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위키:오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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梧里驛
Ori Station
Ori Station
1. 개요 [편집]
1994년 분당선 수서-오리 구간 개통과 함께 출발
오리역은 1994년 분당 신도시 개발로 수서~오리 구간의 분당선이 개통되며 영업을 처음 시작하였다. 한동안 분당선의 시종착역으로 역할하였으나, 이후 보정역과 죽전역이 각각 2004년, 2007년 개업하면서 2009년 모든 시종착 기능을 이전하였다. 이후 2020년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완전 개통하며 분당선과 직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함께 각종 금융기관과 상업시설, 공공기관이 밀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오리공원 등 넓은 녹지공원이 함께하고 있어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추고 있다.남서울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1994년 분당선 첫 개통 구간 때부터 2004년 11월 26일 보정역 연장구간이 개통할 때까지 10년 가까이 시종착역 역할을 맡았으며, 이 때문에 이 역은 쌍섬식 승강장으로 만들어졌는데 국내 최초로 지하에 만들어진 쌍섬식 승강장이다. 하지만 현재는 측선을 사용하지 않는 상대식 승강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1]
분당신도시[2]의 끝자락에 있는 역으로 용구대로를 타고 분당에 오면 성남을 알리는 표지판과 함께 오리역이 나온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연계되는 수도권 전철 역 중 가장 남쪽에 있다.[3]
개통 초기만 해도 수서역에서는 오리역 방면 안내를 위해 이 역을 행선지에 표기하는 바람에 분당선을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으로 착각하게끔 만들었다. 지금은 당연히 오금역으로 다 바뀌어있다.
고속터미널역이나 압구정역 등에 비슷한 표지판이 남아있었으나# # 서울남산체를 적용한 표지판으로 바뀌면서 사라졌다.[4]
역사가 위치한 곳이 옛날 오동나무가 많다고 하여 '오리뜰'이라고 불려왔기 때문에, 여기서 따와 역명을 지었다. 따라서 동물 오리와는 관계 없다. 분당선 개통 전 임시 역명으로 분당역으로 계획되었다가, 소재지인 구미동을 따 구미역 또는 구미동역이란 가칭을 쓰기도 하였고, 심지어 죽전역이라는 가칭을 쓰기도 하였다. #[5]
순우리말이 아닌 한자가 있는 역명이다. 개통 당시 오리역의 한자 역명은 理(다스릴 리)로 쓰는 梧理였지만, 개통된 지 1년도 채 안된 1995년 8월 10일에 梧里로 바뀌었다.
한편 2013년 말에 스크린도어 입찰공고가 났었지만 한동안 잠잠했었고 2014년 말이 돼서야 본격적으로 스크린도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5년 중반쯤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어 운영중이다. 2020년 말까진 태평역이나 정자역과 달리 천장공사를 하지 않아서 여타 지하역과는 다르게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 2020년 말부터 미세먼지 유입차단 공사를 시작해 2021년 7월에 모두 마무리 되었다. 스크린도어 설치 전부터의 모습은 영상 참조.
2면 4선식(쌍섬식) 승강장인데 죽전쪽 측선 승강장은 분당선 전 구간 개통 전까지 단 한 번도 사용된 전례가 없었다. 반대로 미금역 쪽 측선은 오리 당역종착행 열차가 들어올 때 다음 발차를 위해 매우 자주 사용되었다. 2009년 1월 1일 오리행이 모두 죽전행으로 대체되어 시종착역 기능이 상실되었다. 그와 동시에 측선을 쓰지 않게 되었다가 2011년 4월 23일 발생한 죽전역 열차 탈선사고로 인해 오랜만에 측선이 부활하게 되었다. 2013년에 회차 시설을 없애서 더 이상 시종착역 역할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회차선은 있는데 인상선이 없어서 회차기능을 하기 어렵기 때문. 다만 그렇게 회차시설이 철거된 역들 중에서는 그나마 비상시 회차가 용이한 편이다. 회송열차를 2대 잡아둘 수 있는 부본선이 있기 때문.
1994년에서 2004년까지는 분당선의 종점역으로써 대부분의 열차가 오리행 열차였고, 그 뒤로 2004년에 보정역, 2007년에 죽전역이 개통한 이후에도 오리행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2008년 말에 시각표 개정을 통해 오리행을 모두 죽전행으로 갈아치워 오리행은 정규 열차에서 사라졌다. 2008년 말까지 오리행이 남아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1997년 외환위기 이전의 계획을 한동안은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의 오리~죽전~보정 구간은 원래 분당기지선, 즉 분당차량사업소의 인입선으로 사용하고, 죽전역과 보정역은 오리에서 직진해서 용구대로 지하에 위치할 예정이었다. 오리 ~ 죽전 구간의 뜬금 없는 커브와 분기기, 저속 주행 구간이 있는 이유 또한 이 계획이 어그러지고 죽전역이 차량기지 인입선상에 올라와 버렸기 때문이다.
