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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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安驛
Cheonan Station
Cheonan Station
1. 개요 [편집]
국가철도 6개 노선이 경유하는 분기역
천안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땅이라는 지명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 천안역은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과 수도권 전철 등 국가 철도 6개 노선이 경유하는 분기역으로 KTX 천안아산역 신축 이후에도 이용객 수가 꾸준하게 높은 역사이다. 일제강점기 천안-안성을 연결하는 안성선(경기선)의 시종착역으로 역할하며 오래 전부터 교통의 요지로 자리해왔다. 1986년에 신축되었던 옛 천안역은 지금은 비록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오가는 사람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목조 단층 역사로 특히 하늘 높이 솟은 급수탑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여행과 낭만, 만남과 이별의 상징으로 역할하면서 1990년에는 <천안역>이라는 노래가 만들어지기도 하였다.남서울철도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2. 역 정보 [편집]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고, 개업 100주년인 2005년에 경부선 전철이 병점역에서 이 역까지 연장되며 경부선 전철의 남쪽 시종착역이 되었다. 2008년 장항선 전철과 충청선이 연장개통하며 같은 회사의 전차선 시종착역은 대천역과 대전역에게 넘겨주었지만 여전히 많은 열차들이 이 역에서 시종착하고 있다.
장항선의 기점으로, 장항선 일반열차 및 전차는 두정역에서 천안직결선으로 분기한 후 경부선 승강장 서쪽에 있는 장항선 전용 승강장으로 들어온다. 저상홈인 내선은 일반열차 승강장, 고상홈인 측선은 전차선 승강장이다. 일반열차 기준 경부선의 첫 번째 분기역이라 할 수 있다.
2008년 12월 15일 천안 - 신창 구간의 전철이 개통하여 경부선 전철이 천안직결선을 따라 장항선으로 직통하여 신창역까지 갔으나, 2012년 1월 천안역 신역사 준공 후 경부선 - 장항선 전철 직통의 필요성이 퇴색되었고, 2012년 8월 10일 장항선 전철 신창 - 홍성 개통과 동시에 천안 - 신창 구간은 장항선 전철로 편입되어 현재는 경부선 전철은 이 역에서 모두 시종착한다.
이 역을 지나가는 모든 일반열차가 필수정차한다. 2024년 초에 이 역을 통과하는 서대동부 최속달 일반열차 계통이 신설되었으나 몇 달 안 가 폐지되었다.
경부고속선에 문제가 생겨 고속열차가 기존선으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1]에는 이 역이 천안아산역의 대체 정차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1년 광명역 경부고속선 탈선사고와 2022년 대전조차장 SRT 탈선 사고 당시 고속열차가 이 역에 정차한 적이 있다.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경부선 전동차는 하행 승강장에 정차한 후 회차선을 거쳐 상행 승강장으로 돌아가거나, 또는 처음부터 상행 승강장으로 들어가 그 자리에서 승하차를 모두 해결하고 바로 방향을 바꾸어 두정 방면으로 나간다. 두 경우 모두 평면교차가 발생하지만, 장항선 배차간격이 널널하기 때문에 아직 큰 문제는 없다.
2020년 12월 경에 장항선 일반 승강장과 장항선 전철 승강장 사이에 일반열차 - 전철 간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QR코드 리더기가 설치되었다.
장항선의 기점으로, 장항선 일반열차 및 전차는 두정역에서 천안직결선으로 분기한 후 경부선 승강장 서쪽에 있는 장항선 전용 승강장으로 들어온다. 저상홈인 내선은 일반열차 승강장, 고상홈인 측선은 전차선 승강장이다. 일반열차 기준 경부선의 첫 번째 분기역이라 할 수 있다.
2008년 12월 15일 천안 - 신창 구간의 전철이 개통하여 경부선 전철이 천안직결선을 따라 장항선으로 직통하여 신창역까지 갔으나, 2012년 1월 천안역 신역사 준공 후 경부선 - 장항선 전철 직통의 필요성이 퇴색되었고, 2012년 8월 10일 장항선 전철 신창 - 홍성 개통과 동시에 천안 - 신창 구간은 장항선 전철로 편입되어 현재는 경부선 전철은 이 역에서 모두 시종착한다.
이 역을 지나가는 모든 일반열차가 필수정차한다. 2024년 초에 이 역을 통과하는 서대동부 최속달 일반열차 계통이 신설되었으나 몇 달 안 가 폐지되었다.
경부고속선에 문제가 생겨 고속열차가 기존선으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1]에는 이 역이 천안아산역의 대체 정차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1년 광명역 경부고속선 탈선사고와 2022년 대전조차장 SRT 탈선 사고 당시 고속열차가 이 역에 정차한 적이 있다.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경부선 전동차는 하행 승강장에 정차한 후 회차선을 거쳐 상행 승강장으로 돌아가거나, 또는 처음부터 상행 승강장으로 들어가 그 자리에서 승하차를 모두 해결하고 바로 방향을 바꾸어 두정 방면으로 나간다. 두 경우 모두 평면교차가 발생하지만, 장항선 배차간격이 널널하기 때문에 아직 큰 문제는 없다.
2020년 12월 경에 장항선 일반 승강장과 장항선 전철 승강장 사이에 일반열차 - 전철 간 무임승차 방지를 위해 QR코드 리더기가 설치되었다.
3. 승강장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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