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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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設洞驛
Sinseol-dong Station
Sinseol-do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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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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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74년 8월 15일 | |||||
1980년 10월 31일 | |||||
2017년 9월 2일 |
1. 개요 [편집]
1호선 신설동역은 왕산로 지하에, 2호선은 천호대로 지하에,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은 보문로 지하에 위치한다.
2. 역 정보 [편집]
1호선 승강장과 2호선 승강장이 서로 비슷한 시기에 완공하였다. 즉 2호선 승강장 노반을 미리 건설한 것이다. 물론 당시에는 2호선이 아니라 구 5호선으로 기획됐었다(구 5호선의 자세한 사항은 1기 지하철 계획을 참조).
1호선 열차 중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는 보통 이 역에서 승무교대를 했으나, 철도청 민영화 이후 경원선 직통 열차는 광운대역에서 승무교대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를 승무하는 기관사와 차장의 경우 전원 신답승무사업소 소속이며, 근무 투입 시 신답역에서 2호선 성수지선 열차를 타고 신설동역까지 온 뒤 1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광운대역까지 가서 승무교대를 진행한다. 차량기지 입고 열차의 경우 바로 전 역인 동묘앞역에서 종착한 후 2호선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을 통과하여 군자차량사업소로 회송한다.
1983년 9월 을지로입구-성수 구간이 개통되면서 2호선의 이 역이 있는 구간은 본선에서 분리된 후 성수지선이 되었고, 1984년 5월 22일자로 2호선 잔여 미개통구간이던 서울대입구-을지로입구 구간을 마지막으로 순환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2호선 본선상에 1호선 및 경부선 환승역인 시청역과 신도림역이 동시에 개통되자 이 역은 환승역으로서의 의미를 거의 상실하였다. 심지어 우이신설선 개통 전에는 지역 주민들 중에서도 이 역에 2호선이 들어오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였으니 2호선 최초 개통 당시 기개통 구간의 일부였던 성수지선이 오히려 신정지선보다 이용객 수와 인지도가 낮다는 특징이 반영되었다.
환승통로는 개통 당시의 옛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었다. 2000년대까지 1기 지하철 계획 개통시절의 표지판('뛰지 마시오' 등)이 남아 있었다.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서 모든 표지판이 신형으로 교체되어 비교적 깔끔하게 바뀌었다. 환승통로는 여전히 긴 편이고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실정으로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뒤에 '동'이라는 이름을 덧붙인 이유는 서울 지하철이 지어지던 초기에는 역이 있던 행정동의 이름을 따서 역명을 짓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름들은 나중에 '동'을 없앴는데, 신설동역은 동을 떼면 신설역이라는 이름이 되어 '새로 지은 역'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서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한자마저 新設로 똑같다. 바로 다음 역인 제기동역도 제기역으로 개칭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었다. 한편 2호선 신설동역은 1980년 5월 서울시고시제179호에 따라 구청앞역으로 결정되었으나 개통 2개월 전인 1980년 8월에 1호선과 같은 신설동역으로 개정되었다. 당시 동대문구청이 2호선 신설동역 바로 앞 현재의 동광동대문베르빌오피스텔 자리에 있었다. 난계로 건너편인 숭인동이 1975년 종로구로 넘어가면서, 당시 동대문구청은 지금의 강동구청과 같이 타 구와의 경계 코앞에 위치한 입장이 되었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중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일한 역이자 남측 시종착역으로 역번은 S122번이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132-259번지이다. 왕십리 연장 계획안도 나왔었지만, 그쪽에 통신 케이블이 있는 관계로 무산되었다. 또한 우이신설선 터널이 끝나는 부분 앞에 지하철 1호선 터널구조물(유령 승강장 진입 터널)이 위치해 있어 더 이상 연장이 불가하다.
우이신설선 전용 출입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우이신설선 운임구역과 1호선 운임구역 사이에 환승 게이트가 있다. 어느 노선으로 환승하든 막장환승인데, 특히 2호선과 우이신설선의 환승거리가 가장 길어 환승 소요시간이 약 7분 정도 걸린다.
당초 10번 출구의 길 건너편(동대문구 천호대로 3 부근)에 출구가 하나 더 있었으나 1990년대 후반에 폐쇄되었다. 2호선 종착 전용 승강장에서 환승통로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바로 정면에 보라색 출입문이 있는데 그 문이 원래 그 출구로 나가는 입구였다. 신설동역 냉방화 공사 전에는 폐쇄 이후 셔터로 막혀져 있었으나 공사하는 동안 문으로 막아버렸다. 2010년 경에는 바깥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여 새 환풍구를 만들었다. 원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기 전에도 줄곧 환풍구 역할을 했었다. 바깥의 출구를 완전히 패널로 막아놓고 패널 중간중간에 구멍을 뚫어 놓았었다. 이는 지하철역 출입구가 환풍구로 바뀐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사례이다.
