
출입구는 총 9개가 있다. 8호선 개통 당시에는 현재의 1~4번 출입구만이 개설되었고, 이 출입구들은 송파대로 북쪽에만 몰려 있어서 송파대로 남쪽, 특히 4,494세대나 되는 올림픽훼밀리타운에서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관련 글 원래 올림픽훼밀리타운과 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는 롯데마트 송파점이 있는 건물을 사이에 끼고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대부분의 올림픽훼밀리타운 주민들은 3호선 개통전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길 건너에 있는 1~4번 출구를 이용하거나, 아예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서 3호선 오금 연장 이전 종점이었던 수서역으로 이동했다. 2010년 3호선 오금 연장 당시 8호선 대합실에서 중앙전파관리소 방면으로 5번 및 6번 출입구를 개통하고, 3호선 대합실에서 올림픽훼밀리타운 방면으로 연결된 7번 및 8번 출입구가 개통되었다. 그 결과 3호선 연장 개통 이후 8호선 쪽 승하차량이 물 흐르듯이 빠져나가 3호선 게이트로 옮겨갔다. 여기에 더해 2016년에는 가락시장 인근 가락몰과 가락시장역을 연결하는 연결통로가 1번과 2번 출입구 사이에 개통되면서 2-1번 출입구가 개설되었다. 기사 1~7번 출구와 8번 출구간에는 게이트를 거치지 않고서는 통과가 불가능하다. 이를 알리는 문구가 가락시장역 곳곳에 부착되어 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이 역과 환승이 될 예정이다. 현재 나온 계획대로라면 3개 노선은 H 형태를 이루며 서로 교차할 예정이다. 8호선↔위례신사선 환승은 막장환승이 되어버린다. 세곡동 주민은 수서역에서 환승하고, 세곡동을 거쳐 위례신도시로 가는 노선을 주장하였으나, 사실상 가락시장 경유 노선으로 확정된 상태다. 다만 삼성물산에서 사업포기를 선언하고 맞은편 올림픽훼미리타운에서 단지 내 통과를 반대하고 있어 개통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8호선 모란방향은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존재하며, 암사방향의 경우 종착하는 막차는 없고[4] 첫차만 운행한다.
3호선쪽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와중에 옥의 티가 있는데, 3호선 승하차의 주출입구 역할을 하는 7번 출구쪽의 개집표기기가 고작 4대라는 점이다. 출퇴근시간대 이쪽 개집표기에는 승객들이 내릴때마다 병목현상이 일어나지만 역사 규모가 커서 문정역이나 장지역보다는 상황이 좋은 편이다.
2006년 12월 14일까지 수도권 지하철 역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했을 때 맨 처음에 오는 역 이름이었으나, 다음 날 의정부북부역이 가능역으로 바뀌면서 밀려났지만, 현재 환승역 중에서는 맨 처음이다.[1]
이 역도 오금역과 마찬가지로 1996년 8호선 개통 당시부터 3호선과의 환승이 예정되어 환승통로와 3호선 승강장과 본선 구조물[2]까지 미리 마련되어 있었고, 8호선 승강장 끄트머리에 안내 표지판이 가려진 채 공백 상태로 덩그러니 있었다. 막상 개통하고 나니 환승통로가 꽤 큰데다가 사방이 번쩍거려서 보는 이에게 위압감을 준다. 그래도 환승 난도는 높지 않은 편이라 표지판 따라 걷다 보면(오르막 계단 2회) 1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오히려 개념환승이라면 개념환승이다.
3호선 승강장은 기존 3호선과 다르게 서울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채용해서 거의 9호선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점이라면 타일이 흰색이라는 것이다.
8호선 승강장 벽면에는 지하철 환승 표지가 좀 미묘하게 붙어 있는데, 기존 역들처럼 환승띠를 사용했지만 다른 역과는 달리 환승띠가 연속되어 있지 않고 드문드문 '3호선 방향'이라 되어 있는 부분만 붙어 있고 그 양 옆으로는 비어 있다.
8호선 쪽 엘리베이터는 개찰구 바깥쪽에서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관계로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옆 게이트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해야 한다.
