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최근 수정 시각: ()
仁德院驛
Indeogwon Station
Indeogwon Station
1. 개요 [편집]
2. 역 정보 [편집]
과천선 개통과 함께 영업개시
조선시대 환관들이 살던 마을
인덕원역은 1993년 1월 15일 과천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역사는 8,417㎡ 규모로 인근 다른 과천선 역사처럼 철근콘크리트 지하 1층 역사이다. 과천시와 의왕시에 접하는 안양시의 관문에 들어선 역사답게 이용객이 특히 많다. 역명이 유래한 지명은 조선시대 환관들이 살던 곳으로 주민들에게 어진 덕을 베풀었다 하여 ‘인덕(仁德)’이라 불리다가 관리들의 숙식처였던 원이 설치되면서 인덕원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인덕원역 5번 출구 인근에 인덕원역 유래를 밝힌 표지석이 설치되어있다.남서울철도 공식 소개 문구
역명은 조선 시대 공무 여행자들의 숙박 시설인 원 중 하나인 인덕원에서 따 왔다. 조선 시대에 나이가 들어 은퇴한 내시들이 내려와서 노후를 보내던 실버타운 같은 동네였고, 이 내시들은 같은 마을 사람들에게 덕을 베풀어 주었는데 은혜를 입은 사람들은 이들을 칭송하고자 마을 이름을 인덕이라고 불렀다가 공용 여행 숙박시설인 원이 들어서면서 인덕원으로 바뀌었다. 이 원은 조선 후기에 없어졌지만 인덕원 일대는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인덕원사거리라는 지명으로 살아남았고 역명에도 반영되었다. 2024년에는 이 역이 위치한 행정동 관양2동이 아예 인덕원동으로 바뀌었다.
인덕원은 조선 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 현륭원[1]을 참배하기 위해 시흥 쪽 길을 이용하기 전에는 과천을 지나 인덕원에서 묵고 수원으로 향했다고 한다.
1993년 1월 15일부터 남태령역과 직결된 1994년 4월 1일까지 금정~인덕원 구간이 개통되면서 과천선의 시종착역 역할을 맡았으나, 지금은 종착하지 않는다. 이 역은 상대식 승강장으로, 중간 개찰구는 방향별로 분리되어 있지만 북쪽 끝 개찰구가 상/하행 공통이므로 북쪽 가장자리의 계단을 통해 횡단 가능하다.
2011년 5월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현재 가동 중이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범계역과 같이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로 인하여 가동이 일시 중단한 적이 있다.[2]
안양시에 있는 모든 역 중 최동단에 있다.(최북단, 최서단은 석수역이고 최남단은 명학역이다.) 당고개방면으로는 출발하자마자 과천시에 진입한다.
3. 승강장 [편집]
3.1. 과천안산선 [편집]
3.2. 삼성왕십리라인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각역정차 各驛停車 | |||||
<tablewidth=750px><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2d2f34><rowbgcolor=#f5f5f5,#373a3c> ![]() | |||||
급행 急行 |
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모래위키의 모든 내용은 가상의 시나리오와 설정을 기반으로 하며,
실제 기업이나 인물, 사건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