1호선은 종착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묘앞 방면에 한쪽 건넘선이 존재한다. 비상용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과거에 신설동역 연결선로와 연관되어 사용했던 걸로 추정된다.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에는 당시 유령 승강장이었던 신설동역 2호선 승강장에서 검수를 받았었다. 1/2호선 신설동 승강장이 비슷한 시기에 완공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연결선로 방향이 동묘앞(동대문) 방향에만 있지만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에는 동대문 종착열차가 없었다. 청량리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검수차 회송을 하거나 검수를 마치고 청량리역으로 회송하기 위해 가까운 1호선 신설동역에 건넘선을 만들어서 사용했을 확률이 높다.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후에는 1호선 신설동역의 건넘선을 사용한 사례가 거의 없다.[1]
2호선에 한해서 출구계단 마감재가 1호선 역사 승강장(제기동, 동대문, 종로3가, 서울역)에 사용했던 마감재와 동일하다.
어느 노선으로 환승하든 막장환승이다. 1호선↔2호선은 환승 통로가 길고 1호선↔우이신설선은 아주 길지는 않아도 통로가 복잡하다. 이 역의 환승 동선이 긴 노선은 2호선↔우이신설선으로 걸으면 7~8분 정도 걸린다.
1호선 열차 중 서울교통공사 소속 열차는 보통 이 역에서 승무교대를 했으나, 철도청 민영화 이후 경원선 직통 열차는 광운대역에서 승무교대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를 승무하는 기관사와 차장의 경우 전원 신답승무사업소 소속이며, 근무 투입 시 신답역에서 2호선 성수지선 열차를 타고 신설동역까지 온 뒤 1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광운대역까지 가서 승무교대를 진행한다. 차량기지 입고 열차의 경우 바로 전 역인 동묘앞역에서 종착한 후 2호선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을 통과하여 군자차량사업소로 회송한다.
1983년 9월 을지로입구-성수 구간이 개통되면서 2호선의 이 역이 있는 구간은 본선에서 분리된 후 성수지선이 되었고, 1984년 5월 22일자로 2호선 잔여 미개통구간이던 서울대입구-을지로입구 구간을 마지막으로 순환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2호선 본선상에 1호선 및 경부선 환승역인 시청역과 신도림역이 동시에 개통되자 이 역은 환승역으로서의 의미를 거의 상실하였다. 심지어 우이신설선 개통 전에는 지역 주민들 중에서도 이 역에 2호선이 들어오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였으니 2호선 최초 개통 당시 기개통 구간의 일부였던 성수지선이 오히려 신정지선보다 이용객 수와 인지도가 낮다는 특징이 반영되었다.
환승통로는 개통 당시의 옛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었다. 2000년대까지 1기 지하철 계획 개통시절의 표지판('뛰지 마시오' 등)이 남아 있었다.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서 모든 표지판이 신형으로 교체되어 비교적 깔끔하게 바뀌었다. 환승통로는 여전히 긴 편이고 이용객이 비교적 적은 실정으로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뒤에 '동'이라는 이름을 덧붙인 이유는 서울 지하철이 지어지던 초기에는 역이 있던 행정동의 이름을 따서 역명을 짓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름들은 나중에 '동'을 없앴는데, 신설동역은 동을 떼면 신설역이라는 이름이 되어 '새로 지은 역'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어서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한자마저 新設로 똑같다. 바로 다음 역인 제기동역도 제기역으로 개칭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되었다. 한편 2호선 신설동역은 1980년 5월 서울시고시제179호에 따라 구청앞역으로 결정되었으나 개통 2개월 전인 1980년 8월에 1호선과 같은 신설동역으로 개정되었다. 당시 동대문구청이 2호선 신설동역 바로 앞 현재의 동광동대문베르빌오피스텔 자리에 있었다. 난계로 건너편인 숭인동이 1975년 종로구로 넘어가면서, 당시 동대문구청은 지금의 강동구청과 같이 타 구와의 경계 코앞에 위치한 입장이 되었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중 동대문구에 위치한 유일한 역이자 남측 시종착역으로 역번은 S122번이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132-259번지이다. 왕십리 연장 계획안도 나왔었지만, 그쪽에 통신 케이블이 있는 관계로 무산되었다. 또한 우이신설선 터널이 끝나는 부분 앞에 지하철 1호선 터널구조물(유령 승강장 진입 터널)이 위치해 있어 더 이상 연장이 불가하다.
