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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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城驛
Hongseong Station
Hongseong Station
1. 개요 [편집]
조형물을 닮은 수려하고 웅장한 역사
홍성역은 1923년 장항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8년 12월 장항선 개량사업으로 선로가 직선화되면서 현재의 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홍성의 상징인 조양문을 형상화한 한옥양식의 신축역사는 그 수려하고 웅장함이 가히 압권이다. 한옥의 기와지붕과 담벼락의 꽃담 무늬를 적용한 가리개는 독창적인 한글 서체의 역명판과 함께 홍성역만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홍성역 광장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선 민족열사들의 모습이 모셔져 있다. 마지막까지 충의를 지켰던 고려 말 최영 장군, 조선 세조를 상대로 불의에 항거하였던 성삼문, 일제에 항거한 민족대표 33인 한용운, 청산리전투의 김좌진. 2008년 장항선 개량사업 완공으로 신축 이전한 홍성역은 이처럼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일어섰던 홍주 지역 민족 열사의 혼이 서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2. 역 정보 [편집]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 게다가 남서울철도 충남지사가 있었던 이력 때문인지 관리역도 맡고 있다. 2008년 12월 1일부로 장항선이 직선화되면서 한옥 양식의 신 역사[2]로 이전했다. 역 이용객도 꽤 많고 역사도 큰 편이지만, 상업 시설이 편의점 하나밖에 없다.[3]
웅장한 외관과 달리 역 사무실+그룹 사무실+관리역 사무실+TMO 등이 내부 공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많이 붐비는데 피서철이나 명절 때엔 정말 나가기가 힘들다. 게다가 신역사지만 역 플랫폼이 협소해서 사람이 내리거나 들어갈 때 정말 철로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이 작아서 불편하다는 반응이 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역 내부 광장으로 가는 길은 딱 2개밖에 없는 자동 기기 때문에 줄이 길어 길을 막게 되고 또 붐빈다. 그나마 최근엔 주차장과 역을 오가는 문을 개방해서 그나마 낫다.
장항선에서 유일하게 TMO가 설치된 역이다. 홍성역이 장항선의 중추역이긴 하지만 홍성군은 주둔하고 있는 부대가 고작 제32보병사단 제98보병여단의 대대(4대대) 정도가 전부일 정도로 군사적 요지와 거리가 먼데[4], 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비행단이 인입선을 만들기에는 철도와 한참 떨어진 서산시 해미면에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홍성역[5]에 TMO가 있는 것이다. 항공유 등 대량 수송이 필요한 물류를 철도를 통해 홍성역까지 운반하고, 홍성역부터는 육로를 통해 수송하는 것이다. 홍성역 바로 옆에 '제20전투비행단 소속 홍성파견대'라는 파견부대가 있는데, 여기에는 유류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부대 부지가 파견대치고는 넓고 유류탱크가 있으며 철조망이 쳐져 있다.
이미 2010년에 화물 취급이 중단[6]되었다고 나오는데, 이는 역사와 플랫폼 사이에 화물 선로가 여러 개가 있고 거기에 화물차가 항시 주둔해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었다.[7] 물론 지금은 서해선 승강장 시공에 의거 상당수의 화물 선로들이 철거됐다. 하지만, 계획 당시 장항선 전철 연장을 노렸는지라 현재 승강장에서 역사 방향으로 고상홈에 스크린도어까지 설치됐기 때문에 서해선 개통 이후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신 역사로 옮겨지면서 기존 역사 건물은 본래 문서에도 나왔듯이 철거되었고, 부지는 진입로 쪽은 언덕화[8]된 채 사용되다가 역세권개발사업과 서해선 건설 등으로 인해 2018년 5월 22일부터 기존 진입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 2019년 4월부터는 서해선 운행을 위해 현 역사의 서쪽을 개량화하고 있으며, 서해선 승강장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가끔 해당 승강장에 ITX-마음이 시운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2020년 11월 1일 서해선이 홍성역까지 연장 개통하였다.
한때 장항선 전철의 시종착역 이었으나 2015년 12월 27일 홍성 - 대천 구간이 연장 개통하면서 현재는 대천역에 시종착역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2025년 5월 31일 태안선이 개통하며 명실상부한 장항선 최주요역으로 거듭났다.
