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본선

최근 수정 시각: ()
영동본선
領東本線Yeongdong Main Line
노선 정보
분류
간선
기점
회사경계역
종점
역 수
30
개업일
1940년 8월 1일
소유자
파일:강원철도주식회사.png파일:강원철도주식회사_White.png
강원철도
파일:쌍도교통 로고.png파일:쌍도교통 로고_White.png
쌍도교통
운영자
운용차량
강원철도 817계 전동차
강원철도 683계 전동차
4400호대 디젤기관차
쌍도교통 전동차
차량기지
강릉차량관리단 제천차량소
강릉차량관리단 동해차량소
노선 제원
노선연장
147.6km
궤간
1,435mm
선로 수
단선
급전방식
비전화
신호방식
ATS-S1, S2
최고속도
영주~동백산: 100km/h
동백산~도계: 90km/h
도계~동해: 100km/h
1. 개요2. 역사와 현황3. 개량
3.1. 동백산 ~ 도계
4. 역 목록

1. 개요 [편집]

[경상북도]] 영주시강원도 동해시를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다. 강원도 영동 지방으로 가는 철도라 영동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 구간 전철화되어 있고, 영주시 영주역 - 봉화군 봉화역 - 태백시 동백산역 - 삼척시 도계역 - 동해시 동해역을 경유하며 영주시 영주역에서 경북본선중앙본선, 태백시 동백산역에서 태백본선, 동해시 동해역에서 동해본선과 접속한다.

2. 역사와 현황 [편집]

1940년 8월 1일에 삼척철도주식회사의 도계~묵호[1] 구간과 도계~철암 구간이 동시에 개통되었다. 1955년에 영주~철암 구간이 개통되어 영암선[2]으로 명명되었으며, 1962년에 묵호~경포대(동해북부선) 구간이 완공되고 통리~심포리 구간이 1963년황지본선이라는 이름으로 개량되자 통합하여 영동선으로 하였다.

나한정~흥전~심포리 구간에 한국 최후의 스위치백이 있었으며 1963년까지 있었던 인클라인[3]황지본선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터널을 뚫어서 대체하였다.[4] 1979년에 강릉 ~ 경포대 구간이 폐지되었다.


전철화를 시작하여 1975년 12월 철암 ~ 동해, 1997년 3월 영주 ~ 철암, 2005년 9월 동해 ~ 강릉 구간이 끝났다. 2012년에는 동백산~도계 구간을 통째로 대체하는 솔안터널 구간을 완공하였다.

워낙 산세가 험하다 보니 산사태 위험이 많다. 2016년 7월 경에 강원지방에 큰 비가 쏟아져 산사태 및 낙석 위험으로 분천역~철암역 간의 여객수송이 일시 중지된 적이 있다. 승객들은 분천역, 혹은 철암역에서 하차한 후 한국철도공사 쪽이 준비한 버스로 각각 철암역과 분천역으로 이동하여 미리 도착한 기차에 탑승했다. 이는 소백·태백산맥의 험준한 산령을 넘는데다가 과거 건축기술의 한계 때문에 그렇다. 그 결과 영주~강릉 무궁화호가 3시간 20분이 걸렸고 이마저도 과거 4시간에서 줄어든 것이다. 부전~동해 무궁화호는 무려 8시간이나 걸렸다.

2013년 4월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백두대간협곡열차 운행이 시작되었고 이 두 열차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관광객들을 대거 모으는 데에 성공, 이 노선의 수익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법전~춘양 구간의 선로노반이 유실되었다. 이로 인해 복구에 상당한 시간(6개월)이 걸렸으며 영주 ~ 동백산 구간에 대체버스[5]를 1일 4회(편도 기준)[6] 운행했다.[7] 2024년 1월 8일 부로 복구 공사가 완료되어 폐지.

