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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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영동본선 領東本線|Yeongdong Main Line | |
노선 정보 | |
분류 | 간선 |
기점 | |
회사경계역 | |
종점 | |
역 수 | 30 |
개업일 | 1940년 8월 1일 |
소유자 | |
운영자 | |
운용차량 | |
차량기지 | 강릉차량관리단 제천차량소 강릉차량관리단 동해차량소 |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 147.6km |
궤간 | 1,435mm |
선로 수 | 단선 |
급전방식 | 비전화 |
신호방식 | ATS-S1, S2 |
최고속도 | 영주~동백산: 100km/h 동백산~도계: 90km/h 도계~동해: 100km/h |
1. 개요 [편집]
2. 역사와 현황 [편집]
1940년 8월 1일에 삼척철도주식회사의 도계~묵호[1] 구간과 도계~철암 구간이 동시에 개통되었다. 1955년에 영주~철암 구간이 개통되어 영암선[2]으로 명명되었으며, 1962년에 묵호~경포대(동해북부선) 구간이 완공되고 통리~심포리 구간이 1963년에 황지본선이라는 이름으로 개량되자 통합하여 영동선으로 하였다.
나한정~흥전~심포리 구간에 한국 최후의 스위치백이 있었으며 1963년까지 있었던 인클라인[3]은 황지본선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터널을 뚫어서 대체하였다.[4] 1979년에 강릉 ~ 경포대 구간이 폐지되었다.
전철화를 시작하여 1975년 12월 철암 ~ 동해, 1997년 3월 영주 ~ 철암, 2005년 9월 동해 ~ 강릉 구간이 끝났다. 2012년에는 동백산~도계 구간을 통째로 대체하는 솔안터널 구간을 완공하였다.
워낙 산세가 험하다 보니 산사태 위험이 많다. 2016년 7월 경에 강원지방에 큰 비가 쏟아져 산사태 및 낙석 위험으로 분천역~철암역 간의 여객수송이 일시 중지된 적이 있다. 승객들은 분천역, 혹은 철암역에서 하차한 후 한국철도공사 쪽이 준비한 버스로 각각 철암역과 분천역으로 이동하여 미리 도착한 기차에 탑승했다. 이는 소백·태백산맥의 험준한 산령을 넘는데다가 과거 건축기술의 한계 때문에 그렇다. 그 결과 영주~강릉 무궁화호가 3시간 20분이 걸렸고 이마저도 과거 4시간에서 줄어든 것이다. 부전~동해 무궁화호는 무려 8시간이나 걸렸다.
2013년 4월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 운행이 시작되었고 이 두 열차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관광객들을 대거 모으는 데에 성공, 이 노선의 수익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법전~춘양 구간의 선로노반이 유실되었다. 이로 인해 복구에 상당한 시간(6개월)이 걸렸으며 영주 ~ 동백산 구간에 대체버스[5]를 1일 4회(편도 기준)[6] 운행했다.[7] 2024년 1월 8일 부로 복구 공사가 완료되어 폐지.
동해~안인 구간은 열차 안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간이다.[8] 그리고 KTX 운행 구간들 가운데 유일하게 열차 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9]
험지를 지나가다보니 태백선과 마찬가지로 BT급전 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이 때문에 변압기 용량이 작고 급전구간이 4km 내외로 짧다. 그래서 8000호대가 대거 운용되던 과거에는 열차간 교행 시 정거장에 먼저 도착한 열차가 MCB를 차단하고 대기하였다고 하며, 이는 8000호대가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고조파(高調波), 전압강하 등에 의해 같은 섹션내 전기차량의 전기·전자기기 고장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나한정~흥전~심포리 구간에 한국 최후의 스위치백이 있었으며 1963년까지 있었던 인클라인[3]은 황지본선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터널을 뚫어서 대체하였다.[4] 1979년에 강릉 ~ 경포대 구간이 폐지되었다.
전철화를 시작하여 1975년 12월 철암 ~ 동해, 1997년 3월 영주 ~ 철암, 2005년 9월 동해 ~ 강릉 구간이 끝났다. 2012년에는 동백산~도계 구간을 통째로 대체하는 솔안터널 구간을 완공하였다.
워낙 산세가 험하다 보니 산사태 위험이 많다. 2016년 7월 경에 강원지방에 큰 비가 쏟아져 산사태 및 낙석 위험으로 분천역~철암역 간의 여객수송이 일시 중지된 적이 있다. 승객들은 분천역, 혹은 철암역에서 하차한 후 한국철도공사 쪽이 준비한 버스로 각각 철암역과 분천역으로 이동하여 미리 도착한 기차에 탑승했다. 이는 소백·태백산맥의 험준한 산령을 넘는데다가 과거 건축기술의 한계 때문에 그렇다. 그 결과 영주~강릉 무궁화호가 3시간 20분이 걸렸고 이마저도 과거 4시간에서 줄어든 것이다. 부전~동해 무궁화호는 무려 8시간이나 걸렸다.
2013년 4월부터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 운행이 시작되었고 이 두 열차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관광객들을 대거 모으는 데에 성공, 이 노선의 수익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법전~춘양 구간의 선로노반이 유실되었다. 이로 인해 복구에 상당한 시간(6개월)이 걸렸으며 영주 ~ 동백산 구간에 대체버스[5]를 1일 4회(편도 기준)[6] 운행했다.[7] 2024년 1월 8일 부로 복구 공사가 완료되어 폐지.
