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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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西驛
Suseo Station
Suseo Station
시종착 | |||||
주소 | |||||
3호선, 수인·분당선 | |||||
SRT, 운정동탄라인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93년 10월 30일 | |||||
1994년 9월 1일 | |||||
2016년 12월 9일 | |||||
2019년 8월 4일 | |||||
2020년 9월 12일 | |||||
2024년 3월 30일 | |||||
철도거리표 | |||||
수서평택고속선 수 서 | |||||
시종착 | 수서광주선 수 서 | ||||
운정동탄라인 수 서 | |||||
분당선 수 서 |
1. 개요 [편집]
수서 들판에 떠오른 '연' 수서역은 2016년 12월 9일 수서평택고속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직접 연결되고 주요 고속도로와도 인접하고 있어 대한민국 주요 도시를 잇는 서울의 새로운 관문으로 탄생하였다.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마련된 역사는 SRT의 시종착역답게 무한 질주를 상징하는 모습으로, 빠른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너른 수서 들판 위를 나는 전통 '연'의 모습을 한 역사 지붕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광장 설계는 세계로 나아가는 철도의 열린 미래를 표현해냈다. 또한 역사 인근을 흐르는 탄천의 녹색성장과 함께하기 위해 주변 녹지와 연계한 친환경 계획으로 빠르게 질주하는 고속열차와 유려하게 흐르는 하천의 선형을 역사에 그대로 재현하였다. 남서울철도 공식 소개 문구 |
SRT를 상징하는 역으로, 모든 SRT 열차의 시종착역이었다. 서울역, 동대구역, 부산역, 대전역에 이은 5위[3]의 철도역으로 이제 서울특별시 동남부, 성남시, 용인시 북부의 관문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12월 18일, 수서평택고속선이 왕십리역까지 연장개통 후 경원고속선과 직결하게 되면서 일부 열차만 수서역에 시종착하게 되었다.
2. 역 정보 [편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중심에 위치한 역이다.
분당선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관리역이었으나 선릉역 연장 개통으로 인해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가 2012년 4월에 분당선 왕십리역 연장 개통을 선반영하여 관리역으로 재승격하였다.[4]
3호선 스크린도어는 진작에 가동하고 있었고 분당선 측은 2011년 중순 도곡역과 비슷한 시기에 가동을 시작했다. 2010년 2월 17일까지는 3호선 종착역 기능하는 역할을 했으나 오금역까지 연장 구간이 개통하여 종전의 수서행은 대부분 오금행으로 변경되어 운행한다.
1990년대의 역세권 규모에 비해 역이 상당히 큰 편인데, 이는 경부고속선 시종착역 추가 계획의 흔적이다. 고속철도역은 20년이나 지나서 개통했지만, 그 커다란 역 구조물은 잘 쓰이고 있다.
3호선은 수서차량사업소의 입출고역이었고 분당선이 처음 개통했을 당시에는 수서역이 종착역 기능을 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당신도시 주민이라면 반드시 거치는 환승역이었다. 신분당선이 강남과 양재를 주파하고 있는 지금에 와서는 분당이나 수지 방면으로의 환승 거점 역할은 많이 분담되었다.
그리고 이 역이 3호선의 종착역이던 시절의 건설 당시부터 가락시장 방면으로의 3기 지하철 연장[5]을 예정하고 있어서 회차선을 탄천 건너까지 길게 빼놓았는데, 이는 지금은 철거했지만 8호선과의 연결선도 만들어서 5호선이나 8호선 전동차 반입에 사용했었고 본격적인 3기 지하철 건설 시에도 수월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5-1, 5-2, 7번 출구는 남서울철도에서, 나머지 출구는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며, 수인·분당선과 3호선은 공통의 대합실을 이용한다. 대신 환승 동선은 꽤 길기 때문에 처음에 찍고 들어갈 때 잘 보고 들어가야 시간을 더 까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수인·분당선 게이트를 찍고 3호선을 타러 가면 U자 모양으로 길게 돌아가야 하는데 이는 수인·분당선 게이트 들어가기 직전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중간층에 내리면 3호선 타러 가는 길은 가까운 편이니 참고해야 한다. 3호선 게이트를 찍고 수인·분당선을 타러 가면 3호선 승강장을 경유해야 한다. 3호선 대합실은 4번 출구 쪽에 가깝고 수인·분당선 대합실은 1번 출구 쪽에 가깝다.
