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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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驛
Suwon Station
Suwon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00년 7월 8일 | |||||
1905년 1월 1일[1] | |||||
2013년 11월 30일 | |||||
1937년 8월 5일 ~1995년 12월 31일 | |||||
2020년 9월 12일(재개업) | |||||
철도거리표 | |||||
경부본선 수 원 | |||||
수인선 수 원 | 종점 | ||||
기점 | 분당선 수 원 |
1. 개요 [편집]
명실상부한 수도권 교통 중심
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당시에도 수원역의 입지는 농수산물의 집산지이자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였다. 수원 화성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1928년 한식 기와집에 팔작지붕을 갖춘 국내 최초의 전통 한옥 역사로 다시 지어지고, 2003년 2월 대규모 쇼핑 공간과 더불어 현대식의 민자 역사로 거듭난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은 KTX를 포함한 거의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할 뿐 아니라 수도권 전철 1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기도 하다. 2017년에는 축구장 5배 크기의 수원역 환승 센터가 세워지면서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교통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남서울철도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2. 역 정보 [편집]
명실상부 경기도 최대의 철도역이며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도 이 역 일대가 경기 남부의 중심지이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개통 당시 상행 방면 다음 역은 군포역, 하행 방면 다음 역은 병점역이었다.
1974년 8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하며 1호선 경부선 계통의 시종착역 역할을 했다. 이후 병점역으로 연장된 2003년 4월까지 약 29년간 1호선의 남쪽 끝을 담당했다. 현재는 수원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는 회차 관련 애로사항 때문에 평상시에 찾아볼 수 없지만, 사고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수원 이남 구간 선로 운용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가끔 수원행이 뜨기도 한다.
2013년 11월 분당선이 망포역에서 수원역까지 연장되며 이번에는 분당선의 시종착역이 되었지만, 2020년 9월 수인선이 오이도역에서 수원역까지 연장됨과 동시에 분당선과 직결하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으로 재탄생하며 다시 중간역이 되었다. 현재는 인천 방면 다음 역인 고색역에서 중간 착발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원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는 없다.
경기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답게 이 역을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필수정차한다. 고속철도 개통 전인 2004년 3월까지는 수원역을 통과하는 서대동부 최속달 새마을호가 있었으나 경부고속선 시대 개막과 함께 수원역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2024년 2월부터 5월까지 수원역을 통과하는 서대동부 특급 경부가 운행하였으나 금방 폐지되었다.
경부선 통근급행은 이 역을 기준으로 수원 이북에서는 일반열차 선로인 경부1선(내선)을 이용하고 이남에서는 전철 선로인 경부2선(측선)을 이용한다.
남서울철도 수도권지사가 수원역 민자역사인 타임빌라스 수원점 내에 위치해있다.
지하-지상역이 공존하다 보니 다소 막장환승이다.
경부선과 일반열차 간은 경부선 승강장에서 2층 선상역사로 올라가서 개찰구를 지나 다시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식으로, 매우 평이한 구조이다. 개찰구 구조상 선상역사를 통한 1호선 반대 방향 횡단이나 수인·분당선으로의 환승은 불가하다. 또한, 선상역사 방향으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그래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는 있다. 주의할 점은 지하행과 지상행을 구별해야 한다는 점이다. 반대 방향이나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려면 1호선 승강장에서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수인·분당선과 경부선 간은 고도차가 심해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네 번 타야 한다. 물론 계단 3개 분량을 한 번에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1대만 있어서 매우 혼잡하므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만 이용한다면 두 번 이용해야 한다. 게다가 분당선 수원 구간은 배차 간격이 15분이다. 수인선 방향으로는 고색역이 목적지가 아니라면 평시 배차 간격이 30분에 달해 더 심각하다.