우이신설선 전용 출입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우이신설선 운임구역과 1호선 운임구역 사이에 환승 게이트가 있다. 어느 노선으로 환승하든 막장환승인데, 특히 2호선과 우이신설선의 환승거리가 가장 길어 환승 소요시간이 약 7분 정도 걸린다.
당초 10번 출구의 길 건너편(동대문구 천호대로 3 부근)에 출구가 하나 더 있었으나 1990년대 후반에 폐쇄되었다. 2호선 종착 전용 승강장에서 환승통로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바로 정면에 보라색 출입문이 있는데 그 문이 원래 그 출구로 나가는 입구였다. 신설동역 냉방화 공사 전에는 폐쇄 이후 셔터로 막혀져 있었으나 공사하는 동안 문으로 막아버렸다. 2010년 경에는 바깥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여 새 환풍구를 만들었다. 원래 출구 구조물을 철거하기 전에도 줄곧 환풍구 역할을 했었다. 바깥의 출구를 완전히 패널로 막아놓고 패널 중간중간에 구멍을 뚫어 놓았었다. 이는 지하철역 출입구가 환풍구로 바뀐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사례이다.
1호선은 종착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묘앞 방면에 한쪽 건넘선이 존재한다. 비상용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과거에 신설동역 연결선로와 연관되어 사용했던 걸로 추정된다.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에는 당시 유령 승강장이었던 신설동역 2호선 승강장에서 검수를 받았었다. 1/2호선 신설동 승강장이 비슷한 시기에 완공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연결선로 방향이 동묘앞(동대문) 방향에만 있지만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에는 동대문 종착열차가 없었다. 청량리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검수차 회송을 하거나 검수를 마치고 청량리역으로 회송하기 위해 가까운 1호선 신설동역에 건넘선을 만들어서 사용했을 확률이 높다.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후에는 1호선 신설동역의 건넘선을 사용한 사례가 거의 없다.[1]
2호선에 한해서 출구계단 마감재가 1호선 역사 승강장(제기동, 동대문, 종로3가, 서울역)에 사용했던 마감재와 동일하다.
어느 노선으로 환승하든 막장환승이다. 1호선↔2호선은 환승 통로가 길고 1호선↔우이신설선은 아주 길지는 않아도 통로가 복잡하다. 이 역의 환승 동선이 긴 노선은 2호선↔우이신설선으로 걸으면 7~8분 정도 걸린다.
3. 승강장 [편집]
3.1. 서울 지하철 1호선 [편집]
서울 지하철 1호선 환승역 중 유일하게 환승 노선이 모두 상대식 승강장인 역이며 또한 유일하게 경전철과 환승이 가능한 역이다. 청량리역은 1호선과 경의·중앙선, 동묘앞역은 6호선, 동대문역은 4호선, 종로3가역은 3호선과 5호선, 시청역은 2호선, 서울역은 1, 4호선이 섬식 승강장이다. 향후 제기동역에서 동북선이 개통되면 더 이상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유일한 경전철 환승역이 아니게 된다. 대방역도 신림선과의 환승역이지만, 서울 지하철 1호선 소재의 지하철역이 아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승강장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승강장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3.2.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지선 [편집]
승강장 노반은 이미 1호선과 비슷한 시기에 완공되었다. 본래는 1기 지하철 계획 5호선으로 사용할 기획이었지만 백지화되어 군자차량사업소 완공 전까지 한동안 1호선 검수시설로 사용하다가 1980년에 지금의 2호선으로 개통하였다.
