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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鍾路3(三)街驛
Jongno 3(sam)-ga Station
Jongno 3(sam)-ga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74년 8월 15일 | |||||
1985년 10월 18일 | |||||
1996년 12월 30일 |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1, 3, 5호선 모두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한다. 2017년 이전에는 1호선과 3호선은 서울메트로(구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5호선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관리했다. 1, 3호선 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가에 있지만, 5호선 역은 종로2가 근처에 있다.
5호선 역에는 탑골공원과 인사동 문화거리가 각각 병기역명과 부역명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5호선을 운영할 때 부여되었고,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된 후에도 존치 중이었으나 현재 5호선 측 역명판이 서울남산체 폰트로 교체되어 '인사동 문화거리' 부역명은 표기하지 않는다.
국내 지하철 역사 중 처음으로 2-1번이라는 출구 번호가 생겼다. 출구 번호를 정하는 규칙대로 2-1번 출구에 3번으로 번호를 끼워 넣으면 기존에 위치하던 3~15번 출구는 전부 1씩 더해서 출구 번호가 바뀌는데 그렇게 되면 주변 상인들의 반발이 있기 때문에 기존 출구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 생긴 출구에 '-1'번을 부여했다. 그러므로 정식 출구 수는 총 16개다.
1호선, 3호선, 5호선 모두 왼쪽 문이 열린다. 1호선은 상대식 승강장에 좌측통행이고, 3, 5호선은 섬식 승강장에 우측통행이기 때문이다.
도심의 3개 노선 환승역이라 이용객이 많은데, 이 역은 서울역, 노원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과 함께 수도권 막장환승의 대표 역 중 하나다.
1호선 - 5호선 간 환승은 3호선 승강장 위 통로를 지나야 한다. 무빙워크가 있지만 아침, 저녁에 각 3시간씩만 작동한다.
1기 지하철 계획의 5호선 계획(연희동 - 서대문 - 종각 - (1호선과 선로를 공유함) - 신설동 - 신답 - 답십리 - 현 5호선)은 지금의 5호선과 노선이 비슷했는데 지금처럼 골목을 지나는 것이 아니라 1호선 종로 구간 양 옆에 선로를 부설해 2복선화하여 종로 구간을 1호선과 공용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1호선 종로3가역에는 양 옆에 빈 공간이 일부 있는데 만약 당시에 5호선 계획이 그대로 유지되었더라면 평면환승을 실현할 수도 있었다. 이후 5호선 계획 조정으로 이 공간에는 각종 통신 케이블과 파이프 등이 들어섰는데, 1호선 인천/신창 방면과 3호선 승강장 간 환승통로가 이 공간의 일부를 활용했다.
5호선과 1호선 인천/천안 방면 간 환승은 이 역보다는 신길역에서 하는 것이 좋다. 두 경로 모두 종로3가 - 신길 구간 소요시간이 거의 같고(1호선 20분, 5호선 17분), 신길역은 동인천쾌속이 있다. 그리고 5호선 방화 방면에서 1호선 동두천 방면으로 가는 경우 굳이 신길역에서 환승해 돌아올 승객은 없으므로 이 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좋다. 왕십리역 이동에서 출발할 때 도봉산역 이북이 목적지라면 군자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도봉산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통해 회기역으로 가는 게 빠르다. 노원구, 도봉구 쪽이 목적지라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서 창동역으로 가거나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서 회기역에서 경원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1호선과 3호선은 이 역에서만 교차한다. 또한 3호선과 5호선의 경우도 이 역을 지나면 오금역에서야 다시 만나는데 오금역은 5호선에서도 거의 끝인데다 마천지선 구간에 있어서 상일동/팔당행을 탄다면 이용 불가다. 따라서 1-3호선은 물론 3-5호선도 대다수 이 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다행히 1↔5를 제외하면 막장환승까지는 아니다. 1↔3호선은 무난한 편이며 1호선 하행선과의 환승은 개념환승에 가깝고, 3↔5호선 환승도 거리가 좀 길긴 하지만 막장환승까지는 아닌 무난한 환승이다.
5호선 역에는 탑골공원과 인사동 문화거리가 각각 병기역명과 부역명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5호선을 운영할 때 부여되었고, 서울교통공사로 통합된 후에도 존치 중이었으나 현재 5호선 측 역명판이 서울남산체 폰트로 교체되어 '인사동 문화거리' 부역명은 표기하지 않는다.
국내 지하철 역사 중 처음으로 2-1번이라는 출구 번호가 생겼다. 출구 번호를 정하는 규칙대로 2-1번 출구에 3번으로 번호를 끼워 넣으면 기존에 위치하던 3~15번 출구는 전부 1씩 더해서 출구 번호가 바뀌는데 그렇게 되면 주변 상인들의 반발이 있기 때문에 기존 출구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 생긴 출구에 '-1'번을 부여했다. 그러므로 정식 출구 수는 총 16개다.