8호선 가락시장역과 5호선 방이역 사이에 연결선로가 있다. 8호선 별내행 열차를 탔을 때 송파역 진행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을 유심히 보면 선로 한가닥이 분리되어 나가는데, 바로 이거다. 용도는 8호선에 운행할 전동차를 반입하거나 서울교통공사 8000호대 전동차가 중검수를 위해 5호선 고덕기지로 이동할 때 쓰기 위한 것이다.[3] 이 선로는 양재대로 지하를 통해 5호선 방이역과 연결된다. 5호선을 타고 이 연결선로를 확인하고 싶다면 5호선 마천행 탑승 기준 오른쪽을 유심히 봐야 한다. 특히 이 선로는 1994년 5호선 전동차 반입 때 유용하게 쓰였다. 지금도 8호선 전동차 반입과 중검수 시즌이 되면 이 연결선을 사용한다.
가락시장역에 또 다른 연결선로가 존재했던 적이 있다. 송파구 쪽 탄천변까지 뚫려 있던 3호선 선로까지 5호선 열차를 끌고 온 다음 중대로 인근 숯내공원 자리에 구멍을 뚫고 크레인으로 열차를 한 량씩 끄집어내서, 도로상에 임시로 만든 선로를 타고 8호선 가락시장역 구내로 연결되는 임시 터널(가락시장역 7번 출입구 인근 위치)로 끌고 들어가 방이역 연결 선로와 오금역을 거쳐 고덕차량사업소까지 이동시킨 것이다. 1994년 12월 부터 1996년 2월까지 5호선 501~527편성과 8호선 801~803편성 열차들이 이 경로로 반입되었다. 당시 3호선은 수서까지만 개통되었으나, 사실은 수서~오금 연장 구간을 염두에 두고서 난공사 구간이었던 탄천 구간을 미리 건설해 두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란행을 타고 가다 보면 진행방향 기준 우측에 유치선을 지나 또 다른 빈 공간이 나오는데 사실 이게 저 당시 도로상의 임시 선로와 연결되어 있었다. 이곳은 1996년 초에 모두 철거되었다.관련 글
출입구는 총 9개가 있다. 8호선 개통 당시에는 현재의 1~4번 출입구만이 개설되었고, 이 출입구들은 송파대로 북쪽에만 몰려 있어서 송파대로 남쪽, 특히 4,494세대나 되는 올림픽훼밀리타운에서 이용하기가 불편했다. 관련 글 원래 올림픽훼밀리타운과 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는 롯데마트 송파점이 있는 건물을 사이에 끼고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대부분의 올림픽훼밀리타운 주민들은 3호선 개통전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길 건너에 있는 1~4번 출구를 이용하거나, 아예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서 3호선 오금 연장 이전 종점이었던 수서역으로 이동했다. 2010년 3호선 오금 연장 당시 8호선 대합실에서 중앙전파관리소 방면으로 5번 및 6번 출입구를 개통하고, 3호선 대합실에서 올림픽훼밀리타운 방면으로 연결된 7번 및 8번 출입구가 개통되었다. 그 결과 3호선 연장 개통 이후 8호선 쪽 승하차량이 물 흐르듯이 빠져나가 3호선 게이트로 옮겨갔다. 여기에 더해 2016년에는 가락시장 인근 가락몰과 가락시장역을 연결하는 연결통로가 1번과 2번 출입구 사이에 개통되면서 2-1번 출입구가 개설되었다. 기사 1~7번 출구와 8번 출구간에는 게이트를 거치지 않고서는 통과가 불가능하다. 이를 알리는 문구가 가락시장역 곳곳에 부착되어 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이 역과 환승이 될 예정이다. 현재 나온 계획대로라면 3개 노선은 H 형태를 이루며 서로 교차할 예정이다. 8호선↔위례신사선 환승은 막장환승이 되어버린다. 세곡동 주민은 수서역에서 환승하고, 세곡동을 거쳐 위례신도시로 가는 노선을 주장하였으나, 사실상 가락시장 경유 노선으로 확정된 상태다. 다만 삼성물산에서 사업포기를 선언하고 맞은편 올림픽훼미리타운에서 단지 내 통과를 반대하고 있어 개통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8호선 모란방향은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가 존재하며, 암사방향의 경우 종착하는 막차는 없고[4] 첫차만 운행한다.
3호선쪽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와중에 옥의 티가 있는데, 3호선 승하차의 주출입구 역할을 하는 7번 출구쪽의 개집표기기가 고작 4대라는 점이다. 출퇴근시간대 이쪽 개집표기에는 승객들이 내릴때마다 병목현상이 일어나지만 역사 규모가 커서 문정역이나 장지역보다는 상황이 좋은 편이다.
3. 승강장 [편집]
3.1. 서울 지하철 3호선 [편집]
3.2. 서울 지하철 8호선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각역정차 各驛停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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