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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牡丹驛
Moran Station
Moran Station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8호선과 모란광주선의 경계역이자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역으로, 양 노선 모두 스크린도어 가동 중이다. 2번 출구와 4번출구, 5번 출구,7번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되어 있는데 인근 모란시장에서 이름이 유래된 역답게 모란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상당히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존 노선과 비교적 나중에 개통한 노선끼리 환승되는 역이 대부분 그렇듯 수인·분당선 맞이방은 인파가 끊이질 않는 반면 8호선 맞이방은 언제나 한산하다. 애초 분당선 역사가 모란시장 바로 앞에 생기다보니 시장 인근 연계되는 버스 정류장도 많고, 자연히 음식점과 술집들도 전부 분당선 쪽에 몰려있다. 반면 8호선 쪽은 4개의 초중고를 포함한 일반 주택과 나이트클럽, 모텔 등의 환락가 중심이라 밤에 등산복 입은 중장년들이 종종 눈에 띄는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한산하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역이지만 서울특별시가 소유한 8호선에 한해서는 서울 전용 정기권 사용 구역에 해당된다. 따라서 이 역에서 서울 전용 정기권 사용시 반드시 8호선 게이트에 태그해야만 정상 차감되며,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더라도 환승통로를 통해 8호선 게이트로 승하차해야 한다. 수인·분당선 게이트에 바로 서울 전용 정기권을 태그할 경우 승차는 불가능하고 하차시 1회 추가 차감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신 환승역임에도 8호선과 분당선 대합실이 연결되어있어 어느 쪽 게이트를 이용하든 연결통로를 따라 상대 노선 쪽 출구로 나갈 수 있다.[1] 물론 서울시계 내외를 따지지 않고 운임에 따라 단계가 나뉘는 거리비례 정기권을 사용한다면 어느 노선 게이트를 이용해도 상관없다. 하차 후 15분 이내 재승차 환승 할인을 받을 때에도 8호선 게이트를 찍은 다음에 환승통로를 이용하면 수인ㆍ분당선 탑승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기후동행카드는 수인·분당선 게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복정역과 모란역 사이의 가천대역, 태평역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8호선은 횡단이 가능한 구조지만 수인·분당선은 횡단이 불가능한 구조라 환승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환승거리는 100m 초반 수준이라 난이도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두 노선의 승강장이 서로 맞닿아있지 않아서 복정역에 비하면 조금 더 걸어야 한다.
복정~모란 구간에서 8호선과 분당선의 경로가 차이를 보이는데, 분당선은 일직선으로 가는 반면 8호선은 성남시내 쪽으로 우회해서 돌아온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복정역 이전 8호선 역에서 모란역으로 가는 경우 복정역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타기보다 8호선으로 쭉 가는 편이 나을 때가 많다. 아무리 복정역이 개념환승이라도 차 한대 놓치면 1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각에 8호선은 벌써 4개 역을 지나고 있다. 운 좋게 환승하자마자 갈아탄다면 몇 분 절약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모란이란 지명은 이 지역을 일으킨 사람이 이북 출신인데, 자신의 고향인 평양을 그리워하며 모란봉에서 따와 지었다고 한다.
분당선 야탑 방면 승강장 중앙 기둥에 2000년 이전의 구형 역명판이 남아 있다.
2019년 4월 분당선 4번, 7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2020년 5월에 완공되었다.
서울교통공사 관할의 최남단 역이다.[2] 이 역의 위도는 37.43도로 석수역, 과천역 등과 동위도이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한 최남단 역이다.
남위례역이 개통하면서 역 번호가 기존 826번에서 한 번 더 밀려 827번이 되었다.
8호선의 성남 원도심구간 역들 중 분당구와 가장 가까운 역이며 또한 유일한 환승역이다.