1호선, 3호선, 5호선 모두 왼쪽 문이 열린다. 1호선은 상대식 승강장에 좌측통행이고, 3, 5호선은 섬식 승강장에 우측통행이기 때문이다.
도심의 3개 노선 환승역이라 이용객이 많은데, 이 역은 서울역, 노원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과 함께 수도권 막장환승의 대표 역 중 하나다.
1호선 - 5호선 간 환승은 3호선 승강장 위 통로를 지나야 한다. 무빙워크가 있지만 아침, 저녁에 각 3시간씩만 작동한다.
1기 지하철 계획의 5호선 계획(연희동 - 서대문 - 종각 - (1호선과 선로를 공유함) - 신설동 - 신답 - 답십리 - 현 5호선)은 지금의 5호선과 노선이 비슷했는데 지금처럼 골목을 지나는 것이 아니라 1호선 종로 구간 양 옆에 선로를 부설해 2복선화하여 종로 구간을 1호선과 공용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1호선 종로3가역에는 양 옆에 빈 공간이 일부 있는데 만약 당시에 5호선 계획이 그대로 유지되었더라면 평면환승을 실현할 수도 있었다. 이후 5호선 계획 조정으로 이 공간에는 각종 통신 케이블과 파이프 등이 들어섰는데, 1호선 인천/신창 방면과 3호선 승강장 간 환승통로가 이 공간의 일부를 활용했다.
5호선과 1호선 인천/천안 방면 간 환승은 이 역보다는 신길역에서 하는 것이 좋다. 두 경로 모두 종로3가 - 신길 구간 소요시간이 거의 같고(1호선 20분, 5호선 17분), 신길역은 동인천쾌속이 있다. 그리고 5호선 방화 방면에서 1호선 동두천 방면으로 가는 경우 굳이 신길역에서 환승해 돌아올 승객은 없으므로 이 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좋다. 왕십리역 이동에서 출발할 때 도봉산역 이북이 목적지라면 군자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도봉산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거나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통해 회기역으로 가는 게 빠르다. 노원구, 도봉구 쪽이 목적지라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서 창동역으로 가거나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서 회기역에서 경원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1호선과 3호선은 이 역에서만 교차한다. 또한 3호선과 5호선의 경우도 이 역을 지나면 오금역에서야 다시 만나는데 오금역은 5호선에서도 거의 끝인데다 마천지선 구간에 있어서 상일동/팔당행을 탄다면 이용 불가다. 따라서 1-3호선은 물론 3-5호선도 대다수 이 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다행히 1↔5를 제외하면 막장환승까지는 아니다. 1↔3호선은 무난한 편이며 1호선 하행선과의 환승은 개념환승에 가깝고, 3↔5호선 환승도 거리가 좀 길긴 하지만 막장환승까지는 아닌 무난한 환승이다.
3. 승강장 [편집]
1호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 안내음의 톤이 상당히 낮고 둔탁하다. 서울교통공사 1~4호선 구간 스크린도어 중 서윤산업에서 설치한 스크린도어의 특징이다.
개통 당시 역명판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역판 주변이 타일이 아닌 그냥 민무늬 콘크리트로 되어 있었다. 개통 당시에는 벽면 하단만 타일로 마감되었다. 1호선 청량리역 벽면에 그 흔적이 남아있으나 스크린도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1980년대 초중반에 벽면 상단에도 타일을 마감하였다.
1호선 종로5가역은 1호선 지하 구간 중 역명판이 서울남산체로 마지막까지 개정되지 않았던 두 역 중 하나로, 다른 한 역은 신설동역이다.
개통 당시 역명판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역판 주변이 타일이 아닌 그냥 민무늬 콘크리트로 되어 있었다. 개통 당시에는 벽면 하단만 타일로 마감되었다. 1호선 청량리역 벽면에 그 흔적이 남아있으나 스크린도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1980년대 초중반에 벽면 상단에도 타일을 마감하였다.
1호선 종로5가역은 1호선 지하 구간 중 역명판이 서울남산체로 마지막까지 개정되지 않았던 두 역 중 하나로, 다른 한 역은 신설동역이다.