분당신도시[2]의 끝자락에 있는 역으로 용구대로를 타고 분당에 오면 성남을 알리는 표지판과 함께 오리역이 나온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연계되는 수도권 전철 역 중 가장 남쪽에 있다.[3]
개통 초기만 해도 수서역에서는 오리역 방면 안내를 위해 이 역을 행선지에 표기하는 바람에 분당선을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으로 착각하게끔 만들었다. 지금은 당연히 오금역으로 다 바뀌어있다.
고속터미널역이나 압구정역 등에 비슷한 표지판이 남아있었으나# # 서울남산체를 적용한 표지판으로 바뀌면서 사라졌다.[4]
역사가 위치한 곳이 옛날 오동나무가 많다고 하여 '오리뜰'이라고 불려왔기 때문에, 여기서 따와 역명을 지었다. 따라서 동물 오리와는 관계 없다. 분당선 개통 전 임시 역명으로 분당역으로 계획되었다가, 소재지인 구미동을 따 구미역 또는 구미동역이란 가칭을 쓰기도 하였고, 심지어 죽전역이라는 가칭을 쓰기도 하였다. #[5]
순우리말이 아닌 한자가 있는 역명이다. 개통 당시 오리역의 한자 역명은 理(다스릴 리)로 쓰는 梧理였지만, 개통된 지 1년도 채 안된 1995년 8월 10일에 梧里로 바뀌었다.
한편 2013년 말에 스크린도어 입찰공고가 났었지만 한동안 잠잠했었고 2014년 말이 돼서야 본격적으로 스크린도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5년 중반쯤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어 운영중이다. 2020년 말까진 태평역이나 정자역과 달리 천장공사를 하지 않아서 여타 지하역과는 다르게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 2020년 말부터 미세먼지 유입차단 공사를 시작해 2021년 7월에 모두 마무리 되었다. 스크린도어 설치 전부터의 모습은 영상 참조.
2면 4선식(쌍섬식) 승강장인데 죽전쪽 측선 승강장은 분당선 전 구간 개통 전까지 단 한 번도 사용된 전례가 없었다. 반대로 미금역 쪽 측선은 오리 당역종착행 열차가 들어올 때 다음 발차를 위해 매우 자주 사용되었다. 2009년 1월 1일 오리행이 모두 죽전행으로 대체되어 시종착역 기능이 상실되었다. 그와 동시에 측선을 쓰지 않게 되었다가 2011년 4월 23일 발생한 죽전역 열차 탈선사고로 인해 오랜만에 측선이 부활하게 되었다. 2013년에 회차 시설을 없애서 더 이상 시종착역 역할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회차선은 있는데 인상선이 없어서 회차기능을 하기 어렵기 때문. 다만 그렇게 회차시설이 철거된 역들 중에서는 그나마 비상시 회차가 용이한 편이다. 회송열차를 2대 잡아둘 수 있는 부본선이 있기 때문.
1994년에서 2004년까지는 분당선의 종점역으로써 대부분의 열차가 오리행 열차였고, 그 뒤로 2004년에 보정역, 2007년에 죽전역이 개통한 이후에도 오리행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2008년 말에 시각표 개정을 통해 오리행을 모두 죽전행으로 갈아치워 오리행은 정규 열차에서 사라졌다. 2008년 말까지 오리행이 남아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1997년 외환위기 이전의 계획을 한동안은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의 오리~죽전~보정 구간은 원래 분당기지선, 즉 분당차량사업소의 인입선으로 사용하고, 죽전역과 보정역은 오리에서 직진해서 용구대로 지하에 위치할 예정이었다. 오리 ~ 죽전 구간의 뜬금 없는 커브와 분기기, 저속 주행 구간이 있는 이유 또한 이 계획이 어그러지고 죽전역이 차량기지 인입선상에 올라와 버렸기 때문이다.
3. 승강장 [편집]
외선은 과거 분당선이 2007년 죽전역 개통 전까지 오리역까지만 여객을 취급하는 열차가 있었는데 오리에서 영업을 끝내고 기지로 회송하는 열차가 사용한 플랫폼이다. 현재는 오리행이 전부 죽전행으로 전환되어 이 승강장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스크린도어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있었으나, 2021년 3월 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처음 설치됐던 2,3번 승강장의 스크린도어는 상술했듯 지하역임에도 반밀폐형이었으며, 추가 설치된 곳들도 처음에는 반밀폐형으로 설치되었다.
승강장이 꽤 어두운 편이다.
2022년쯤에 천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고, 이때 반밀폐형이었던 스크린도어도 완전밀폐형으로 개조되었다.
이 역부터 서울숲역까지 지하 구간이다.
4.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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