수도권 전철 환승역 중 금정역에 이어 2번째로 서울특별시 바깥에 만들어진 환승역이다. 2010년이 되기 전까지 수도권 전철 환승역 중 서울시 바깥에서 환승하는 역은 금정역, 모란역, 부평역, 계양역, 대곡역 5개 뿐이었다. 2010년 이후가 되어서야 정자역(2011년), 원인재역, 부평구청역, 회룡역(이상 2012년), 기흥역, 수원역(이상 2013년), 구리역, 별내역(이상 2024년) 등 비서울 수도권 전철 환승역이 대거 추가되기 시작하였다.
2024년 2월 남서울철도의 조직 개편으로 관리역으로 승격되었다.
기존 노선과 비교적 나중에 개통한 노선끼리 환승되는 역이 대부분 그렇듯 수인·분당선 맞이방은 인파가 끊이질 않는 반면 8호선 맞이방은 언제나 한산하다. 애초 분당선 역사가 모란시장 바로 앞에 생기다보니 시장 인근 연계되는 버스 정류장도 많고, 자연히 음식점과 술집들도 전부 분당선 쪽에 몰려있다. 반면 8호선 쪽은 4개의 초중고를 포함한 일반 주택과 나이트클럽, 모텔 등의 환락가 중심이라 밤에 등산복 입은 중장년들이 종종 눈에 띄는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한산하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역이지만 서울특별시가 소유한 8호선에 한해서는 서울 전용 정기권 사용 구역에 해당된다. 따라서 이 역에서 서울 전용 정기권 사용시 반드시 8호선 게이트에 태그해야만 정상 차감되며,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더라도 환승통로를 통해 8호선 게이트로 승하차해야 한다. 수인·분당선 게이트에 바로 서울 전용 정기권을 태그할 경우 승차는 불가능하고 하차시 1회 추가 차감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신 환승역임에도 8호선과 분당선 대합실이 연결되어있어 어느 쪽 게이트를 이용하든 연결통로를 따라 상대 노선 쪽 출구로 나갈 수 있다.[1] 물론 서울시계 내외를 따지지 않고 운임에 따라 단계가 나뉘는 거리비례 정기권을 사용한다면 어느 노선 게이트를 이용해도 상관없다. 하차 후 15분 이내 재승차 환승 할인을 받을 때에도 8호선 게이트를 찍은 다음에 환승통로를 이용하면 수인ㆍ분당선 탑승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기후동행카드는 수인·분당선 게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복정역과 모란역 사이의 가천대역, 태평역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8호선은 횡단이 가능한 구조지만 수인·분당선은 횡단이 불가능한 구조라 환승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환승거리는 100m 초반 수준이라 난이도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두 노선의 승강장이 서로 맞닿아있지 않아서 복정역에 비하면 조금 더 걸어야 한다.
복정~모란 구간에서 8호선과 분당선의 경로가 차이를 보이는데, 분당선은 일직선으로 가는 반면 8호선은 성남시내 쪽으로 우회해서 돌아온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복정역 이전 8호선 역에서 모란역으로 가는 경우 복정역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타기보다 8호선으로 쭉 가는 편이 나을 때가 많다. 아무리 복정역이 개념환승이라도 차 한대 놓치면 1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각에 8호선은 벌써 4개 역을 지나고 있다. 운 좋게 환승하자마자 갈아탄다면 몇 분 절약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할만한 정도는 아니다.
모란이란 지명은 이 지역을 일으킨 사람이 이북 출신인데, 자신의 고향인 평양을 그리워하며 모란봉에서 따와 지었다고 한다.
분당선 야탑 방면 승강장 중앙 기둥에 2000년 이전의 구형 역명판이 남아 있다.
2019년 4월 분당선 4번, 7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 공사로 인해 폐쇄되었다가 2020년 5월에 완공되었다.
서울교통공사 관할의 최남단 역이다.[2] 이 역의 위도는 37.43도로 석수역, 과천역 등과 동위도이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한 최남단 역이다.
남위례역이 개통하면서 역 번호가 기존 826번에서 한 번 더 밀려 827번이 되었다.
8호선의 성남 원도심구간 역들 중 분당구와 가장 가까운 역이며 또한 유일한 환승역이다.
