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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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平驛 (가톨릭大 仁川聖母病院)
Bupyeong Station (The Catholic Univ. Korea Incheon St.Mary's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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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899년 9월 18일 | |||||
1974년 8월 15일 | |||||
1999년 10월 6일 | |||||
철도거리표 | |||||
경인선 부 평 |
1. 개요 [편집]
일제강점기에서 6월 항쟁에 이르는 역사의 현장
부평역은 1899년 9월 경인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74년 남부 역사를 신축하였으며 1982년 건평 14평에 공사비용 474백만원을 들여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 성장 속도에 발맞추어 1984년 구내 구름다리 신설, 1985년 남부 역사 신축 이전에 이어 1993년 지금의 선상 민자 역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농경지가 넓고, 수확량이 많은 넓은 평야를 뜻하는 지명에서 유래한 역명처럼, 비옥한 토양을 갖춘 교통의 중심으로 주요 물산의 집결지였으나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한국전쟁, 산업화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격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에 2017년 6월 민주항쟁의 인천지역 노동자 조직과 주요 단체들의 집회 장소였던 부평역 광장에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표석이 설치되었다.남서울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경인선 개통 당시부터 있었던 역이다. 다른 경인선 역사보다 선로가 11개로 많으며, 이를 이용해 일부 쾌속열차가 부평역에서 회차한다.
이 역은 주안역과 함께 지역의 중심을 바꾼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원래 부평이라고 지칭되는 지역의 중심은 계양구 계산동 일대였으며, 인천부평초등학교와 학교 내에 있는 부평도호부 청사가 계양구에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경인선 부평역 개통 이후 부평이라는 이름은 부평역 주변을 지칭하는 것으로 변화했으며, 이후 1995년 북구가 경인고속도로를 기점으로 둘로 나눠진 후에도 부평구라는 이름이 이 일대에 붙여졌다.
경인선 부평역의 부역명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다. 남서울철도, 강원철도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부평 역명만 방송한다.
이 역은 주안역과 함께 지역의 중심을 바꾼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원래 부평이라고 지칭되는 지역의 중심은 계양구 계산동 일대였으며, 인천부평초등학교와 학교 내에 있는 부평도호부 청사가 계양구에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경인선 부평역 개통 이후 부평이라는 이름은 부평역 주변을 지칭하는 것으로 변화했으며, 이후 1995년 북구가 경인고속도로를 기점으로 둘로 나눠진 후에도 부평구라는 이름이 이 일대에 붙여졌다.
경인선 부평역의 부역명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다. 남서울철도, 강원철도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부평 역명만 방송한다.
2.0.1. 역무시설 [편집]
현재의 부평역 역사는 경인선 구로 - 부평 2복선화에 발맞춰 2000년에 완공된 민자역사이다. 민자역사 2층에 지상 맞이방이 있으며, 그 외에는 타임빌라스 부평점(구 롯데마그넷, 2~4층), 유니클로(지하1층), 탑텐(타임빌라스 2층), 하이마트(타임빌라스 4층) 등이 입점해 있다. 지하 1층에는 유니클로 옆으로 식당가가 있다. 타임빌라스 부평점은 2000년 2월 24일, 마그넷 시절부터 입점하여 지금까지 영업중인 유서깊은 곳이다.
민영역사에서 6층에만 인적이 거의 뜸하다. 평일 낮에도 사람이 없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이라고는 입점한 업소 관계자들과 배달하러 온 사람들이 전부일 뿐이며 손님이 있다고 해도 몇 명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랫층에 예식장이 있다 보니 주말에는 신혼부부들과 친지들이 부속시설(미용실과 드레스실)을 찾아와서 그쪽에만 사람들이 잠시 몰린다. 넥슨코리아 인천지사가 1999년부터 21년 동안 같은 층에서 영업하다 2020년 6월 중순에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했다.
민자역사 건립과 동시에 북부역사 지하에도 맞이방을 마련하였으며, 이 맞이방은 부평역지하상가와 연결된다. 이 맞이방은 인천 1호선과의 환승통로와도 연결되어 항상 혼잡하다.
