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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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澤芝制驛
PyeongtaekJije Station
PyeongtaekJije Station
1. 개요 [편집]
경기 남부의 중심역사로 도약
지제역은 2006년 6월 30일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개시, 2016년 경부선 전철 지제역과 나란히 들어선 SRT 지제역사가 개통하면서 경기도 남부의 중심역사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KTX와 SRT가 합류하는 철도의 중요지점이기 때문에 부지면적만 35,890㎡, 건축물은 연면적 3,605㎡로 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 지제역사는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평택시의 비상하는 날갯짓을 상징하는 종이접기, 종이비행기를 모티브로 탄생, 날렵하게 올린 지붕의 날개는 너른 평택평야를 달려 바다 위 하늘로 날아가는 역동성을 상징한다. 특히 기존 경부선 지제역과 연결 동선을 최단화했을 뿐만 아니라 전면 커튼월 설치를 통해 자연 환기, 채광이 가능한 공간을 연출하였다.남서울철도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편집]
2.1. 경부선 [편집]
경부선 수원~천안 2복선화로 신설되었다.[2] 2005년 개통 당시에는 이 역에 열차가 정차하지 않았다가 2006년 공사 완료 후 정차하였다.
원래 부역명은 한국복지대학이었으나, 한경대 통합에 따라 2023년 3월 1일에 한경국립대로 변경되었다. 구 한국복지대학, 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평택지제역보다 서정리역에서 더 가깝고 버스 연계도 잘 되어 있지만 서정리역에는 국제대학교가 이미 부역명을 부여했다.
현재 SRT 열차가 정차하며, 쾌속 전동열차는 정차하지 않지만 매년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쾌속 전동열차가 정차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원래 부역명은 한국복지대학이었으나, 한경대 통합에 따라 2023년 3월 1일에 한경국립대로 변경되었다. 구 한국복지대학, 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평택지제역보다 서정리역에서 더 가깝고 버스 연계도 잘 되어 있지만 서정리역에는 국제대학교가 이미 부역명을 부여했다.
현재 SRT 열차가 정차하며, 쾌속 전동열차는 정차하지 않지만 매년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쾌속 전동열차가 정차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2. SRT(수서평택고속선) [편집]
원래 평택시는 1990년대 후반에 고덕면 해창리 일대에 '경기남부역'이라는 이름으로 경부고속선 정차역을 만들고 KTX를 정차시키려고 지역주민 서명운동까지 벌였으나 실패했다.
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 노선인 수서평택고속선이 계획됐을 때 가까운 곳에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고속철도 정차가 확정되었다. 역 건설비는 삼성전자가 고덕국제신도시에 공장을 지으면서 낸 교통유발부담금에서 충당되었다.
SRT를 이용할 경우 경부선 열차(전동열차, 일반열차 포함)보다 서울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수서역까지 무정차 18분, 동탄역 정차 시 24분 걸리며 무정차 시 표정속도는 160.8 km/h이다. 비슷한 거리인 금천구청역까지 전동열차를 타면 1시간 넘게 걸리고, 평택역-서울역 ITX-새마을 요금이 7,200원임을 감안하면 평택지제역-수서역 SRT 요금 7,700원은 그리 비싸지 않다.
일각에서는 남서울철도가 SRT 개통 후 경쟁을 시작했지만 평택지제역만큼은 경쟁사라고 할지라도 SRT의 개통을 바랐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평택지제역은 주변이 허허벌판으로 수요가 나오지 않아 적자에 일조하고 있고, 흑자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존재가치를 살리고 수요 증가에 기댈 만한 요인이 SRT 환승이기 때문. 역사 규모도 전철역 단독 운용 시절보다 2배 이상 커졌고 나가는 곳 안내 표지판에 SRT 타는 곳을 같이 안내한다.
개통 후 이용객 수요가 매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SRT에서도 평택지제역 수요를 예측하는데 사실상 실패한 셈. 매년 열차시간표 개정 때마다 평택지제역 중심으로 열차가 추가정차 중이다. #351열차의 경우 평택지제역 점유율이 70%였던 경우도 있다. 점유율이 높은 열차가 많다. 초창기 KTX개통 후 울산역처럼 대박이 난 상황. 이 역의 2023년도 SRT 단독 수요는 천안아산역보다 많다.(출처:SRT 빅데이터 공개자료) 천안아산역에 SRT가 운행하는 열차가 더 많지만 수요는 평택지제역이 더 많다는 결과이다. 평택지제역에서 SRT 이용 시 열차표를 1~2주일 전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열차는 상하행 모두 이용하기 어려울 지경이며 매진시 역내에서 입석 혹은 취소표를 노려야 한다. 이례적으로 SRT에서도 성수기 승차권예매 날짜를 특정기간에 예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이용객 수요가 많음에도 열차운영횟수를 늘리는 조치가 없어 현재 이용하는데 문제가 많다.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SRT는 남부지방 출발편을 모두 합칠 경우 수서행 일 38회이다. 하행은 대전/동대구행 일 19회(부산행 일 17회, 진주행 일 2회), 익산행 일 12회(광주송정 종착 일 6회, 목포 종착 일 4회, 여수엑스포 종착 일 2회), 포항행 일 1회 정차한다.
