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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直指寺驛
Jikjisa Station
Jikjisa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25년 9월 15일 | |||||
철도거리표 | |||||
경부본선 직지사 | |||||
1. 개요 [편집]
산과 들, 절과 사람이 어우러진 역
'산이 산을 껴안고, 절이 절을 껴안고, 빈 들판의 살 냄새, 사람이 껴안고, 달빛은 김천 직지사' 역 앞에 놓인 박해수 시인의 시처럼 산과 들, 절과 사람이 어우러진 직지사역. 실제 신라에 불교가 공인되기도 전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직지사에서 유래된 이름의 역사이다. 1925년 9월 경부선 세송신호장으로 영업을 시작, 이후 직지사역이라는 이름으로 오랜 시간 사람들을 맞이해오던 역은 지금은 한산하지만 과거에는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던 경북 도내 최고 관광지 직지사의 주요 관문이었다.동해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이 역은 진짜 여객영업을 위해 만들어진 역이라기보다는 김천역→추풍령역 방면으로 추풍령 고개를 올라가야 하는 증기기관차가 잠시 쉬어가기 위해 신설되었다. 추풍령역까지 수십 퍼밀의 오르막이 주욱 이어지는데, 현재의 디젤기관차는 이 구배를 오르는 것이 느릴지언정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불 때서 스팀 피우고 화통을 덥힌 상태에서 고개를 단숨에 올라야 하는 증기 기관차에게는 꽤나 노하우가 요구되는 일이었다고 한다.[1]
1927년에 보통역으로 승격했다. 그시절 직지사는 경북 지방에서 제법 유명한 명승지 겸 관광지였고,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황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였기 때문에 직지사로 가는 관문이었던 이 역도 인기가 꽤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관광지로서 직지사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산업화와 이촌향도로 인해 연선 인구도 감소하며 1990년에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당했고, 2012년부로 무인화되었다.
과거에는 화물도 취급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1976년 7월 화물취급이 중지되었고 1977년 5월에는 수소화물취급도 중지되었다.
1927년에 보통역으로 승격했다. 그시절 직지사는 경북 지방에서 제법 유명한 명승지 겸 관광지였고,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황악산으로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였기 때문에 직지사로 가는 관문이었던 이 역도 인기가 꽤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관광지로서 직지사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산업화와 이촌향도로 인해 연선 인구도 감소하며 1990년에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당했고, 2012년부로 무인화되었다.
과거에는 화물도 취급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1976년 7월 화물취급이 중지되었고 1977년 5월에는 수소화물취급도 중지되었다.
3. 승강장 [편집]
3.1. 경부본선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5. 기타 [편집]
이 역을 소재로 삼은 제인의 노래 직지사역이 있다. 신김천역과 직지사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2023년 현재 이 역에는 6204호의 제어대 일부가 역사 안에 있고, 2012년 11월 즈음 들여온 새마을호 식당차 934호와 대우중공업분 새마을호 PP동차 158호[2], 전에는 법당으로 썼다가[3] 지금은 명상실로 쓰고 있다. 동차 앞부분도 공개해놔서, 운전실[4]이랑 엔진룸까지 다 들어가 볼 수 있지만, 객실까지는 못 간다. 2020년 10월 재도장이 이루어져 현재 열차 외부는 아주 깨끗한 상태이다. #
역명과 달리 역 바로 앞엔 교회와 성모상이 있다. 직지사(입구)는 이 역에서 직선거리로 2.8km다. 물론 이는 직선거리로, 실제 거리는 무려 5km 이상이다.
그리고 이 역에는 1986년도 철도요람집이 있다. 허가 받으면 열람이 가능하다.
김천김밥축제가 개최되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주차장과 직선거리로는 약 2km 밖에 안 되지만 도로가 미비하여 직지사역 앞 마을길을 따라 4번국도로 나와서 크게 대항면사무소 방면으로 우회해야 해서 경로상 거리는 약5.5km 가까이 된다.
2023년 현재 이 역에는 6204호의 제어대 일부가 역사 안에 있고, 2012년 11월 즈음 들여온 새마을호 식당차 934호와 대우중공업분 새마을호 PP동차 158호[2], 전에는 법당으로 썼다가[3] 지금은 명상실로 쓰고 있다. 동차 앞부분도 공개해놔서, 운전실[4]이랑 엔진룸까지 다 들어가 볼 수 있지만, 객실까지는 못 간다. 2020년 10월 재도장이 이루어져 현재 열차 외부는 아주 깨끗한 상태이다. #
역명과 달리 역 바로 앞엔 교회와 성모상이 있다. 직지사(입구)는 이 역에서 직선거리로 2.8km다. 물론 이는 직선거리로, 실제 거리는 무려 5km 이상이다.
그리고 이 역에는 1986년도 철도요람집이 있다. 허가 받으면 열람이 가능하다.
김천김밥축제가 개최되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주차장과 직선거리로는 약 2km 밖에 안 되지만 도로가 미비하여 직지사역 앞 마을길을 따라 4번국도로 나와서 크게 대항면사무소 방면으로 우회해야 해서 경로상 거리는 약5.5km 가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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