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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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철도 주식회사
東海鐵道株式會社
Donghae Railway Company
파일:동해철도.png파일:동해철도_White.png
약칭
동해, DH
운행 지역
업종명
운수업
창립일
2000년 4월 1일
대표자
최현준
본사
강원도 동해시 동해역길 69 (송정동)[8]
열차 예약
기업 정보
[ 펼치기·접기 ]
법인형태
주식회사[10]
시장 정보
비상장
전신
대한민국 철도청 서울[11], 영주[12]지방철도청, 쌍도교통 부산, 대구, 경북지사
주요 주주
자회사

1. 개요2. 본사, 지사 관계사
2.1. 강원 총괄본부2.2. 수도권 총괄본부
3. 특징
3.1. 서울특별시와의 관계3.2. 강원도내 유일 철도 회사3.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자

1. 개요 [편집]

동해사랑

공식 슬로건[13]
강원도의 철도 회사. 경부고속선과 수도권 북부 통근 노선들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본사가 강원도에 소재하는 등 강원도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고 있다.

2. 본사, 지사 관계사 [편집]

2.1. 강원 총괄본부 [편집]

2.2. 수도권 총괄본부 [편집]

3. 특징 [편집]

강원철도 시절 전통적인 주 수요처는 수도권 북부 통근수요와 동해안권 관광 수요였으며, 지금도 꽤 비중이 큰 편이다. 동부 지역 상수도 규제로 남서울철도가 있는 남부에 비해 발전이 더디었지만 수도권 서부 지역으로 사세 확장과 남양주 지역 신도시 개발로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쌍도교통의 영남권 구간을 인수합병 하면서 동해철도로 재편되었다.

의외로 서해철도가 이 회사의 자회사였다.[17] 현재도 10%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자회사였던 흔적을 보여준다.

외국어 안내가 상당히 부실하여 비판이 된다[18]. 대부분의 승차권 발권기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만 구색맞추기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일본어나 중국어는 안내는 거의 존재하지도 않는다.

대한민국 철도청 출신 철도 회사 중에서는 본사 건물이 가장 작다.

철도청 민영화 당시 법인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이다.

3.1. 서울특별시와의 관계 [편집]

서울특별시와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2017년 이전에는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도에도 가입을 거부하였는데, 강릉선 개업으로 어느정도 운영사가 망하지 않게끔 유지되고 경기도 북부지역의 요청으로 가입하였다.

당고개역을 불암산역으로 변경을 시도한 것에서 터졌다. 역명 변경을 하면 진접선이 있는 강원철도 역시 노선도를 바꿔야 하므로 비용이 들어가는데 양평역이나 신촌역 같이 실제로 혼동될만한 역은 바꾸지 않으면서 당고개역의 역명을 개정하려는 행보에 당고개역의 역명을 현상유지하고 양평역과 신촌역의 역명을 변경하지 않으면 수도권내 통근 노선 전면 운행중단으로 서울시를 압박하면서 역명 변경이 무산되었다. 이후 신촌역과 양평역은 신촌오거리역, 양평동역으로 개명당했다.

이러한 이유로 강원철도는 서울특별시 내 구간에서도 서울전용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다. 서울 프리 티켓 기후동행카드 옵션권도 폐지하면서 사실상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강원철도 구간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3.2. 강원도내 유일 철도 회사 [편집]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강원도라는 광역자치단체를 거의 사실상 독점한다는 것에 있다.[19]

그러나 강원도를 독점한다고 좋을 것이 없는게 강원도는 연선인구가 적고, 그마저도 감소 중에 있을 정도로 연선 사정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남서울철도의 계열분리 이후 사세가 급격하게 약화되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낮았으나, 강릉선이 개업하면서 숨통을 트이기 시작했으며[20] 동국철도 해산 사태로 수도권 서북부 통근 노선까지 운영하게 되어 더이상 열악한 회사라고 보기엔 어려워졌다.

'강원'철도임에도 수도권 전철 노선의 꽤 많은 수를 운영하는데, 이는 강원도만으로는 회사 유지가 어려워 회사 유지 차원에서 수도권 통근 노선 일부를 배분받았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후 쌍도교통의 해산으로 강원철도가 경상도 지역으로 사세를 확장함과 동시에 동해철도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3.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자 [편집]

파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동북부 통근노선[21]까지 받았음에도 이 회사의 적자는 날로만 지속되어갔다.[22]

신차를 투입할 비용이 없어 수도권 통근 노선에 투입하는 통근형 전동차도 1998년식이 가장 최신년식이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고, 심지어 1986년식 열차도 운행되었다.

정선선은 폐선 논의까지 오갔으며, 태백본선까지 유지곤란 노선에 지정되는 등 상황은 악화되어만 갔고, 강원도는 영동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안정적인 교통수단을 필요로, 강원철도는 서울-강릉간 많은 고속버스 수요를 보고 열악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보고 서로 손을 잡고 평창올림픽 유치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2011년 평창올림픽의 유치를 성공하였고, 강원철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강릉선도 올림픽 전에 성공적으로 개업하면서 올림픽 특수를 누릴 수 있게 되면서 회사 사정이 나아지게 되었다.

올림픽 이후로도 강릉선은 꾸준한 수요를 보이면서 강원철도의 명실상부한 주력 노선으로 자리잡게 되어 파산 직전까지 가던 회사에서 흑자를 내는 회사로 전환되었다.
[1] 여주원주선의 역들을 제외한 모든 역을 관할하며, 이전 사명이 강원철도였을 정도로 강원도의 지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2] 북부 지역 및 김포시 한정.[3] 북부 지역 한정.[4] 인천공항선 한정[5] 제천시, 단양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충주시 한정.[6] 본래 동해본선 울진역 이북 구간만 관할했으나 현재는 경상북도 전역을 관할한다.[7] 안변군, 원산시[8] 쌍도교통 부분 합병 이후 더 이상 강릉 본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실질적 본사는 수도권 동부 총괄본부 건물이다.[9] 재래선은 Centravel 서비스 종료 이후 자체 예약이 없어 남서울철도에서 받고 있다.[10] 지분구조를 보면 일본의 제3섹터와 유사하다.[11] 수도권 북부[12] 전체[13] 강원철도 시절에는 '강원사랑' 이었다.[14] 부천에 본사가 있었으나 부산 공장을 울산으로 옮기고 부산에 본사를 세웠다.[15] '강릉'차량관리단이지만 본소는 동해시에 있다.[16] 철도청 시절에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소속이었으나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과 소속이 달라지면서 독자적인 차량관리단으로 재편되었다.[17] 기존 강원철도 시절 강원본부와의 극심한 갈등, 주도권 문제를 이유로 2004년 7월 30일 강원본부가 수도권지사, 대전충청지사의 출자를 단행하였다. 이 두 지사가 통합하여 남서울철도가 되었다.[18] 인천공항선 인수 이후에도 크게 개선된 것이 없어 더더욱 비판받는 중이다.[19] 강원도 내 철도 노선 중 동해철도 관할이 아닌 것은 서해철도여주원주선이 전부이다.[20] 이로 인해서 강원철도는 평창올림픽이 살린 회사라고 평가받는다. 평창올림픽이 강원도의 철도 교통 마비를 막은 셈이다.[21] 당시 고양시, 파주시 지역은 동국철도 관할이었다.[22] 이러한 점 때문에 강원철도는 수도권 전철 원년 운영사였음에도 적자를 이유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가입을 거부하다가 2018년에 뒤늦게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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