4. 승강장 [편집]
4.1. 서울 지하철 1호선 [편집]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범위
1974년 개통 후 가장 오랫동안 쓰이는 승강장이다. 50년 동안 리모델링을 하지 않아 바닥과 벽의 타일에서부터 낡고 오래된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실제로 노인들의 이용률이 높아 그 느낌이 배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로에 있는 수많은 직장과 학원들을 가기 위한 승하차객들이 많고, 종묘, 탑골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어 젊은 층의 수요 역시 상당한 편이다. 실제로 세 노선의 역들 중 유일하게 종로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종로3가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약 60%가 1호선 개찰구를 이용한다. 종로를 오가는 수많은 버스 노선들과 유일하게 제대로 된 환승 연계가 되는 곳도 1호선뿐이어서 3, 5호선으로 온 승객들도 1호선 개찰구를 통해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상업/업무의 비중이 높은 도심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종로5가역과 함께 도심으로서의 역할보다 관광지 또는 모임 장소로 더 많이 활용되는 1호선 역이다.
4.2. 서울 지하철 3호선 [편집]
1985년 개통 후 39년째 사용되고 있으며 을지로3가역, 충무로역 등과 함께 3호선의 핵심 환승역이다. 양재역까지 개통되었던 시절에는 3호선 전체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역이었다. 현재도 서울 강북권 최고의 이용률을 보이는 지하철역이지만 승강장은 그에 맞지 않게 좁다. 이는 다음 역인 3호선 을지로3가역부터 시작해서 2호선 시청역 등 도심 내 1기 지하철 노선들의 섬식 승강장 역들에서는 꽤나 자주 보이는 상황이다. 종로3가역 양방향 승강장 1면이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단방향 승강장 1면보다도 좁을 정도였다.
이뿐만 아니라 상당한 환승객들로 출퇴근 시간엔 제대로 서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 일상이다. 실제로 스크린도어가 생기기 전에는 인파에 밀려 사람이 선로에 떨어지는 사고도 일어났었다. 이런 문제로 인해 5호선 개통 후 1990년대 중반부터 승강장 확장이 논의되었지만 공사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역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결국 사장되었다.
승강장이 좁은 이유는 3호선 승강장 위의 돈화문로가 원래 1차로 일방통행 도로였는데,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둥을 박아야 했기 때문이다. 공간이 나오지 않아 역 주변의 건물도 50채 이상 헐어야 했다. 3호선 구파발역 ~ 양재역 구간 건설 예산은 당시 돈으로 330억 원이 들었는데, 종로3가역 ~ 안국역 구간 건설비가 40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종로3가역은 주변에 있는 건물들을 철거하지 않고는 건설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역은 을지로3가 방면으로 4퍼밀 하구배가 있다.
3호선 노선 중 유일하게 적벽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역사이다. 같은 노선인 남부터미널역도 적벽돌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승강장 일부만 적용했다.
전국노래자랑 MC였던 송해가 생전에 자주 이용한 노선이다. 주로 도곡역~종로3가역 간을 다녔다고 한다.
4.3. 서울 지하철 5호선 [편집]
1996년 개통으로 세 노선 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는데, 왕복 2차선 골목 아래에 지어졌음에도 세 노선 중 승강장이 가장 크지만 출구 및 환승통로가 승강장 양 끝에 있어 승객이 몰리기 때문에 혼잡도가 높다.
그리고 5호선 승강장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좁은 3호선 승강장에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다가 2024년 8월에 5호선 승강장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5호선 종로3가역의 경우 일반 지하철 역사와는 다른 특징들이 있다.
- 지하 5층이라는 깊은 곳에 승강장이 있다. 5호선이 건설될 당시에는 이미 주요 도로들을 1기 지하철들이 선점해 골목, 건물 밑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고, 1, 3호선과의 고도 중복을 피하기 위해 지하 5층이라는 깊은 곳에 역이 건설될 수밖에 없었다.
- 승강장 양 끝에 출입구가 있고 이 둘은 분리되어 있다. 이것은 옆 광화문역도 마찬가지로, 1, 3호선 환승통로 및 출구는 하남검단산/마천 방면 1-1에, 4, 5번 출구(탑골공원)는 방화 방면 1-1에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골목 때문에 얕은 깊이에서 대합실을 연결할 경우 지반 침하 위험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환승통로 및 출구를 착각해 반대로 나가는 승객들이 많다.
- 종로2가-종로3가 사이에 역이 있다. 1호선이 종로3가 사거리 밑에, 3호선이 종로3가 돈화문로 밑에 역이 있는 것과 달리 5호선은 종로2가까지 연결되어 있다. 앞에서 서술한 분리된 출구가 각각 2가, 3가 쪽에 있는데, 1, 3호선 환승통로 쪽 출구(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1-1)가 3, 6번 출구로 종로3가와 연결되고, 반대편에 있는 출구(방화 방면 1-1)가 4, 5번 출구로 종로2가로 갈 수 있다.
5. 인접 정차역 [편집]
쾌속 快速 | |||||
각역정차 各驛停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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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역정차 各驛停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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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역정차 各驛停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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