동해~안인 구간은 열차 안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구간이다.[8] 그리고 KTX 운행 구간들 가운데 유일하게 열차 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9]
험지를 지나가다보니 태백선과 마찬가지로 BT급전 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이 때문에 변압기 용량이 작고 급전구간이 4km 내외로 짧다. 그래서 8000호대가 대거 운용되던 과거에는 열차간 교행 시 정거장에 먼저 도착한 열차가 MCB를 차단하고 대기하였다고 하며, 이는 8000호대가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고조파(高調波), 전압강하 등에 의해 같은 섹션내 전기차량의 전기·전자기기 고장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3. 개량 [편집]
3.1. 동백산 ~ 도계 [편집]
대한민국 철도 노선 가운데 험한 축에 속하는 구간이다. 큰 고저차로 인해 일제강점기에는 한량 한량 분리해서 강삭철도(인클라인)로 오르내렸다. 그러다가 박정희 정권 들어서 스위치백이 포함된 우회로인 "황지본선"을 개설했다. 이 우회로는 강삭철도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표정속도와 선로용량이 나빴다.
게다가 한창 경제개발할 때에 지어진 터라 터널에 금이 가고 물이 새는 등 붕괴 징조까지 나타나자 "어차피 계속 고쳐써야 하니 이 참에 화끈하게 새로 만들어 버리자!"는 취지로 2001년 7월에 공사를 시작해 2006년 12월에 솔안터널 관통, # 2012년 6월 27일에 개통하였다.
이로 인해 기존 황지본선이 폐지되었고, 그곳에 있었던 통리역, 심포리역, 흥전역, 나한정역 역시 폐쇄되었다.
게다가 한창 경제개발할 때에 지어진 터라 터널에 금이 가고 물이 새는 등 붕괴 징조까지 나타나자 "어차피 계속 고쳐써야 하니 이 참에 화끈하게 새로 만들어 버리자!"는 취지로 2001년 7월에 공사를 시작해 2006년 12월에 솔안터널 관통, # 2012년 6월 27일에 개통하였다.
이로 인해 기존 황지본선이 폐지되었고, 그곳에 있었던 통리역, 심포리역, 흥전역, 나한정역 역시 폐쇄되었다.
4. 역 목록 [편집]
㎞ | 역명 | 운행계통 | 등급 | 환승 노선 | 소재지 | ||
0.0 | 榮州 | KMVF | ⊙ | ||||
| 北榮州 | † | |||||
9.0 | 文丹 | ‡ | |||||
14.7 | 奉化 | Mv | ○ | ||||
20.2 | 巨村 | ◑ | |||||
25.7 | 鳳城 | ◑ | |||||
32.7 | 法田 | ◑ | |||||
37.9 | 春陽 | Mv | ⊙ | ||||
42.7 | 鹿洞 | ‡ | |||||
47.6 | 林基 | m | ◑ | ||||
52.7 | 縣洞 | m | ◑ | ||||
59.3 | 汾川 | mVE | ○ | ||||
63.5 | 肥洞 | ◎ | |||||
65.5 | 兩元 | mVE | ◎ | ||||
69.2 | 承富 | MVE | ◑ | ||||
76.8 | 石浦 | MEF | ○ | ||||
83.0 | 銅店 | ◑ | |||||
87.0 | 鐵岩 | MVEF | ○ | ||||
91.3 | 栢山 | ◑ | |||||
93.1 | |||||||
東栢山 | ME | ○ | |||||
103.1 | 솔안 | ‡ | |||||
111.3 | 道溪 | XMEF | ○ | ||||
116.1 | 古士里 | ◑ | |||||
117.0 | 下古士里 | ◑ | |||||
121.3 | 馬次里 | ◑ | |||||
126.8 | 新基 | mE | ○ | ||||
131.9 | 上鼎 | ‡ | |||||
136.6 | 未老 | ◑ | |||||
140.1 | 桃京里 | ‡ | |||||
147.7 | |||||||
東海 | KXMNEF | ⊙ | |||||
[1] 현 묵호항역[2] 영암고속의 '영암'이 바로 이것에서 유래되었다.[3] 여담이지만 황지본선 개통 전에 심포3터널이 있었는데 개통 후 심포리역 이설과정에서 일부가 철거되었다. 다행히 한쪽은 흔적이 남았고 반대편은 철거과정에서 매몰되었다.[4] 통리역과 심포리역 사이에서 북쪽으로 갔다가 U턴해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간 까닭이다.[5] 영주 무궁화관광과 영주관광 차량이 주로 투입되었다.[6] 영주역 출발 08:25, 13:20, 15:40, 20:10, 동백산역 출발 08:40, 12:10, 17:00, 19:25[7] 이용 방법은 이용일 당일, 출발역 창구에서 버스승차권을 발권받아 역광장의 임시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됐다.[8] 다른 곳은 인천국제공항철도 영종대교, 수인선 소래철교가 있다.[9] 전라선은 2011년에 선로 개량으로 만성리해수욕장 구간이 없어졌고, 동해선 해운대구 구간도 2013년에 신선 이설이 완료되어 바다를 못 본다. 그나마 월포역과 장사역에서 겨우 보일 정도이고, 월내역 부근은 이설 구간에서도 볼 수 있다.[10] 북영주삼각선이 폐선되면서 영동선에서 중앙선 제천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주에서 환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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