SRT 연결 통로가 2016년 12월 9일에 개통되었고, 도시철도 5번 출구 옆 지하로 나 있다. 4번 출구로 지상으로 나가도 SRT역으로 갈 수는 있지만 무빙워크가 있고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지하 연결통로 이용을 추천한다.[6] SRT역과 도시철도역은 출구 번호가 연동되지 않아 번호가 중복되므로 수서역 1, 2, 3번 출구에서 약속을 잡을 땐 고속철도인지 지하철인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이웃한 5역[7]이 모두 수서역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수인·분당선 직결로 서울교통공사 차량은 다른 종착역 서울교통공사 로고송 풀버전 송출과 다르게 서울교통공사 로고송의 끝부분만 송출한다.[8]
3호선은 일원역과 가락시장역 둘 다 수서역에서 2km 미만으로 떨어져 있으나, 수인·분당선의 수서~복정 구간은 분당선 구간에서 역간거리가 가장 길며, 수서~대모산입구 구간은 2번째로 길다. 이 구간들은 수도권 전철의 서울 밖을 지나지 않는 구간들 중에서도 최장 역간거리 3, 4위이다.[9]
수도권 전철 수서역과 SRT 수서역의 사이에는 긴 환승통로가 있는데, 이들 두 역 사이에 운정동탄라인 수서역의 대합실과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다. 승강장은 지하 4층이다.
운정동탄라인 환승통로는 3호선 승강장 하부의 지하 3층 대합실과 연결된다.
SRT 지하 1층 맞이방 옆에 운정동탄라인 홍보관이 2023년 12월 22일 개관했다. 연중무휴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기사를 통해 환승 통로 등이 공개되었다. # 환승통로는 3호선-수인·분당선 간 전철 환승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3호선과 수인분당선에서 운정동탄라인으로 환승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환승통로로 이동하여 중간에 새로 생긴 게이트로 하차 태그를 한 후, 다시 운정동탄라인 승차 게이트에 승차 태그를 하면 된다. 환승시에도 2번 게이트에 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이는 동해선 광역전철과 거의 유사한 환승 방식이다. 따라서 수서역에서 운정동탄라인으로 갈아탄다면 그 전에 무엇을 탔든 간에 환승 횟수가 1회 차감된다. 그냥 버스-지하철 환승과 동일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분당선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관리역이었으나 선릉역 연장 개통으로 인해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가 2012년 4월에 분당선 왕십리역 연장 개통을 선반영하여 관리역으로 재승격하였다.[4]
3호선 스크린도어는 진작에 가동하고 있었고 분당선 측은 2011년 중순 도곡역과 비슷한 시기에 가동을 시작했다. 2010년 2월 17일까지는 3호선 종착역 기능하는 역할을 했으나 오금역까지 연장 구간이 개통하여 종전의 수서행은 대부분 오금행으로 변경되어 운행한다.
1990년대의 역세권 규모에 비해 역이 상당히 큰 편인데, 이는 경부고속선 시종착역 추가 계획의 흔적이다. 고속철도역은 20년이나 지나서 개통했지만, 그 커다란 역 구조물은 잘 쓰이고 있다.
3호선은 수서차량사업소의 입출고역이었고 분당선이 처음 개통했을 당시에는 수서역이 종착역 기능을 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당신도시 주민이라면 반드시 거치는 환승역이었다. 신분당선이 강남과 양재를 주파하고 있는 지금에 와서는 분당이나 수지 방면으로의 환승 거점 역할은 많이 분담되었다.
그리고 이 역이 3호선의 종착역이던 시절의 건설 당시부터 가락시장 방면으로의 3기 지하철 연장[5]을 예정하고 있어서 회차선을 탄천 건너까지 길게 빼놓았는데, 이는 지금은 철거했지만 8호선과의 연결선도 만들어서 5호선이나 8호선 전동차 반입에 사용했었고 본격적인 3기 지하철 건설 시에도 수월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5-1, 5-2, 7번 출구는 남서울철도에서, 나머지 출구는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며, 수인·분당선과 3호선은 공통의 대합실을 이용한다. 대신 환승 동선은 꽤 길기 때문에 처음에 찍고 들어갈 때 잘 보고 들어가야 시간을 더 까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수인·분당선 게이트를 찍고 3호선을 타러 가면 U자 모양으로 길게 돌아가야 하는데 이는 수인·분당선 게이트 들어가기 직전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중간층에 내리면 3호선 타러 가는 길은 가까운 편이니 참고해야 한다. 3호선 게이트를 찍고 수인·분당선을 타러 가면 3호선 승강장을 경유해야 한다. 3호선 대합실은 4번 출구 쪽에 가깝고 수인·분당선 대합실은 1번 출구 쪽에 가깝다.