민자역사가 세워지기 이전에는 북부역사와 남부역사가 따로 존재했다. 북부역사는 현재의 부평역 민자역사(부평역사쇼핑몰) 자리에 있었고, 남부역사는 1974년에 건립되고 1985년에 개수한 것으로써 현재의 1번 출입구 자리에 출입구가 있었으나 역무시설은 2번 출입구에 있어 긴 연결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었다. 민자역사를 북부역사를 증축하는 방식으로 건설하였고, 남부역사는 인천 1호선 공사에 맞춰 인천 1호선 대합실 및 부평역지하상가와 연결하여 민자역사 건립 이전과는 구조가 달라졌다.
민자역사가 북부역사를 증축하여 들어섰기 때문에 지금도 북부역 출입구와 남부역 출입구가 완전히 따로 있다. 환승통로마저 북부역 방향 환승통로와 남부역 방향 환승통로가 따로이며, 역에는 각 출구에 '지하역 북부광장 전용출구' '남부역 전용출구'라고 쓰여 있다. 물론 남부역에서 나왔다고 매우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북부역 건물이 바로 보이니 다시 그 쪽으로 갈 수도 있다. 또 북부역에서 봤을때는 부평역사 건물과 맥사우나(골프연습장) 건물 사이, 남부역사에서는 부평교회 맞은편에 경인선 위로 넘어갈 수 있는 육교가 있다.
RH 때에는 이미 주안역 즈음에서 좌석을 다 채워서 큰 의미는 없지만, NH시간대에는 서울행 쾌속열차에 앉아서 갈 수 있는 마지막 역이다. 송내역부터는 입석이 발생하여 못 앉으면 구로까지 서서 가야 할 정도로 앉기 어렵다.
경인쾌속이 처음 개통되었을 때는 이 역이 시종착역이었고, 주안역까지 연장되고 최종적으로 동인천역까지 연장되어 현재는 중간정차역이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대에 부평역까지만 반복운행하는 열차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이 역에서 종착하는 열차가 남아있다. 2021년 7월 1일부터는 평일 일부 완행열차도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평일 아침 출근시간에 서울방향 쾌속열차 선로로 빈 열차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부평역에서 출발하는 쾌속열차이다(06:59, 07:29, 07:52, 08:23, 08:44 출발). 이 열차의 종착역 역시 부평역인데, 이를 악용하여 미리 반대쪽에서 탑승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때문에 동인천 쾌속 선로에서는 이에 대하여 완곡하게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판을 볼 수 있지만, 별 효과가 없어서 직원들이 직접 플랫폼에 나와서 못 타게 하고 있다. 특히 얌체족들은 이렇게 타는 것도 본인의 자유라고 하면서 말리는 역무원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역무원의 멱살도 잡고 단속 심하게 한다면서 고소도 하겠다고 역민원도 보내고 직원들의 징계를 요구하기도 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인천 내에 마지막까지 남은 (유일한) 남서울의 일반 열차 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는 역이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주안역, 도화역, 제물포역, 동인천역에서도 가능했지만, 2009년 12월, 역무무인화와 함께 감열지로 된 승차권으로 변경되면서 다 사라지고 부평역만 남았었다가, 2014년 1월 1일부로 부평역도 일반열차 승차권 판매 업무를 중단했다. 그래서 인천시내에서는 일반열차 승차권을 역에서 구입할 수 없었으나, 인천공항선에 KTX가 들어오면서 인천공항1터미널역, 검암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도 일반열차 승차권 구매가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인터넷 등으로 예매하고, 스마트폰 타고타고 어플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저 역들 중 가장 이용객이 적은 도화역은 하루에 5장도 팔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역무원을 통해 구입하는 게 아닌 위탁판매까지 포함한다면, 동암역과 송내역의 역구내 여행사에서 일반열차 승차권 구입 및 발매 가능하다.
인천역과 함께 경인선 인천구간에서 TMO가 있는 역이었으나, 현재는 군용화물만 취급하는 화물전용 TMO로 운영되고 있다.