동해~안인 구간은 열차 안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간이다.[8] 그리고 KTX 운행 구간들 가운데 유일하게 열차 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9]

험지를 지나가다보니 태백선과 마찬가지로 BT급전 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이 때문에 변압기 용량이 작고 급전구간이 4km 내외로 짧다. 그래서 8000호대가 대거 운용되던 과거에는 열차간 교행 시 정거장에 먼저 도착한 열차가 MCB를 차단하고 대기하였다고 하며, 이는 8000호대가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고조파(高調波), 전압강하 등에 의해 같은 섹션내 전기차량의 전기·전자기기 고장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3. 개량 [편집]

3.1. 동백산 ~ 도계 [편집]

대한민국 철도 노선 가운데 험한 축에 속하는 구간이다. 큰 고저차로 인해 일제강점기에는 한량 한량 분리해서 강삭철도(인클라인)로 오르내렸다. 그러다가 박정희 정권 들어서 스위치백이 포함된 우회로인 "황지본선"을 개설했다. 이 우회로는 강삭철도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표정속도와 선로용량이 나빴다.

게다가 한창 경제개발할 때에 지어진 터라 터널에 금이 가고 물이 새는 등 붕괴 징조까지 나타나자 "어차피 계속 고쳐써야 하니 이 참에 화끈하게 새로 만들어 버리자!"는 취지로 2001년 7월에 공사를 시작해 2006년 12월에 솔안터널 관통, # 2012년 6월 27일에 개통하였다.

이로 인해 기존 황지본선이 폐지되었고, 그곳에 있었던 통리역, 심포리역, 흥전역, 나한정역 역시 폐쇄되었다.

4. 역 목록 [편집]

역명
운행계통
등급
환승 노선
소재지
0.0
榮州
KMVF
  1. 8
北榮州
9.0
文丹
14.7
奉化
Mv
20.2
巨村
25.7
鳳城
32.7
法田
37.9
春陽
Mv
42.7
鹿洞
47.6
林基
m
52.7
縣洞
m
59.3
汾川
mVE
63.5
肥洞
65.5
兩元
mVE
69.2
承富
MVE
76.8
石浦
MEF
83.0
銅店
87.0
鐵岩
MVEF
91.3
栢山
태백선 분기 (태백 방면)
93.1
태백삼각선을 통해 태백선과 연결 (태백 방면)
東栢山
ME
103.1
솔안
111.3
道溪
XMEF
116.1
古士里
117.0
下古士里
121.3
馬次里
126.8
新基
mE
131.9
上鼎
136.6
未老
140.1
桃京里
147.7
삼척선 분기 (추암 방면)
북평선 분기 (삼화 방면)
東海
KXMNEF
묵호항선 분기 (묵호항 방면)
[1] 현 묵호항역[2] 영암고속의 '영암'이 바로 이것에서 유래되었다.[3] 여담이지만 황지본선 개통 전에 심포3터널이 있었는데 개통 후 심포리역 이설과정에서 일부가 철거되었다. 다행히 한쪽은 흔적이 남았고 반대편은 철거과정에서 매몰되었다.[4] 통리역과 심포리역 사이에서 북쪽으로 갔다가 U턴해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간 까닭이다.[5] 영주 무궁화관광과 영주관광 차량이 주로 투입되었다.[6] 영주역 출발 08:25, 13:20, 15:40, 20:10, 동백산역 출발 08:40, 12:10, 17:00, 19:25[7] 이용 방법은 이용일 당일, 출발역 창구에서 버스승차권을 발권받아 역광장의 임시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됐다.[8] 다른 곳은 인천국제공항철도 영종대교, 수인선 소래철교가 있다.[9] 전라선은 2011년에 선로 개량으로 만성리해수욕장 구간이 없어졌고, 동해선 해운대구 구간도 2013년에 신선 이설이 완료되어 바다를 못 본다. 그나마 월포역과 장사역에서 겨우 보일 정도이고, 월내역 부근은 이설 구간에서도 볼 수 있다.[10] 북영주삼각선이 폐선되면서 영동선에서 중앙선 제천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주에서 환승이 필요하다.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모래위키의 모든 내용은 가상의 시나리오와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
실제 기업이나 인물, 사건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