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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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驛
Hanti Station
Hanti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2003년 9월 3일 | |||||
철도거리표 | |||||
분당선 한 티 |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처음에는 '영동역'으로 개통하려고 했으나 충청북도 영동군에 경부선 영동역이 있어서, 소재지인 대치동에서 따서 '대치(大峙)'의 순우리말 지명인 '한티'로 역명을 정하였다.
당초 쓰이기로 한 역명인 영동(永東)이란 지명은 1970년대 강남 개발 당시 '영등포의 동쪽'이란 의미[1]로 지어진 것으로, 현재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영동대교나 영동대로 등에나 흔적이 남아있을 뿐이다.
한티역의 유래는 옛날 이 지역에 있던 한티마을에서 유래하였는데 한티마을의 한티는 원래 한터라는 순우리말로 "큰(한) 터(마을)"라는 뜻으로 '한티(한터)'의 '한'은 大(대)의 뜻인 '크다'라는 의미를 지닌 옛 고유어이고, '티(터)',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은 한터마을 또는 큰 고개 아래에 있다고 하여 대치라고도 불렸다.
사실 이 지역에만 한터마을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고 한터마을이라는 지명은 "큰 마을"이라는 순우리말로 여러 지방 지역에 존재하는 마을 이름이다. 원래 한터마을이지만 조선시대 때 한터를 한자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터의 발음 또는 고개를 뜻하는 치 발음을 나타내기 위해 '한티'(漢堤, 韓堤 등) 라고 한자 발음을 가차하여 표현했기 때문에 한터마을은 한티마을로 불렸다. 중국어 역명도 이 가차를 고려해 漢堤라 정했다. 발음은 한디(hàndī).
강남구에 수많은 전철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티역의 원래 역이름이 영동역이었던 이유는, 한티역은 강남구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2]
역은 평범한 상대식 승강장이다.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무배치간이역에서 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되었다. 이 역에서 2004년 12월 10일까지 철도승차권(기차표)을 판매했다. 2018년 9월 기준, 한 퇴직한 철도 역무원이 제보하였고, 그 당시에는 배치간이역이었다.
승강장의 깊이가 다소 깊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유는 앞뒤의 선릉역과 도곡역의 깊이와 맞추기 위해서로 보인다. 분당선 공사를 할 무렵에 2호선과 3호선은 이미 완공되어 분당선이 한 칸 밑에 개통되어야 했던 데다, 두 역 모두 한티역보다 다소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렇다.
사실 도곡로 방향에서만 보면 한티역 사거리는 평지에 위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한티역 평지를 도곡렉슬 후문이 있는 도곡 고개 위에서 보면 고개 남쪽인 도곡역 사거리가 한티역 인근 평지보다 훨씬 저지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선릉역 사거리도 선릉 직전에 급경사가 나와 역은 저지대에 있다.
이 역이 2012년 선릉역 ~ 왕십리역 구간 개통 후 가장 크게 이득을 봤다. 강남구를 남북으로 이어서 그렇다. 실제로 2012년부터 이용객이 2만명대를 돌파한 것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2015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중이다.
역이 역삼동과 대치동, 도곡동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1,2,3,4번 출구는 대치동, 5,6번 출구는 도곡동, 7,8번 출구는 역삼동이다.
당초 쓰이기로 한 역명인 영동(永東)이란 지명은 1970년대 강남 개발 당시 '영등포의 동쪽'이란 의미[1]로 지어진 것으로, 현재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영동대교나 영동대로 등에나 흔적이 남아있을 뿐이다.
한티역의 유래는 옛날 이 지역에 있던 한티마을에서 유래하였는데 한티마을의 한티는 원래 한터라는 순우리말로 "큰(한) 터(마을)"라는 뜻으로 '한티(한터)'의 '한'은 大(대)의 뜻인 '크다'라는 의미를 지닌 옛 고유어이고, '티(터)',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은 한터마을 또는 큰 고개 아래에 있다고 하여 대치라고도 불렸다.
사실 이 지역에만 한터마을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고 한터마을이라는 지명은 "큰 마을"이라는 순우리말로 여러 지방 지역에 존재하는 마을 이름이다. 원래 한터마을이지만 조선시대 때 한터를 한자로 표현하는데 있어서 터의 발음 또는 고개를 뜻하는 치 발음을 나타내기 위해 '한티'(漢堤, 韓堤 등) 라고 한자 발음을 가차하여 표현했기 때문에 한터마을은 한티마을로 불렸다. 중국어 역명도 이 가차를 고려해 漢堤라 정했다. 발음은 한디(hàndī).
강남구에 수많은 전철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티역의 원래 역이름이 영동역이었던 이유는, 한티역은 강남구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2]
역은 평범한 상대식 승강장이다.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무배치간이역에서 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되었다. 이 역에서 2004년 12월 10일까지 철도승차권(기차표)을 판매했다. 2018년 9월 기준, 한 퇴직한 철도 역무원이 제보하였고, 그 당시에는 배치간이역이었다.
승강장의 깊이가 다소 깊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유는 앞뒤의 선릉역과 도곡역의 깊이와 맞추기 위해서로 보인다. 분당선 공사를 할 무렵에 2호선과 3호선은 이미 완공되어 분당선이 한 칸 밑에 개통되어야 했던 데다, 두 역 모두 한티역보다 다소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렇다.
사실 도곡로 방향에서만 보면 한티역 사거리는 평지에 위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한티역 평지를 도곡렉슬 후문이 있는 도곡 고개 위에서 보면 고개 남쪽인 도곡역 사거리가 한티역 인근 평지보다 훨씬 저지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선릉역 사거리도 선릉 직전에 급경사가 나와 역은 저지대에 있다.
이 역이 2012년 선릉역 ~ 왕십리역 구간 개통 후 가장 크게 이득을 봤다. 강남구를 남북으로 이어서 그렇다. 실제로 2012년부터 이용객이 2만명대를 돌파한 것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2015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중이다.
역이 역삼동과 대치동, 도곡동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1,2,3,4번 출구는 대치동, 5,6번 출구는 도곡동, 7,8번 출구는 역삼동이다.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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