수도권 전철 환승역 중 금정역에 이어 2번째로 서울특별시 바깥에 만들어진 환승역이다. 2010년이 되기 전까지 수도권 전철 환승역 중 서울시 바깥에서 환승하는 역은 금정역, 모란역, 부평역, 계양역, 대곡역 5개 뿐이었다. 2010년 이후가 되어서야 정자역(2011년), 원인재역, 부평구청역, 회룡역(이상 2012년), 기흥역, 수원역(이상 2013년), 구리역, 별내역(이상 2024년) 등 비서울 수도권 전철 환승역이 대거 추가되기 시작하였다.
2024년 2월 남서울철도의 조직 개편으로 관리역으로 승격되었다.
3. 승강장 [편집]
복정역과 함께 수인·분당선 환승역이자 현재 8호선과 모란광주선의 경계이다. 하지만 막장환승까지는 아니어도 다소 불편한데, 계단 하나만 오르내리면 되는 복정역에 비해 꽤 긴 복도와 계단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8호선에서 수인·분당선(인천 방면)으로 환승시 계단을 한번 오르고 복도를 걸어가기만 하면 되지만, 수인·분당선(청량리 방면)은 계단을 한 번 더 오른 뒤 내려가면 된다.
성남시 수정구에서 성남시내를 가거나 출발하는 열차에 처음부터 앉아서 편하게 가고 싶다면 모란역에서 갈아타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분당선에서 8호선 서울 구간으로 이동하거나 반대인 경우 복정역이 환승하기 훨씬 편하다는 게 워낙 잘 알려지다보니 복정역은 늘상 환승객들로 붐비지만 모란역은 평시는 물론 출퇴근시간대에도 환승통로가 많이 붐비지 않는다. 다만 8호선이 판교역까지 연장된 후 판교신도시 구간에서 분당선을 갈아타게 되면 복정역보다 모란역 환승이 최단거리가 될 수도 있다.
8호선 쪽 엘리베이터가 운임구역 외부에서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관계로 승강장에서 내릴 때 엘리베이터 바로 옆 간이 게이트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해야 한다.
2022년에 승강장 벽, 천장 리모델링을 단행했는데 이때 환승통로 반댓쪽 잉여공간(2량 분량)은 새로운 내장재를 붙여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 예전의 타일벽 그대로 둬버려서 빈축을 샀다.
성남시 수정구에서 성남시내를 가거나 출발하는 열차에 처음부터 앉아서 편하게 가고 싶다면 모란역에서 갈아타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분당선에서 8호선 서울 구간으로 이동하거나 반대인 경우 복정역이 환승하기 훨씬 편하다는 게 워낙 잘 알려지다보니 복정역은 늘상 환승객들로 붐비지만 모란역은 평시는 물론 출퇴근시간대에도 환승통로가 많이 붐비지 않는다. 다만 8호선이 판교역까지 연장된 후 판교신도시 구간에서 분당선을 갈아타게 되면 복정역보다 모란역 환승이 최단거리가 될 수도 있다.
8호선 쪽 엘리베이터가 운임구역 외부에서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관계로 승강장에서 내릴 때 엘리베이터 바로 옆 간이 게이트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해야 한다.
2022년에 승강장 벽, 천장 리모델링을 단행했는데 이때 환승통로 반댓쪽 잉여공간(2량 분량)은 새로운 내장재를 붙여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 예전의 타일벽 그대로 둬버려서 빈축을 샀다.
3.1. 서울 지하철 8호선 [편집]
복정역과 반대로 8호선이 수인분당선보다 깊은 위치에 있다. 복정역에선 수인분당선이 지하 3층인데 모란역에선 8호선이 지하 3층. 이렇게 된 이유는 8호선 모란역의 지상 상부에 모란 고가가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인분당선의 경우 모란역 인근 대로 평지에 있다. 이 때문에 8호선은 모란역이 이례적으로 중간종착역인데도 깊은 지하에 있으며[3] 회송 열차의 경우 지하로 한참을 간 뒤에야 지상으로 나와서 모란차량사업소에 도착한다.
3.2. 수인·분당선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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