추후 고덕신도시와 역세권 개발로 인근 수요가 늘어나거나 평택고속연결선 개통 후 상태를 고려한다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열차가 정차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코로나 창궐 이후 큰 타격을 입은 SRT는 경영난에 허덕이다가 결국 2022년 5월부로 남서울철도의 자회사로 편입됐지만, 아직까지 기존의 경쟁 구도는 여전한 상태다.
수서발 수도권 고속철도 노선인 수서평택고속선이 계획됐을 때 가까운 곳에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고속철도 정차가 확정되었다. 역 건설비는 삼성전자가 고덕국제신도시에 공장을 지으면서 낸 교통유발부담금에서 충당되었다.
SRT를 이용할 경우 경부선 열차(전동열차, 일반열차 포함)보다 서울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수서역까지 무정차 18분, 동탄역 정차 시 24분 걸리며 무정차 시 표정속도는 160.8 km/h이다. 비슷한 거리인 금천구청역까지 전동열차를 타면 1시간 넘게 걸리고, 평택역-서울역 ITX-새마을 요금이 7,200원임을 감안하면 평택지제역-수서역 SRT 요금 7,700원은 그리 비싸지 않다.
일각에서는 남서울철도가 SRT 개통 후 경쟁을 시작했지만 평택지제역만큼은 경쟁사라고 할지라도 SRT의 개통을 바랐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평택지제역은 주변이 허허벌판으로 수요가 나오지 않아 적자에 일조하고 있고, 흑자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존재가치를 살리고 수요 증가에 기댈 만한 요인이 SRT 환승이기 때문. 역사 규모도 전철역 단독 운용 시절보다 2배 이상 커졌고 나가는 곳 안내 표지판에 SRT 타는 곳을 같이 안내한다.
개통 후 이용객 수요가 매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SRT에서도 평택지제역 수요를 예측하는데 사실상 실패한 셈. 매년 열차시간표 개정 때마다 평택지제역 중심으로 열차가 추가정차 중이다. #351열차의 경우 평택지제역 점유율이 70%였던 경우도 있다. 점유율이 높은 열차가 많다. 초창기 KTX개통 후 울산역처럼 대박이 난 상황. 이 역의 2023년도 SRT 단독 수요는 천안아산역보다 많다.(출처:SRT 빅데이터 공개자료) 천안아산역에 SRT가 운행하는 열차가 더 많지만 수요는 평택지제역이 더 많다는 결과이다. 평택지제역에서 SRT 이용 시 열차표를 1~2주일 전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열차는 상하행 모두 이용하기 어려울 지경이며 매진시 역내에서 입석 혹은 취소표를 노려야 한다. 이례적으로 SRT에서도 성수기 승차권예매 날짜를 특정기간에 예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이용객 수요가 많음에도 열차운영횟수를 늘리는 조치가 없어 현재 이용하는데 문제가 많다.
평택지제역에 정차하는 SRT는 남부지방 출발편을 모두 합칠 경우 수서행 일 38회이다. 하행은 대전/동대구행 일 19회(부산행 일 17회, 진주행 일 2회), 익산행 일 12회(광주송정 종착 일 6회, 목포 종착 일 4회, 여수엑스포 종착 일 2회), 포항행 일 1회 정차한다.
추후 고덕신도시와 역세권 개발로 인근 수요가 늘어나거나 평택고속연결선 개통 후 상태를 고려한다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열차가 정차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코로나 창궐 이후 큰 타격을 입은 SRT는 경영난에 허덕이다가 결국 2022년 5월부로 남서울철도의 자회사로 편입됐지만, 아직까지 기존의 경쟁 구도는 여전한 상태다.
3. 승강장 [편집]
3.1. 경부선 [편집]
3.2. 수서평택고속선 [편집]
4. 인접 정차역 [편집]
[1] 「2015년 평택에 KTX 환승 '지제역' 신설」, 머니투데이, 2012-02-14[2] 「경부선 복복선 도내 4개역 신설 세류·죽미·하북·지제」, 경향신문, 1997-05-02[3] 선로가 마련되어 있지만 전차선이 없어 SRT 정차가 불가능하다. 점검 차량을 보관하는 선로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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