수인·분당선과 일반열차 간 환승은 수인·분당선-경부선 환승보다 어렵다. 공식 환승통로를 경유해서 간다면 위의 두 경로를 모두 이용해야 한다. 즉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5번 이용한 후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내려가야 한다. 거기에 일반열차 지연까지 겹치면 수인·분당선의 배차 간격 때문에 소요 시간이 증가한다. 경부선 승강장을 거치지 않고 환승하려면 6번 출구나 타임빌라스 연결통로, 혹은 서측 환승센터를 경유해야 하는데, 어느 방법으로도 고도 차이는 극복되지 않으므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방법이 최선이다.
경부선은 게이트가 선상역사, 지하 맞이방 두 군데에 있는데 지하는 서측 환승센터(타임빌라스 수원점) 방향도 추가되었다.
버스를 타고 와서 7번 출구 앞 동측 환승센터에 내린 후 서측 환승센터에서 버스로 갈아탈 때, 환승횟수 여유가 있다면(최소 2회) 지하 맞이방에서 <경부선 게이트 태그→서측 환승센터 방향 게이트 태그>를 통해서 더 빨리 갈 수 있다. 반대로 <서측→동측>도 가능하다. 이 방법을 쓰면 환승횟수가 1회 차감되나, 동일역 승하차이므로 이동거리는 증가하지 않으며 개찰구를 벗어날 때 환승 제한시간도 다시 30분으로 초기화된다.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개통 당시 상행 방면 다음 역은 군포역, 하행 방면 다음 역은 병점역이었다.
1974년 8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하며 1호선 경부선 계통의 시종착역 역할을 했다. 이후 병점역으로 연장된 2003년 4월까지 약 29년간 1호선의 남쪽 끝을 담당했다. 현재는 수원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는 회차 관련 애로사항 때문에 평상시에 찾아볼 수 없지만, 사고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수원 이남 구간 선로 운용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가끔 수원행이 뜨기도 한다.
2013년 11월 분당선이 망포역에서 수원역까지 연장되며 이번에는 분당선의 시종착역이 되었지만, 2020년 9월 수인선이 오이도역에서 수원역까지 연장됨과 동시에 분당선과 직결하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으로 재탄생하며 다시 중간역이 되었다. 현재는 인천 방면 다음 역인 고색역에서 중간 착발을 담당하기 때문에 수원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는 없다.
경기도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답게 이 역을 지나가는 모든 열차가 필수정차한다. 고속철도 개통 전인 2004년 3월까지는 수원역을 통과하는 서대동부 최속달 새마을호가 있었으나 경부고속선 시대 개막과 함께 수원역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2024년 2월부터 5월까지 수원역을 통과하는 서대동부 특급 경부가 운행하였으나 금방 폐지되었다.
경부선 통근급행은 이 역을 기준으로 수원 이북에서는 일반열차 선로인 경부1선(내선)을 이용하고 이남에서는 전철 선로인 경부2선(측선)을 이용한다.
남서울철도 수도권지사가 수원역 민자역사인 타임빌라스 수원점 내에 위치해있다.
지하-지상역이 공존하다 보니 다소 막장환승이다.
경부선과 일반열차 간은 경부선 승강장에서 2층 선상역사로 올라가서 개찰구를 지나 다시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식으로, 매우 평이한 구조이다. 개찰구 구조상 선상역사를 통한 1호선 반대 방향 횡단이나 수인·분당선으로의 환승은 불가하다. 또한, 선상역사 방향으로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그래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는 있다. 주의할 점은 지하행과 지상행을 구별해야 한다는 점이다. 반대 방향이나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려면 1호선 승강장에서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수인·분당선과 경부선 간은 고도차가 심해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네 번 타야 한다. 물론 계단 3개 분량을 한 번에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1대만 있어서 매우 혼잡하므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만 이용한다면 두 번 이용해야 한다. 게다가 분당선 수원 구간은 배차 간격이 15분이다. 수인선 방향으로는 고색역이 목적지가 아니라면 평시 배차 간격이 30분에 달해 더 심각하다.