SRT 연결 통로가 2016년 12월 9일에 개통되었고, 도시철도 5번 출구 옆 지하로 나 있다. 4번 출구로 지상으로 나가도 SRT역으로 갈 수는 있지만 무빙워크가 있고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지하 연결통로 이용을 추천한다.[6] SRT역과 도시철도역은 출구 번호가 연동되지 않아 번호가 중복되므로 수서역 1, 2, 3번 출구에서 약속을 잡을 땐 고속철도인지 지하철인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이웃한 5역[7]이 모두 수서역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수인·분당선 직결로 서울교통공사 차량은 다른 종착역 서울교통공사 로고송 풀버전 송출과 다르게 서울교통공사 로고송의 끝부분만 송출한다.[8]
3호선은 일원역과 가락시장역 둘 다 수서역에서 2km 미만으로 떨어져 있으나, 수인·분당선의 수서~복정 구간은 분당선 구간에서 역간거리가 가장 길며, 수서~대모산입구 구간은 2번째로 길다. 이 구간들은 수도권 전철의 서울 밖을 지나지 않는 구간들 중에서도 최장 역간거리 3, 4위이다.[9]
수도권 전철 수서역과 SRT 수서역의 사이에는 긴 환승통로가 있는데, 이들 두 역 사이에 운정동탄라인 수서역의 대합실과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다. 승강장은 지하 4층이다.
운정동탄라인 환승통로는 3호선 승강장 하부의 지하 3층 대합실과 연결된다.
SRT 지하 1층 맞이방 옆에 운정동탄라인 홍보관이 2023년 12월 22일 개관했다. 연중무휴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기사를 통해 환승 통로 등이 공개되었다. # 환승통로는 3호선-수인·분당선 간 전철 환승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 3호선과 수인분당선에서 운정동탄라인으로 환승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환승통로로 이동하여 중간에 새로 생긴 게이트로 하차 태그를 한 후, 다시 운정동탄라인 승차 게이트에 승차 태그를 하면 된다. 환승시에도 2번 게이트에 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이는 동해선 광역전철과 거의 유사한 환승 방식이다. 따라서 수서역에서 운정동탄라인으로 갈아탄다면 그 전에 무엇을 탔든 간에 환승 횟수가 1회 차감된다. 그냥 버스-지하철 환승과 동일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3. 승강장 [편집]
3.1. 서울 지하철 3호선 [편집]
이 역은 가락시장 방면으로 5퍼밀 하구배가 있다.
대화 방면 승강장 1-2번 중앙 기둥에 2000년 이전에 사용된 구형 역명판이 남아 있다.사진
2010년 3호선 연장[10] 개통 이전엔 종착역이었기 때문에, 2개의 대화행, 1개의 오금행 선로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자리의 대화행 선로는 첫차 발차용으로만 이용된다. [11]
지상역들을 제외하고 서울 시내 3호선 전체 역들 중 깊이가 제일 얕다.[12]
서울 3호선 수서 소속 승무교대가 이 역에서 이뤄지며 일부 남서울철도 소속 승무원들도 이 역에서 교대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와 남서울철도가 직결하는 노선을 통틀어 유일하게 두 회사 승무원 모두 승무교대를 실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역이다.
대화 방면 승강장 1-2번 중앙 기둥에 2000년 이전에 사용된 구형 역명판이 남아 있다.사진
2010년 3호선 연장[10] 개통 이전엔 종착역이었기 때문에, 2개의 대화행, 1개의 오금행 선로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자리의 대화행 선로는 첫차 발차용으로만 이용된다. [11]
지상역들을 제외하고 서울 시내 3호선 전체 역들 중 깊이가 제일 얕다.[12]
서울 3호선 수서 소속 승무교대가 이 역에서 이뤄지며 일부 남서울철도 소속 승무원들도 이 역에서 교대한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와 남서울철도가 직결하는 노선을 통틀어 유일하게 두 회사 승무원 모두 승무교대를 실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역이다.
3.2. 수인·분당선 [편집]
3.3. 운정동탄라인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개정 전 39번. 현재 3호선의 39번은 고속터미널역이 가져갔다.[2] 개정 전 10번. 현재 수인분당선의 10번은 왕십리역이 가져갔다.[3] 2022년 일평균 승하차 승객수 기준[4] 경강선의 모든 역이 본 역 휘하에 있어 무려 30개 가까운 역을 관리하였으나 조직개편으로 경기광주역이 경강선 역사들을 담당하게 되었다.[5] 수서역-오금역 구간 연장[6] 그리고 4번 출구는 좁은데다가 절반은 계단이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끌고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7] 수인·분당선의 대모산입구역, 복정역, 3호선의 일원역, 가락시장역, 운정동탄라인의 성남역이다.[8] 전동차 안내방송 장치의 메모리 문제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신차에서는 메모리에 향상이 진행되었는지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을 타고 수서역으로 갈 시 로고송이 풀버전으로 송출된다. 수인분당선 환승 안내도 정상 송출되는 것으로 보아 안내방송이 개정되지 않은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9] 1위는 공항철도 홍대입구~DMC, 2위는 같은 공항철도의 서울역~공덕.[10]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오금역[11] 가장자리의 선로에는 역명판에도 일원 ← 수서 ← 가락시장이 아닌, 일원 ← 수서로만 표기되어 있다.[12] 3호선에서 심도가 가장 깊은 역은 오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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