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연평역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와 연평리 인근에 위치할 예정인 진접선(KP07번), 하남풍양선(KN50번)의 환승 역사로 계획되어 있는 역이다. 운영사는 강원철도이다.

풍양출장소시절의 지명을 따와 풍양과 소재지 연평리를 따와 풍양연평이라고 부른다. 이곳의 옛 지명인 풍양현은 조선 후기 세도정치로 유명한 가문 풍양 조씨의 풍양이다. 이 역은 진접선이 완공될 때 함께 개통하지 않았으며, 개통일도 원래는 미정인 상태였다가 최근에 진접2지구 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확정되었다. 2023년 기준 착공은 아직 진행조차 되지 않았고, 개통 예정 시기는 2026년이다.[1] 진접선의 기공식이 이 역 부지 인근에서 이뤄졌다.

서울 지하철에 속하는 불암산역을 제외하면 진접선 구간에서 유일한 지상역이다. 이에 따라 이 역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두 지하역 사이에 지상구간이 있으나 역은 없는 형태가 된다. 이 역이 개통되면 오남역부터 불암산역까지 지하역과 지상역이 번갈아 나타나게 된다.

왕숙신도시 북쪽에 진접 2지구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양주시 북부의 관문역이 되었다.

현재는 진접2지구 개발 사업으로 공사 중이다.

고가에 위치한다. 정확한 층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높이를 고려하면 지상 4층으로 추정되며 실제 계획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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