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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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倉驛
Namchang Station
Namchang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35년 12월 16일 | |||||
철도거리표 | |||||
동해본선 남 창 |
1. 개요 [편집]
문화재로 남은 유쾌한 바닷가 역사
남창역은 1935년 12월 동해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1978년 온산선이 개통되었다. 옛 역사는 등록문화재 제 105호 이면서 2002년 역사보수를 거쳐 2020년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남창역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소규모 역사이지만 표준 설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역사이다. 왼쪽 역무실에 급한 박공을 갖고 오른쪽 맞이방은 그냥 경사지붕인 반면 철로 쪽에는 역무실 돌출부에 두 개의 박공이 배치되어있다. 겹침박공이다. 바닷가의 자유분방한 유쾌함을 닮은 모습이다. 2020년 동해선 복선전철 사업과 함께 새롭게 들어선 역사는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하는 최첨단 냉난방·조명 시설과 이용객의 배려가 돋보이는 역사로 설계되었다.동해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3. 역 정보 [편집]
1935년 12월 16일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1978년에 역을 확장하고 온산선이 개통하였다.[3]
2007년 6월 1일부터 새마을호가 하루 7회 정도 정차하였으나, 울산역 KTX 개통 이후 새마을호 편성이 줄어들면서 2010년 11월 1일부터 다시 새마을호 통과역이 되었다.[4]
2019년 7월 15일에 복선 전철화 공사로 인하여 월내역이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으며,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하지만 남창역의 열차 횟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2021년 12월 28일 부로 동해선 광역전철이 운행을 개시하였다. 무궁화호를 포함한 일반열차도 정차할 수 있도록 저상홈이 별도로 설치되었으나,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기존 무궁화호 정차가 폐지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결국 무궁화호 폐지한 지 하루만이고 전철 개통 당일인 12월 28일에 번복해 무궁화호가 다시 서기로 정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007년 6월 1일부터 새마을호가 하루 7회 정도 정차하였으나, 울산역 KTX 개통 이후 새마을호 편성이 줄어들면서 2010년 11월 1일부터 다시 새마을호 통과역이 되었다.[4]
2019년 7월 15일에 복선 전철화 공사로 인하여 월내역이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으며,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하지만 남창역의 열차 횟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2021년 12월 28일 부로 동해선 광역전철이 운행을 개시하였다. 무궁화호를 포함한 일반열차도 정차할 수 있도록 저상홈이 별도로 설치되었으나,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기존 무궁화호 정차가 폐지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결국 무궁화호 폐지한 지 하루만이고 전철 개통 당일인 12월 28일에 번복해 무궁화호가 다시 서기로 정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1. 역 건물 [편집]
일제강점기에 화양절충식 소규모 목조 철도역사로 지어졌으며, 건물 후면부 지붕 중앙부에 두 박공을 중첩시켜 전체 형태와 정면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으로, 일제강점기 지방 역사 건축 형식, 구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준다.
2002년 전면적으로 보수정비하여 평슬레이트 지붕에서 맞배지붕으로 개량됐고, 창호 및 문틀이 교체됐다. 건축재료는 전부 바뀌었으나 평면의 형태는 준공 당시와 변형이 거의 없고, 입면도 형태는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5]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04년 9월 4일에 등록문화재 제105호로 지정되어 있다. 단,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고는 등록문화재가 아니다. 그 창고를 2016년에는 화장실로 쓰고 있었지만 2021년 1월 기준으로 철거된 상태이다. 역사 바로 옆에는 철도관사가 남아있었다.
구 역사는 국가등록문화재로서 보존하고, 복선 전철화 공사룰 거치며 신 역사는 기존 역사보다 북쪽으로 올라가 건설되었다. 동시에 승강장이 이설되었고 뒤의 논 등을 매입하여 부지가 3배 정도 넓어졌다.
2021년 8월 31일부로 여객 업무가 신 역사로 이전되었다.