웅장한 외관과 달리 역 사무실+그룹 사무실+관리역 사무실+TMO 등이 내부 공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많이 붐비는데 피서철이나 명절 때엔 정말 나가기가 힘들다. 게다가 신역사지만 역 플랫폼이 협소해서 사람이 내리거나 들어갈 때 정말 철로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이 작아서 불편하다는 반응이 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에서 역 내부 광장으로 가는 길은 딱 2개밖에 없는 자동 기기 때문에 줄이 길어 길을 막게 되고 또 붐빈다. 그나마 최근엔 주차장과 역을 오가는 문을 개방해서 그나마 낫다.
장항선에서 유일하게 TMO가 설치된 역이다. 홍성역이 장항선의 중추역이긴 하지만 홍성군은 주둔하고 있는 부대가 고작 제32보병사단 제98보병여단의 대대(4대대) 정도가 전부일 정도로 군사적 요지와 거리가 먼데[4], 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비행단이 인입선을 만들기에는 철도와 한참 떨어진 서산시 해미면에 있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홍성역[5]에 TMO가 있는 것이다. 항공유 등 대량 수송이 필요한 물류를 철도를 통해 홍성역까지 운반하고, 홍성역부터는 육로를 통해 수송하는 것이다. 홍성역 바로 옆에 '제20전투비행단 소속 홍성파견대'라는 파견부대가 있는데, 여기에는 유류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부대 부지가 파견대치고는 넓고 유류탱크가 있으며 철조망이 쳐져 있다.
이미 2010년에 화물 취급이 중단[6]되었다고 나오는데, 이는 역사와 플랫폼 사이에 화물 선로가 여러 개가 있고 거기에 화물차가 항시 주둔해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었다.[7] 물론 지금은 서해선 승강장 시공에 의거 상당수의 화물 선로들이 철거됐다. 하지만, 계획 당시 장항선 전철 연장을 노렸는지라 현재 승강장에서 역사 방향으로 고상홈에 스크린도어까지 설치됐기 때문에 서해선 개통 이후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신 역사로 옮겨지면서 기존 역사 건물은 본래 문서에도 나왔듯이 철거되었고, 부지는 진입로 쪽은 언덕화[8]된 채 사용되다가 역세권개발사업과 서해선 건설 등으로 인해 2018년 5월 22일부터 기존 진입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 2019년 4월부터는 서해선 운행을 위해 현 역사의 서쪽을 개량화하고 있으며, 서해선 승강장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가끔 해당 승강장에 ITX-마음이 시운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2020년 11월 1일 서해선이 홍성역까지 연장 개통하였다.
한때 장항선 전철의 시종착역 이었으나 2015년 12월 27일 홍성 - 대천 구간이 연장 개통하면서 현재는 대천역에 시종착역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2025년 5월 31일 태안선이 개통하며 명실상부한 장항선 최주요역으로 거듭났다.
3. 승강장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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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 | |||
4 | 각역정차·준쾌속·특별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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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접 정차역 [편집]
[1] 전신인 충남선 개업일은 1922년 6월 1일[2] 외관은 인근의 예산 수덕사 대웅전에서 따 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역 내 설명판에는 홍주성의 조양문을 따 왔다고 적혀 있다.[3] 상업시설 대부분은 홍성역이 아닌 홍성종합터미널에 있다.[4] 홍성역과 비교를 불허하는 순천역·제천역 등에도 TMO가 없는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요 역조차도 TMO가 없는 곳이 많다.[5] 서산시 해미면에서 삽교역이 오히려 더 가깝다. 서산에서 내포신도시도 해미면에서 45번 국도를 타야 빠르다.[6] 화양역 및 신성역도 사실상 중단되었으며, 상당수의 화물들은 삽교역에서 취급하고 있다.[7] 또는 위에 언급된 군부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8] 역을 뒤쪽으로 이전하면서 어마어마한 흙을 쌓아올렸다. 차라리 교각으로 하고 교각 하부에 역무 시설들을 놓으면 지하화 공사 등을 이유로 도로를 폐쇄하고 임시로 설치한 도로의 경사로 인해서 운전하는 데 불편함이 생기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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