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위키:송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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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炭驛
Songtan Station
Songtan Station
주소 | |||||
역 운영기관 | |||||
개업일 | |||||
1952년 10월 1일 | |||||
철도거리표 | |||||
경부본선 송 탄 |
1. 개요 [편집]
1952년 미군부대 물자조달 위한 신호장으로 출발
송탄역은 1952년 10월 신호장으로 개업하였다. 'K-55오산AB' 미군 부대가 주둔하면서 물자보급을 위해 경부선 철로를 일부 갈라내면서 보급 철로와 열차의 교행을 위해 설치되었던 신호장. 1955년에는 적봉 신호장으로 불리었으며 1970년 3월에 이르러 보통역으로 승격하면서 다시 송탄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1984년 배치간이역 격하에 이어 2000년 서정리역으로 통합, 여객 취급을 중지하기에 이른다. 당시 20㎡ 규모의 조그마한 부대건물을 갖춘 58.85㎡ 규모의 부럭조 기와 단층 건물이었던 옛 역사는 2005년 1월 경부선 전철이 개통하며 현대식 역사로 탈바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남서울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1일 송탄 주한미군부대에 물자보급의 일환이자 신호장 역할로 개업하였다. 역명은 적봉역(赤峯驛)이라는, 개업 당시 주소였던 서탄면 적봉리에서 유래되었다.
1970년 3월 1일에 송탄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보통역으로 승격되었지만, 1984년 3월 1일에 다시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그때부터 각역정차 통일호만 다니다가 수도권 전철 공사 관계로 2001년 6월 1일부터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았고 이에 송탄역 - 서정리역 구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다가, 수도권 전철 공사가 끝나면서 일반열차를 취급하지 않게 되었다.
구 송탄시 중심에 있고 이름도 '송탄'이다.[1] 다만 서정리역이 송탄 일대의 철도 중심지로서 더 많이 부각되었다. 물론 송탄역도 수요가 많으나, 두 역세권의 특징이 조금 다르다. 송탄역은 미군 부대가 생기며 시가지가 형성되고 열차가 선 반면, 서정리역은 경부선 개통 때(1905년)부터 있었으며 서정리역 일대는 평택군 송탄면 시절부터 송탄 지역의 중심지였다.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마을버스 노선도 많고, 송탄 남부 아파트 단지의 접근성이 좋다.
수원-천안 구간 복복선화 전에는 지탄, 각계, 신거와 같이 단순히 본선 옆에 다 쓰러져가는 플랫폼만 있던 간이역이어서 여객 취급을 중단하느니 마느니 했지만 복복선이 개통되면서 더불어 번듯한 역사까지 신축/준공되면서 환골탈태했다. 신길역과 비슷하게 선로가 아래로 깔려 있다. 그러나 서정리역에 밀리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급행은 정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송탄에는 주한미군의 제7공군과 제51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오산 공군기지가 있기 때문에 전철을 이용하려는 외국인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심지어 내부 화장실에는 낙서조차 영어로 되어 있다.
오산 공군기지 내부에는 미합중국 공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의 공군작전사령부 및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본부와 그 예하부대들이 있을 뿐더러, 주한미육군 제35방공포병여단 예하 패트리어트 부대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 근무하는 공군 및 카투사 장병 중 수도권 거주자라면 외박과 휴가시 집에 다녀오기가 매우 수월하다. 병사 수송도 송탄역과 송탄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다. 이러한 편의성 때문에 군인들 수요가 꽤 있다.
오산 에어파워데이가 열리는 날에는 셔틀버스가 이 역과 송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1970년 3월 1일에 송탄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보통역으로 승격되었지만, 1984년 3월 1일에 다시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그때부터 각역정차 통일호만 다니다가 수도권 전철 공사 관계로 2001년 6월 1일부터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았고 이에 송탄역 - 서정리역 구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다가, 수도권 전철 공사가 끝나면서 일반열차를 취급하지 않게 되었다.
구 송탄시 중심에 있고 이름도 '송탄'이다.[1] 다만 서정리역이 송탄 일대의 철도 중심지로서 더 많이 부각되었다. 물론 송탄역도 수요가 많으나, 두 역세권의 특징이 조금 다르다. 송탄역은 미군 부대가 생기며 시가지가 형성되고 열차가 선 반면, 서정리역은 경부선 개통 때(1905년)부터 있었으며 서정리역 일대는 평택군 송탄면 시절부터 송탄 지역의 중심지였다.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마을버스 노선도 많고, 송탄 남부 아파트 단지의 접근성이 좋다.
수원-천안 구간 복복선화 전에는 지탄, 각계, 신거와 같이 단순히 본선 옆에 다 쓰러져가는 플랫폼만 있던 간이역이어서 여객 취급을 중단하느니 마느니 했지만 복복선이 개통되면서 더불어 번듯한 역사까지 신축/준공되면서 환골탈태했다. 신길역과 비슷하게 선로가 아래로 깔려 있다. 그러나 서정리역에 밀리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급행은 정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송탄에는 주한미군의 제7공군과 제51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오산 공군기지가 있기 때문에 전철을 이용하려는 외국인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심지어 내부 화장실에는 낙서조차 영어로 되어 있다.
오산 공군기지 내부에는 미합중국 공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의 공군작전사령부 및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본부와 그 예하부대들이 있을 뿐더러, 주한미육군 제35방공포병여단 예하 패트리어트 부대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 근무하는 공군 및 카투사 장병 중 수도권 거주자라면 외박과 휴가시 집에 다녀오기가 매우 수월하다. 병사 수송도 송탄역과 송탄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한다. 이러한 편의성 때문에 군인들 수요가 꽤 있다.
오산 에어파워데이가 열리는 날에는 셔틀버스가 이 역과 송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3. 승강장 [편집]
서정리 방면으로 8퍼밀 상구배가 있으며, 2018년 1월 기준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4. 인접 정차역 [편집]
[1] 물론 행정구역상으로 현재 평택시 송탄동과는 거의 5km 떨어져 있다...만, 행정동 송탄동은 이름과는 달리 송탄 지역의 중심이 아니다(송탄 시가지의 외곽 지역에 있는 한적한 법정동들을 관할하는 행정동인데, 적당한 행정동명을 짓기 어려워 궁여지책으로 그냥 '송탄동'이라 붙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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