민영역사에서 6층에만 인적이 거의 뜸하다. 평일 낮에도 사람이 없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이라고는 입점한 업소 관계자들과 배달하러 온 사람들이 전부일 뿐이며 손님이 있다고 해도 몇 명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랫층에 예식장이 있다 보니 주말에는 신혼부부들과 친지들이 부속시설(미용실과 드레스실)을 찾아와서 그쪽에만 사람들이 잠시 몰린다. 넥슨코리아 인천지사가 1999년부터 21년 동안 같은 층에서 영업하다 2020년 6월 중순에 남동구 구월동으로 이전했다.
민자역사 건립과 동시에 북부역사 지하에도 맞이방을 마련하였으며, 이 맞이방은 부평역지하상가와 연결된다. 이 맞이방은 인천 1호선과의 환승통로와도 연결되어 항상 혼잡하다.
민자역사가 세워지기 이전에는 북부역사와 남부역사가 따로 존재했다. 북부역사는 현재의 부평역 민자역사(부평역사쇼핑몰) 자리에 있었고, 남부역사는 1974년에 건립되고 1985년에 개수한 것으로써 현재의 1번 출입구 자리에 출입구가 있었으나 역무시설은 2번 출입구에 있어 긴 연결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었다. 민자역사를 북부역사를 증축하는 방식으로 건설하였고, 남부역사는 인천 1호선 공사에 맞춰 인천 1호선 대합실 및 부평역지하상가와 연결하여 민자역사 건립 이전과는 구조가 달라졌다.
민자역사가 북부역사를 증축하여 들어섰기 때문에 지금도 북부역 출입구와 남부역 출입구가 완전히 따로 있다. 환승통로마저 북부역 방향 환승통로와 남부역 방향 환승통로가 따로이며, 역에는 각 출구에 '지하역 북부광장 전용출구' '남부역 전용출구'라고 쓰여 있다. 물론 남부역에서 나왔다고 매우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북부역 건물이 바로 보이니 다시 그 쪽으로 갈 수도 있다. 또 북부역에서 봤을때는 부평역사 건물과 맥사우나(골프연습장) 건물 사이, 남부역사에서는 부평교회 맞은편에 경인선 위로 넘어갈 수 있는 육교가 있다.
RH 때에는 이미 주안역 즈음에서 좌석을 다 채워서 큰 의미는 없지만, NH시간대에는 서울행 쾌속열차에 앉아서 갈 수 있는 마지막 역이다. 송내역부터는 입석이 발생하여 못 앉으면 구로까지 서서 가야 할 정도로 앉기 어렵다.
경인쾌속이 처음 개통되었을 때는 이 역이 시종착역이었고, 주안역까지 연장되고 최종적으로 동인천역까지 연장되어 현재는 중간정차역이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대에 부평역까지만 반복운행하는 열차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이 역에서 종착하는 열차가 남아있다. 2021년 7월 1일부터는 평일 일부 완행열차도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평일 아침 출근시간에 서울방향 쾌속열차 선로로 빈 열차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부평역에서 출발하는 쾌속열차이다(06:59, 07:29, 07:52, 08:23, 08:44 출발). 이 열차의 종착역 역시 부평역인데, 이를 악용하여 미리 반대쪽에서 탑승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때문에 동인천 쾌속 선로에서는 이에 대하여 완곡하게 자제를 요청하는 안내판을 볼 수 있지만, 별 효과가 없어서 직원들이 직접 플랫폼에 나와서 못 타게 하고 있다. 특히 얌체족들은 이렇게 타는 것도 본인의 자유라고 하면서 말리는 역무원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역무원의 멱살도 잡고 단속 심하게 한다면서 고소도 하겠다고 역민원도 보내고 직원들의 징계를 요구하기도 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인천 내에 마지막까지 남은 (유일한) 남서울의 일반 열차 승차권을 발매할 수 있는 역이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주안역, 도화역, 제물포역, 동인천역에서도 가능했지만, 2009년 12월, 역무무인화와 함께 감열지로 된 승차권으로 변경되면서 다 사라지고 부평역만 남았었다가, 2014년 1월 1일부로 부평역도 일반열차 승차권 판매 업무를 중단했다. 그래서 인천시내에서는 일반열차 승차권을 역에서 구입할 수 없었으나, 인천공항선에 KTX가 들어오면서 인천공항1터미널역, 검암역,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도 일반열차 승차권 구매가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인터넷 등으로 예매하고, 스마트폰 타고타고 어플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저 역들 중 가장 이용객이 적은 도화역은 하루에 5장도 팔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역무원을 통해 구입하는 게 아닌 위탁판매까지 포함한다면, 동암역과 송내역의 역구내 여행사에서 일반열차 승차권 구입 및 발매 가능하다.