2002년 전면적으로 보수정비하여 평슬레이트 지붕에서 맞배지붕으로 개량됐고, 창호 및 문틀이 교체됐다. 건축재료는 전부 바뀌었으나 평면의 형태는 준공 당시와 변형이 거의 없고, 입면도 형태는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5]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 받아 2004년 9월 4일에 등록문화재 제105호로 지정되어 있다. 단,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고는 등록문화재가 아니다. 그 창고를 2016년에는 화장실로 쓰고 있었지만 2021년 1월 기준으로 철거된 상태이다. 역사 바로 옆에는 철도관사가 남아있었다.
구 역사는 국가등록문화재로서 보존하고, 복선 전철화 공사룰 거치며 신 역사는 기존 역사보다 북쪽으로 올라가 건설되었다. 동시에 승강장이 이설되었고 뒤의 논 등을 매입하여 부지가 3배 정도 넓어졌다.
2021년 8월 31일부로 여객 업무가 신 역사로 이전되었다.
3.2. 특징 [편집]
울주군 남부 지역 중거리 대중교통 수요를 책임진다. 온양읍뿐만 아니라 온산읍, 서생면[6] 등 다른 지역까지 남창역에서 타는 무궁화호, 동해선 광역전철 이용 반경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울주군은 행정구역인 군 중 인구 2위[7] 인구가 20만이 넘는 중소도시 지역인데 울주군의 남부 절반에 해당하는 이 지역 주민들은 시외로 가는 버스편을 이용하려면 울산 남구 삼산동 고속ㆍ시외 버스터미널까지 나가야 하지만, 남창역에서 부산 ,해운대, 울산등 단거리는 동해선 광역전철, 중거리인 대구, 포항 방면은 무궁화호로 나갈 수 있어 울산 도심까지 나가 버스를 타는 것보다 편리하다. 서울 등 장거리는 남창역에서 타는 무궁화호로는 소요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지만 경주역에서 편리하게 경부고속선 KTX로 환승이 가능하다.
인근 관광지로 진하해수욕장, 서생포왜성, 그리고 과거에 외고산역이 있었던 외고산옹기마을, 울주민속박물관, 옹기박물관쪽과도 가깝다.
2021년 12월 28일 부산에서만 다니던 동해선 완행열차가 연장되면서 동시에 쾌속은 정차하지 않다가 2022년 11월 5일에 다시 쾌속이 서게 되었다.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광역전철 당시 울산차량사업소 입고 열차에 한해 이 역에서 시종착했다. 울산기지선의 시점은 망양역이지만, 당시 망양역 외선에 스크린도어가 설치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 이후 망양역 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공사에 들어갔고, 2023년 3월 1일부로 중간 시종착은 망양역으로 넘어갔다.
인근 관광지로 진하해수욕장, 서생포왜성, 그리고 과거에 외고산역이 있었던 외고산옹기마을, 울주민속박물관, 옹기박물관쪽과도 가깝다.
2021년 12월 28일 부산에서만 다니던 동해선 완행열차가 연장되면서 동시에 쾌속은 정차하지 않다가 2022년 11월 5일에 다시 쾌속이 서게 되었다.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광역전철 당시 울산차량사업소 입고 열차에 한해 이 역에서 시종착했다. 울산기지선의 시점은 망양역이지만, 당시 망양역 외선에 스크린도어가 설치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 이후 망양역 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공사에 들어갔고, 2023년 3월 1일부로 중간 시종착은 망양역으로 넘어갔다.
3.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세곡 창고가 울산 중심지 기준 남쪽으로 나 있어서 생긴 이름으로 男娼과는 무관하다. 여기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옆동네 양산시에는 울산 중심지 기준 서쪽 창고에서 유래한 지명 서창동도 있다.[2] 1등은 대경선의 왜관역~서대구역 구간. 23KM[3] 1978년 6월 15일부터 동년 12월 31일까지 역 구내 확장공사로 인해서 화물취급을 중지했다.철도청고시 제15호[4] 현재는 새마을호 자체가 사라졌다.[5] 부산 기장군에도 같은 구조를 가진 좌천역이 있으며 이 역시 보존될 예정이다.[6] 진하해수욕장이 있는 진하리 등은 오히려 서생역이 있는 화산리보다 남창이 더 가깝다.[7] 원래 인구 1위였으나 2017년 달성군한테 인구를 추월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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