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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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支路3(三)街驛 (新韓카드)
Euljiro 3(sam)-ga Station (Shinhan Card)
Euljiro 3(sam)-ga Station (Shinhan Card)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83년 9월 16일 | |||||
1985년 10월 18일 |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광복 후 일본식으로 된 도로명을 한국식으로 바꿀 때 을지문덕 장군에서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을지로3가에 역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0년에 제작된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보영상에는 이 역의 역명이 '을지로2가역'으로 소개되고 있다. 1기 지하철 노선끼리 환승하기 때문에 개념환승에 버금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다만 두 역이 십자로 교차하는 형태가 아니라 ㅓ에 가까운 구조라서 2호선 을지로4가역 방면 승강장 끝 쪽에서 약간 긴 통로를 따라 걸어야 3호선 승강장에 도착하는 구조이다.
강북구간에서 2호선과 3호선이 만나는 유일한 역이기 때문에 환승 수요도 꽤 높지만 강남에 있는 같은 2-3호선 환승역 교대역에 비해서는 환승인구가 매우 적은데, 약 10만 명 정도 차이 나며 승하차수도 교대역이 훨씬 높다.
3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려면 행선지를 잘 보고 환승해야 한다. 3호선 오금 방향에서 2호선 내선순환으로 환승 시 가장 빠른 출입문 위치는 4-4, 3호선 오금 방향에서 2호선 외선순환은 7-2이다. 그리고 2호선 내선순환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려면 1-1, 외선순환은 10-4에서 내려야 한다. 3호선이 섬식 승강장이라 환승통로만 잘 따라가면 3호선으로 쉽게 환승이 가능하다.
2호선에서 3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가 을지로4가역 방면 승강장 맨 끝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방향을 잘못 고르면 환승 동선이 크게 벌어진다. 내리는 위치를 잘못 잡으면 잠실역과 같은 구조로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한다. 2호선 게이트로 올라와서 장애인 게이트 벨을 누르고 게이트가 열리면(열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 반대편으로 가면 된다. 하루에 이 벨을 누르는 이용객이 수천 명이다 보니 직원 입장에서는 일일이 대응하면 다른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어준다.
잠실역과 달리 환승통로 길이가 길지 않지만, 외선순환으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내선순환에 비해 약간 길다. 반월당역 구조의 원조이다. 역명판의 글씨체가 서울남산체로 변경되었고, 2호선의 경우는 타원형 역명판이 직사각형으로 바뀌었다.
서울 지하철 10호선이 당시 이 역을 경유할 예정이었지만 3기 지하철 계획이 IMF 사태 이후 9호선 및 3호선 연장을 제외하고 전면 폐기되어 현존하지 않는 이야기가 되었는데, 10호선은 을지로가 아닌 마른내길을 따라 가는 만큼 정상적으로 개통되었다면 이 역도 막장환승역이 되었을 것이다.
3호선 을지로3가역 스크린도어의 경우 3호선 최초로 설치되었으나 노후화로 고장, 오작동이 빈번한 상황이라 2018년 12월 5일부터 교체 작업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설치가 완료되었다. 2호선 스크린도어도 3호선이랑 같은 시기에 설치했고 노후화됐지만 2호선 스크린도어는 교체 대상이 아니다. 3호선 을지로3가역 신형 스크린도어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출신 5~8호선 스크린도어와 동일한 음성이 나온다. 개문 시 '발빠짐 주의', 폐문 시 경고음을 5회 송출한다. 교체 전과는 달리 스크린도어에 LED 안내기가 달려 있다.
이 역은 2호선 을지로 구간 상부를 그대로 따라가는 을지로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으며, 서쪽으로는 시청역, 동쪽으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 오갈 수 있다.
강북구간에서 2호선과 3호선이 만나는 유일한 역이기 때문에 환승 수요도 꽤 높지만 강남에 있는 같은 2-3호선 환승역 교대역에 비해서는 환승인구가 매우 적은데, 약 10만 명 정도 차이 나며 승하차수도 교대역이 훨씬 높다.
3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려면 행선지를 잘 보고 환승해야 한다. 3호선 오금 방향에서 2호선 내선순환으로 환승 시 가장 빠른 출입문 위치는 4-4, 3호선 오금 방향에서 2호선 외선순환은 7-2이다. 그리고 2호선 내선순환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려면 1-1, 외선순환은 10-4에서 내려야 한다. 3호선이 섬식 승강장이라 환승통로만 잘 따라가면 3호선으로 쉽게 환승이 가능하다.
2호선에서 3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가 을지로4가역 방면 승강장 맨 끝 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방향을 잘못 고르면 환승 동선이 크게 벌어진다. 내리는 위치를 잘못 잡으면 잠실역과 같은 구조로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한다. 2호선 게이트로 올라와서 장애인 게이트 벨을 누르고 게이트가 열리면(열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 반대편으로 가면 된다. 하루에 이 벨을 누르는 이용객이 수천 명이다 보니 직원 입장에서는 일일이 대응하면 다른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어준다.
잠실역과 달리 환승통로 길이가 길지 않지만, 외선순환으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내선순환에 비해 약간 길다. 반월당역 구조의 원조이다. 역명판의 글씨체가 서울남산체로 변경되었고, 2호선의 경우는 타원형 역명판이 직사각형으로 바뀌었다.
서울 지하철 10호선이 당시 이 역을 경유할 예정이었지만 3기 지하철 계획이 IMF 사태 이후 9호선 및 3호선 연장을 제외하고 전면 폐기되어 현존하지 않는 이야기가 되었는데, 10호선은 을지로가 아닌 마른내길을 따라 가는 만큼 정상적으로 개통되었다면 이 역도 막장환승역이 되었을 것이다.
3호선 을지로3가역 스크린도어의 경우 3호선 최초로 설치되었으나 노후화로 고장, 오작동이 빈번한 상황이라 2018년 12월 5일부터 교체 작업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설치가 완료되었다. 2호선 스크린도어도 3호선이랑 같은 시기에 설치했고 노후화됐지만 2호선 스크린도어는 교체 대상이 아니다. 3호선 을지로3가역 신형 스크린도어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출신 5~8호선 스크린도어와 동일한 음성이 나온다. 개문 시 '발빠짐 주의', 폐문 시 경고음을 5회 송출한다. 교체 전과는 달리 스크린도어에 LED 안내기가 달려 있다.
이 역은 2호선 을지로 구간 상부를 그대로 따라가는 을지로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으며, 서쪽으로는 시청역, 동쪽으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 오갈 수 있다.
3. 역 주변 정보 [편집]
인근에 신한카드 본사, 명동성당,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영락교회, 세운상가, 명보아트홀, 호텔비즈, 서울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물이 있다. 명동성당에 가려면 2호선 내선순환(을지로4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방향으로 가는) 열차에서는 10-4번 문에서, 외선순환(내선순환과 반대방향) 열차에서는 1-1번 문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와 게이트 통과 후 외선순환에서 내려 게이트를 통과했다면 오른쪽으로, 내선순환에서 내려 게이트를 통과했다면 왼쪽으로 걸어가면 12번 출구가 있다. 거기로 올라와 조금만 걸으면 명동성당 사거리가 있다. 3호선을 탔다면 2호선 환승통로로 올라와 2호선 플랫폼으로 들어온 후 계단을 이용하여 2호선 게이트로 나가 위의 방법대로 나갈 수 있다.
4. 승강장 [편집]
4.1. 서울 지하철 2호선 [편집]
4.2. 서울 지하철 3호선 [편집]
5.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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