인천역과 함께 경인선 인천구간에서 TMO가 있는 역이었으나, 현재는 군용화물만 취급하는 화물전용 TMO로 운영되고 있다.
2.0.2. 지선 [편집]
이 역에서 군부대로 가는 2개의 지선이 있다. 하나는 부평제6종합창선이라 불리는 노선으로, 옛 캠프 마켓을 통과하여 제3보급단으로 이어지는 선로로서 부평역에서 백운역 방향으로 가다가 북서쪽으로 분기한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1939년에 부평조병창을 설치하고 1940년부터 크게 확장하였을 때 부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1945년 말 미군 제24군단이 조병창 일대에 제24지원사령부를 설치한 후 캠프 그랜트(현 제3보급단)까지 연장되었다. 다른 하나는 부평3군지사선이라 불리는 노선으로, 옛 제3군수지원사령부(17사단 본부 자리)로 이어지는 선로로서 부평역에서 부개역 방향으로 가다가 남동쪽으로 향한다. 개설된 시기는 불명확하나, 1947년에 이미 부설되어 있었다고 한다.
미군부대로 연결하는 선로는 미군부대를 관통해 모 부대까지 연결된다. 2012년 11월까지 해당 선로로 군용 화물이 운반되었으나 2017년 3군지사로 동원훈련 다녀온 예비군의 증언에 의하면 3~4년전부터 선로를 통한 물자운송은 중단되었고 전시상황에서만 선로를 사용 예정이라고 한다. 과거 17사 보수대대와 3군지사와 미군부대를 연결하는 군용 수송 열차가 90년 중반까지 운행했다. 역 남동쪽에 위치한다. 일반물자는 2016년~2017년, 2018년 8월~2019년 8월에 운송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마저도 캠프 마켓 환경 정화 사업으로 인해 운행이 2022년까지 중단됐고, 2022년에 3보급단이 이전할 예정이므로 더 이상의 운행 모습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부평구에서는 이 선로를 활용해 트램을 운행하는 부평연안부두선을 제시하기도 했다.
미군부대로 연결하는 선로는 미군부대를 관통해 모 부대까지 연결된다. 2012년 11월까지 해당 선로로 군용 화물이 운반되었으나 2017년 3군지사로 동원훈련 다녀온 예비군의 증언에 의하면 3~4년전부터 선로를 통한 물자운송은 중단되었고 전시상황에서만 선로를 사용 예정이라고 한다. 과거 17사 보수대대와 3군지사와 미군부대를 연결하는 군용 수송 열차가 90년 중반까지 운행했다. 역 남동쪽에 위치한다. 일반물자는 2016년~2017년, 2018년 8월~2019년 8월에 운송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마저도 캠프 마켓 환경 정화 사업으로 인해 운행이 2022년까지 중단됐고, 2022년에 3보급단이 이전할 예정이므로 더 이상의 운행 모습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부평구에서는 이 선로를 활용해 트램을 운행하는 부평연안부두선을 제시하기도 했다.
2.1.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편집]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1999년) 후 8년 간,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유일한 환승역이었다. 여름철 폭우·태풍이나 겨울철 폭설 때 경인선의 운행이 중단되면 인천 1호선만 따로 노는 꼴이었다. 다만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철도의 계양역, 2012년부터 수인·분당선의 원인재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의 부평구청역이 추가되었고, 2016년부터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인천시청역이 추가되었다.
1999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동시에 환승역으로 변신한 부평역이지만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의 존재나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원래 경인선 부평역이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인천 도시철도가 개통하기 100년 전부터 존재하던 역이라 인천 쪽 사람들은 부평역하면 경인선 부평역을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 부평역 안내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십중팔구 경인선 부평역으로 연결된다.
더불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의 입구가 부평북부역앞에 있는 광장에 존재한다. 문제는 보통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은 삼화고속 사무실 앞이다. 게다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역 입구 쪽으로 정차도 불가능하다. 눈에 잘 띄는 것도 아닌 편이라 애초에 입구위치를 잘못 잡은 경우이다.