수인·분당선과 일반열차 간 환승은 수인·분당선-경부선 환승보다 어렵다. 공식 환승통로를 경유해서 간다면 위의 두 경로를 모두 이용해야 한다. 즉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5번 이용한 후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내려가야 한다. 거기에 일반열차 지연까지 겹치면 수인·분당선의 배차 간격 때문에 소요 시간이 증가한다. 경부선 승강장을 거치지 않고 환승하려면 6번 출구나 타임빌라스 연결통로, 혹은 서측 환승센터를 경유해야 하는데, 어느 방법으로도 고도 차이는 극복되지 않으므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방법이 최선이다.
경부선은 게이트가 선상역사, 지하 맞이방 두 군데에 있는데 지하는 서측 환승센터(타임빌라스 수원점) 방향도 추가되었다.
버스를 타고 와서 7번 출구 앞 동측 환승센터에 내린 후 서측 환승센터에서 버스로 갈아탈 때, 환승횟수 여유가 있다면(최소 2회) 지하 맞이방에서 <경부선 게이트 태그→서측 환승센터 방향 게이트 태그>를 통해서 더 빨리 갈 수 있다. 반대로 <서측→동측>도 가능하다. 이 방법을 쓰면 환승횟수가 1회 차감되나, 동일역 승하차이므로 이동거리는 증가하지 않으며 개찰구를 벗어날 때 환승 제한시간도 다시 30분으로 초기화된다.
2.1. 승강장 [편집]
2.2. 지상역사(경부본선 일반열차, 경부선) [편집]
4면 8선의 4섬식 승강장이다. 전철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지상 수원역은 1번 승강장이 없고, 1번선은 있다. 1번선은 선로만 있어 화물 작업 시 사용한다. 1번선 남측에 측선이 하나 분기되는데, 과거 사용했던 소화물용 플랫폼과 이어진다.
전동열차 승강장보다 더 바깥쪽에 1번 승강장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 쪽은 한번도 승강장이 있지 않았다. 수원역에서 세류역 방향으로 출발하면 보이는 저상홈이나 1번선 옆 건물 구조물이 승강장으로 착각된 것이다.
2 | 각역정차 쾌속 통근쾌속 | ||
3 | |||
4 · 5 | |||
6 · 7 | |||
8 | 각역정차 쾌속 통근쾌속 | ||
9 |
3번 승강장은 서울역~천안 간 통근쾌속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배선에 있는데, 3번 승강장은 수원역 진출입 시 일반열차가 다니는 1선을 침범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역~천안 특별쾌속마저도 차내 안내방송 및 전광판 표시는 3번 승강장, 즉 왼쪽 문이 열린다고 하지만, 높은 확률로 기관사가 육성으로 "승강장이 바뀌어 오른쪽 문이 열린다"라고 안내한 후 2번 승강장으로 정차하여 오른쪽 문이 열린다.
반면 상행쪽인 8번 승강장은 1선에 진입하지 않아 상관 없다. 오히려 하행과는 반대로 바깥쪽 9번 승강장은 아주 드물게 지연이 극심하여 쾌속이 부득이하게 각역정차를 수원역에서 추월하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 자체를 하지 않는 수준이다.
반면 상행쪽인 8번 승강장은 1선에 진입하지 않아 상관 없다. 오히려 하행과는 반대로 바깥쪽 9번 승강장은 아주 드물게 지연이 극심하여 쾌속이 부득이하게 각역정차를 수원역에서 추월하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 자체를 하지 않는 수준이다.
노선 및 방면 | 빠른 환승 |
● 경부선(광운대 방면)→ ● 수인·분당선 | 8-2 |
● 경부선(천안 방면)→ ● 수인·분당선 | 1-3, 6-1 |
3. 인접 정차역 [편집]
[1] 개통과 동시에 경부선으로 편입.[a] 「11월부터 수원역에서도 KTX 탄다」, 데일리안,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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