성수지선 신설동역 승강장은 1기 지하철 당시의 5호선을 염두에 두고 1호선과 통합 시공되었기 때문에 10량 편성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회차 방식이 상당히 특이하다. 상선 승강장으로 들어온 열차는 승객을 내려준 뒤 바로 용두역 방면으로 후진하며 건넘선을 건넌 뒤 청소를 한 다음 다시 방향을 바꿔 하선 승강장으로 들어와 승객을 태운다. 한 승강장에서 승하차 취급을 동시에 하기에는 이용 승객 수가 많아서 이러한 회차 방식이 나온 것이다. 결정적으로 하선 승강장이 상선 승강장보다 크기가 좁다. 5호선 기획 당시 상선 승강장이 5호선 승강장, 그리고 하선 승강장이 중간 종착역으로 기획했었기 때문이다. 2호선 신설동역에 인상선이 없고, 상선 승강장 선로가 1호선에 연결되어 있을 뿐이다. 상선을 통해 계속 가면 1호선 동묘앞역이 나온다. 다만 하선 승강장 쪽은 얼마 가지 않아 막혀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바로 건넘선을 타고 상선 승강장으로 넘어가서 승객을 내려주고 바로 태웠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하선 승강장이 거의 쓰이지 않았었다. 이미 상선 승강장에 열차가 있을 시 가끔씩 하선에서 종착했었다. 지금도 RH대에는 회전율 향상을 위해 바로 건넘선을 타고 상선 승강장으로 가서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용두역 개통 전에는 성수지선의 유일한 지하역이었으며 신정지선을 포함한 2호선 모든 지선 구간에서는 까치산역과 함께 둘 뿐인 환승역이다. 그러나 까치산역은 2호선 신정지선 역시 5호선의 이용객으로 간주되어 2호선 이용객 통계가 나오는 역만 고려하면 사실상 유일한 환승역이다.
평일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배차 간격이 매우 긴 편인데 같은 노선의 신정지선 구간, 일산선 구간, 7호선 까치울역~석남역 구간, 과천안산선 구간과 비슷하다.
3.3.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편집]
보문 ↑ | |||
2 | ㅣ | ㅣ | 1 |
종착역 |
우이신설선 신설동역에 붙어 있는 이용 안내문을 보면,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두 승강장을 교대로 사용한다고 한다.
우이신설선 선로는 여기서 1호선 선로(정확히는 유령 승강장 진입선로)와 통신케이블로 막혀 있어서 사실상 두단식 승강장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곳에 매설된 통신케이블은 전국 각지에서 혜화 KT 데이터센터로 가는 국제전화용과 해외인터넷 케이블로 이 통신케이블이 망가지면 한국은 국제미아가 된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망이냐고 하면, 2003년에 발생했던 1.25 인터넷 대란의 원인이 이 혜화전화국에 침투한 악성코드 때문이다. 당시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DNS망이 죽어서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했었다(자세한 내용은 1.25 인터넷 대란 항목을 참고). 2018년에 발생한 유사 사고로 KT 아현지사 화재 사태 문서를 봐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건넘선도 보문역 방향에만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성수지선 연장안이 부결되고 별도 노선으로 신설된 것이며, 같은 이유로 우이신설선 왕십리역 연장 계획도 취소되었다. 회차선이 없기 때문에 오리카에시 형식으로 되돌아가며 보문역 방향 회차선을 이용하여 선로를 바꿔 되돌아간다.
우이신설선 선로는 여기서 1호선 선로(정확히는 유령 승강장 진입선로)와 통신케이블로 막혀 있어서 사실상 두단식 승강장이나 마찬가지이다. 이곳에 매설된 통신케이블은 전국 각지에서 혜화 KT 데이터센터로 가는 국제전화용과 해외인터넷 케이블로 이 통신케이블이 망가지면 한국은 국제미아가 된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망이냐고 하면, 2003년에 발생했던 1.25 인터넷 대란의 원인이 이 혜화전화국에 침투한 악성코드 때문이다. 당시의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DNS망이 죽어서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했었다(자세한 내용은 1.25 인터넷 대란 항목을 참고). 2018년에 발생한 유사 사고로 KT 아현지사 화재 사태 문서를 봐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건넘선도 보문역 방향에만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성수지선 연장안이 부결되고 별도 노선으로 신설된 것이며, 같은 이유로 우이신설선 왕십리역 연장 계획도 취소되었다. 회차선이 없기 때문에 오리카에시 형식으로 되돌아가며 보문역 방향 회차선을 이용하여 선로를 바꿔 되돌아간다.
3.4. 지하 3층 유령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다만 수십년 뒤에 1호선 청량리역에서 2호선 신설동역으로 공차회송한 사례가 딱 한번 있었다. 서울교통공사 전동차가 1호선 동묘앞역에서 운행을 마치고 군자기지로 입고하려고 했지만 신호 오작동으로 인해 분기되지 못한 채 그만 청량리역까지 공차회송되었다. 결국 회차하여 다시 동묘앞역 까지 공차회송한 다음 기지 출고선으로 입고하여 2호선 신설동역 상선 승강장 까지 역주행 회송을 하였다.[2] 성수지선 종점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어 있으나 1호선 출고열차를 제외한 성수지선 열차는 운행하지 않는다.[3] 관련 이미지, 출처: 다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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