환승통로나 부평역 지하상가를 통해 접근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단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서 내리면 사용하는 계단 쪽과 연결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잘 노출이 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접근하는 통로는 안내판부터가 전철타는 곳을 따라가면 경인선 부평역으로 가게 되어 있고, 부평역 지하상가라는 곳이 자주 다니는 사람들도 헷갈려 하다 보니 길을 알고 있거나 헤마다가 우연히 찾은 경우가 아니라면 찾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과거 인천에 수도권통합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았을 때는 경인선에서는 환승이 되지 않았는데,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쪽에서는 반값 할인 후 환승이 되는 시스템이어서 일부러 찾아다니는 경우도 있었다. 통합요금제 적용 후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인천 1호선 부평역은 2000년에 '국철'이라는 명칭이 폐지된 후에도 환승띠에 '국철 갈아타는곳'이라고 표기한 것 때문에(남서울철도 쪽과 인천교통공사 쪽 환승띠 둘 다) 철도 동호인들한테 비난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역의 경은 경인선 전철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환승역으로 둘 다 1호선이라 그냥 1호선으로 표기하면 혼란이 올 수도 있다. 1호선 남서울 측 다른 환승역인 온수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신길역, 석계역, 창동역, 도봉산역은 '1호선 갈아타는곳'이라고 환승띠에 적혀 있다. 그리고 2009년 6월경 양쪽 환승띠 모두 '1호선 갈아타는곳'이라고 수정되었다. 하지만, 현재도 지하상가 일부 팻말에는 '국철 갈아타는 곳'이라고 쓰여 있다. 여담으로 아직도 인천교통공사 전동차의 안내방송에서 국철 1호선, 경인선 등등으로 나온다.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듯.
1999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동시에 환승역으로 변신한 부평역이지만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의 존재나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원래 경인선 부평역이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인천 도시철도가 개통하기 100년 전부터 존재하던 역이라 인천 쪽 사람들은 부평역하면 경인선 부평역을 먼저 떠올린다. 그리고 부평역 안내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십중팔구 경인선 부평역으로 연결된다.
더불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역의 입구가 부평북부역앞에 있는 광장에 존재한다. 문제는 보통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은 삼화고속 사무실 앞이다. 게다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역 입구 쪽으로 정차도 불가능하다. 눈에 잘 띄는 것도 아닌 편이라 애초에 입구위치를 잘못 잡은 경우이다.
환승통로나 부평역 지하상가를 통해 접근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단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서 내리면 사용하는 계단 쪽과 연결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잘 노출이 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접근하는 통로는 안내판부터가 전철타는 곳을 따라가면 경인선 부평역으로 가게 되어 있고, 부평역 지하상가라는 곳이 자주 다니는 사람들도 헷갈려 하다 보니 길을 알고 있거나 헤마다가 우연히 찾은 경우가 아니라면 찾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과거 인천에 수도권통합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았을 때는 경인선에서는 환승이 되지 않았는데,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쪽에서는 반값 할인 후 환승이 되는 시스템이어서 일부러 찾아다니는 경우도 있었다. 통합요금제 적용 후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인천 1호선 부평역은 2000년에 '국철'이라는 명칭이 폐지된 후에도 환승띠에 '국철 갈아타는곳'이라고 표기한 것 때문에(남서울철도 쪽과 인천교통공사 쪽 환승띠 둘 다) 철도 동호인들한테 비난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역의 경은 경인선 전철과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환승역으로 둘 다 1호선이라 그냥 1호선으로 표기하면 혼란이 올 수도 있다. 1호선 남서울 측 다른 환승역인 온수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신길역, 석계역, 창동역, 도봉산역은 '1호선 갈아타는곳'이라고 환승띠에 적혀 있다. 그리고 2009년 6월경 양쪽 환승띠 모두 '1호선 갈아타는곳'이라고 수정되었다. 하지만, 현재도 지하상가 일부 팻말에는 '국철 갈아타는 곳'이라고 쓰여 있다. 여담으로 아직도 인천교통공사 전동차의 안내방송에서 국철 1호선, 경인선 등등으로 나온다.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듯.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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